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 지원"...의료계 "재원 확보 불투명"
의협 “의대정원 확대보단 필수의료 살리기 먼저”
의대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가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23일 오후 KBS 1TV ‘사사건건’에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 공개 토론에 나선 의협 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병원에서 필수의료를 하면 할수록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문의를 더 채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