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씬해진 모습으로 화제가 된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를 위해 맛있는 간식마저 거부했다.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검은색 비닐봉지 사진과 함께 "언니가 남대문에 가서 사다 준 호떡. 나는 먹지 않겠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테니스 치고 PT 수업을 받는다"며 헬스장에서 찍은 전신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신봉선은 과거 100일 만에 11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과 식단 관리를 이어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설탕에 기름까지 더해지는 호떡, 칼로리 폭탄
호떡은 밀가루 반죽에 달콤한 소를 넣고 기름에 굽는 간식이다. 반죽의 탄수화물에 설탕과 기름이 더해져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크기와 속 재료, 조리할 때 쓰는 기름의 양에 따라 열량도 달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견과류가 들어간 호떡은 100g당 열량이 314kcal다. 150g을 먹으면 약 471kcal를 섭취하는 셈이다. 반죽과 달콤한 소에 굽는 기름까지 더해지는 만큼, 식사 후 간식으로 여러 개 먹으면 하루 총섭취 열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다이어트 중 호떡을 꼭 먹고 싶다면 양을 반으로 줄여야 한다. 또한 식사 직후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에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단 음료 대신 물이나 무가당 차를 곁들이면 추가 열량도 줄일 수 있다. 집에서 만들 때는 설탕 소와 굽는 기름의 양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다.
테니스로 열량 쓰고 근력운동으로 근육 지켜
신봉선이 즐기는 테니스는 공을 따라 코트를 오가며 몸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이다.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고 에너지 소비가 늘어난다. 복식 테니스는 중간 강도, 단식 테니스를 높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에 속한다. 실제 운동 강도는 경기 속도와 개인 체력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활동을 식사 조절과 함께 꾸준히 하면 체중과 체지방을 관리할 수 있다.
PT는 트레이너에게 개인 지도를 받는 수업으로,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수업에서 덤벨이나 운동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한다면 감량 중 근육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2025년 9월 《BMJ 오픈 스포츠·운동의학》에 발표된 연구 분석에서는 과체중·비만 성인이 식사 조절에 근력운동을 더했을 때 체지방이 더 줄었다. 근육을 포함한 지방 외 조직의 손실도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