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 (화)

SK케미칼,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고용량 300㎎ 출시

하루 2회 복용으로 편의성 높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에프정 300㎎.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천연물 의약품 조인스의 고용량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의 주성분 함량을 높인 조인스에프정 300㎎(조인스F)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인스F는 200㎎으로 출시된 조인스의 성분 용량을 1.5배(300㎎)로 늘린 고용량 제품이다. 통상적인 하루 복용량이 600㎎이어서 기존 1일 3회 복용이 필요했던 조인스와 달리 하루 2회 복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체 노화로 발병하는 골관절염 질환 특성상 증상 관리를 위해 장기간 약 복용이 필요한 환자가 대다수인데 투약 횟수를 줄여 복용에 따른 번거로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약값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용법·용량 기준, 조인스에프정 300㎎의 일일 약가는 976원으로 조인스정 200㎎(1170원)보다 줄어든다.

조인스F에 대한 임상3상 결과, 관절 통증과 기능 개선 평가에서 기존 소염진통제 계열 치료제 대비 동등한 수준의 효과를 보였다. 이상반응 발생률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는 20~75세 원발성 무릎 골관절염 환자 278명을 대상으로 조인스F와 대조 의약품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치료제를 각각 투약하는 방식으로 12주간 진행됐다.

박현선 SK케미칼 사업대표는 “골관절염은 고령층에서 흔히 나타나며 질환 자체의 고통과 더불어 활동성이 떨어지며 근육량, 삶의 질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한 전문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복용 과정에서 겪는 환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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