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금)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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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과정 문제로 독감 백신 무료접종 중단…이미 맞은 백신은 괜찮나?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유통 과정에서 일부 문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백신은 13~18세 어린이 대상의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감 백신은 냉장상태로 운반해야 하는데 일부 업체가 이송 과정에서 백신을 상온에 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품질 검증을 위해 해당 물량뿐만 아니라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 접종도 잠정 중단했으며, 이미 공급된 백신은 품질이 검증된 경우 순차적으로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질병청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에 공급된 백신에 대해서는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에게서 이상반응이 발생한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
"전국 확산 우려"…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 총 12명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로써 동아대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21일 부산시는 전날 총 39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38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아대 학생인 부산 366번 환자와 같은 과 학생들이다. 366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빨랐으며 그와 학과, 동아리, 기숙사 등에서 접촉한 학생 등 10명(부산 9명, 경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 동아대발 집단감염은 전국적인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건 당국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366번 확진자와 368번 확진자의 연관 접촉자가 20일 기준 506명에 이르는데다 귀가 조치된 기숙사생 319명의 거주지가 서울(6명), 경남(116명), 경북(82명), 울산(64명), 기타 지역(51명)으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 경로도 학과나 동아리, 기숙사 등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외 공간인 호프집이나 식당 등 광범위하기 때문에 주요 감염 경로 역시 불분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