2026년 10월 30일 (금)

부광약품, 창립 66년 맞아 CI 개편⋯새 슬로건 공개

기존 불꽃 심볼 현대적으로 재해석⋯대표 색상 ‘부광딥그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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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창립 66년의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30일 선보였다.

부광약품의 기존 심볼은 △신뢰(TRUST) △굳건함(SOLID) △열정(PASSION)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 희망과 창조의 의미를 담아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이 같은 불꽃 심볼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 기존 디자인의 균형감과 볼드(Bold)한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심볼 중앙의 직선형 기둥은 생명과학 연구 구조와 핵심 기술 기반을 상징하고 좌우의 곡선형 구조는 이를 감싸며 확장되는 기술과 혁신의 에너지를 형상화했다. 회사 측은 부광약품이 축적해 온 기술적 기반과 지속적인 혁신을 향한 의지를 표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미래 비전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로고는 심볼과의 조화를 강화하고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볼드한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얇고 섬세한 서체를 적용했다. 또 자간과 가장자리, 전체적인 균형을 조정해 정돈된 인상을 구현했다. 심볼의 돌기와 로고타입의 세리프(Serif) 디자인을 연결해 부광약품만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영문 로고타입에도 심볼의 기둥과 날개 형태를 반영해 국문 로고타입과 통일성을 높였다.

색상은 기존의 밝은 녹색에서 깊고 안정감 있는 ‘부광딥그린(Bukwang Deep Green)’ 색상으로 변경했다.

이번 CI 리뉴얼과 함께 공개한 새로운 슬로건은 ‘신뢰 위에 혁신을 열다(Built on Trust, Key to Innovation)’이다. 부광약품이 오랜 시간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제약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CI 리뉴얼은 66년간 이어온 부광약품의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광약품은 최근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CP-012’의 미국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고, 리보핵산(RNA)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신설법인 쓰리포인트 테라퓨틱스도 설립했다. 또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해 부광유니파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항생제·주사제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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