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셀트리온, 美 Kaigene서 2세대 항체 신약 후보물질 KG013 도입 계약 체결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5억8050만달러(약 7695억원)로 선급금·개발/허가 마일스톤·판매 마일스톤이 포함됐으며 세부 조건과 금액은 계약상대방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됐다. 계약종료일은 국가별로 물질특허 만료 시점, 첫 판매 후 12년, 규제기관 독점 기간 만료 시점 중 가장 긴 시점으로 정해졌으며 유보기한은 2047년 2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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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Kaigene으로부터 반감기 연장 기술이 적용된 장기 지속형 항-APRIL 항체 KG013을 도입하는 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체결일과 이사회결의일은 모두 2026년 10월 22일로 기재됐다.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5억8050만달러(약 7695억원)로 명시됐으며, 지급금액은 개발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보고됐다. 계약금액에는 선급금, 개발/허가 마일스톤 및 판매 마일스톤이 포함되며, 세부 조건 및 금액은 계약상대방 요청에 따라 공시가 유보됐다. 원화 환산액은 2026년 10월 22일 최초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325.50원을 적용한 금액으로 기재됐다.

KG013은 항체 생성 B세포의 생존과 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신호 단백질인 APRIL(A Proliferation-Inducing Ligand)을 표적으로 삼아 IgA 신병증 등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2세대 항체 신약 후보물질로 기재됐다. 질환의 핵심 경로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APRIL 표적 기전과 기존 1세대 치료제 대비 개선된 체내 지속성을 바탕으로 장기 치료 적합성과 투여량 및 투여 간격 측면에서 차별화된 특성을 보유한 것으로 명시됐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국가별로 라이선스 물질에 대한 Kaigene 물질특허의 만료 시점, 라이선스 제품의 첫 판매로부터 12년 후, 규제기관이 라이선스 제품에 부여한 독점 기간(regulatory exclusivity)의 만료 시점 중 가장 긴 시점까지로 기재됐다.

해당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계약을 통한 비용 인식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됐다.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개발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등이 발생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며, 계약은 중도에 종료될 수 있으나 계약 종료에 따른 셀트리온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는 것으로 명시됐다. 선급금 외 개발/허가 마일스톤, 판매 마일스톤 및 로열티는 기준 달성 여부에 따라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기재됐다.

공시 유보 사항은 선급금, 마일스톤 및 로열티의 조건 및 금액이며, 유보기한은 특허 만료 예정일자인 2047년 2월 15일로 기재됐다. 해당 공시 내용은 향후 셀트리온의 보도자료 및 IR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명시됐다.

셀트리온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22조 3349억원, 부채총계 4조 9824억원이며 자본총계 17조 3525억원이다. 매출액은 4조 1625억원, 영업이익은 1조 168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315억원이다.

셀트리온은 2018년 2월 9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주가는 10월 2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19만8100원이며, 전일 대비 500원(+0.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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