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광약품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이 사명을 '부광유니파마'로 변경했다.
8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이날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을 의결했다.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국유니온제약의 이름도 ‘부광유니파마 주식회사(부광유니파마)’로 변경됐다.
부광약품은 부광유니파마가 보유한 생산시설과 의약품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광유니파마는 항생제와 주사제 등 부광약품이 기존에 확보하지 못했던 생산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를 활용해 생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유니파마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양사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생산 경쟁력과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 5월 한국유니온제약에 300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던 한국유니온제약은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를 거쳐 8월 31일 회생절차를 종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