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김호진 교수 "NMOSD 환자 재발 반복...약물 접근성 더 높여야"
딱 한 번 재발로 실명까지…희귀한 ‘이 병’, 재발 막는 게 치료 핵심
하반신 마비와 같은 치명적인 중증 장애를 일으키는 희귀 면역병 '시신경 척수염 범주질환(NMOSD)'을 겨냥한 최초의 표적 치료 옵션이 국내 처방권에 안착했다.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는 올해 4월부터 NMOSD 재발 방지 목적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7일 김호진 국립암센터 신경과 교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솔리리스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