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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환자 미성년 자녀 대상 19년째 정서적·경제적 지원 활동 펼쳐

국내 최초 암 환자 자녀 대상 ‘희망샘 프로젝트’…올해엔 무슨 일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김상표)가 지난 28일 서울 세빛섬에서 암 환자 자녀와 가족, 임직원 멘토 약 110명이 모인 가운데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희망 아일랜드’ 탐험을 컨셉으로 한 희망샘 가을 행사를 성료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로 19년째 진행 중인 ‘희망샘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단일제 대비 향상된 효과와 복약순응도 강조

제2형 당뇨 복합제 ‘시다프비아’…두 마리 토끼 잡을까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ICDM 2023)에서 자사의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시다프비아정(다파글리플로진 10mg+시타글립틴 100mg)'에 대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다프비아는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ESMO 2023]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결과 선공개...평가 엇갈려

렉라자VS타그리소, 폐암 1차약 임상 경쟁…“전체 생존율 개선이 관건”

폐암 발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에서 1차약(우선 처방 약물) 임상 경쟁에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 약물간 직접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폐암약의 효과를 가늠할 수 있는 '전체 생존율(OS)' 개선 지표가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비소세포폐암(EGFR 변이)…

이르면 올해 중 처방 확대될 가능성도

유한양행 ‘렉라자’ 약평위 통과, 보험 적용 확대 ‘초읽기’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를 적용받기 위한 두 번째 관문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열린 2023년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렉라자의 1차 치료제 급여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날 유일한 급여 확대 안건으로 올랐던 렉라자는 논의 끝에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약평위…

급여 진입 2차 관문 통과...경쟁약 '렉라자' 1차 관문 넘은지 7일 만에 결정

폐암 항암제 ‘타그리소’, 1차 치료에 보험 적용 길 열리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1차 치료제로 넓어질 전망이다. 급여권 진입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를 통과하며, 이르면 연내 급여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경쟁약물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첫 번째 급여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통과한…

얀센 신약 '리브리반트'와 병용 평가서 합격점, 내달 유럽종양학회 발표 앞둬

AZ와 맞붙은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패권’ 쥘 카드는?

폐암 표적항암제 분야 1차 치료제 시장 독점을 위한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선발 품목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 개발)'와 국산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유한양행·오스코텍 개발)' 간의 임상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기업인 얀센과의 공동임상을 통해 렉라자와…

2014년 당뇨약으로 첫 선, 유럽심장학회서 심장 및 신장병 등 임상 추가 공개

‘포시가’ 심부전약 입지 다질까…SGLT-2 억제제의 변신

'SGLT-2 억제제'의 처방 영역이 갈수록 확장되는 모양새다. 9년 전 제2형 당뇨약으로 첫 선을 보인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포시가는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 허가를 받은 직후 당뇨병에 이어 신장병과 심장병 전문약으로도 처방 범위를 넓힌 상황이다. 최근 네덜란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매출 40조원 전망...GLP-1 비만·당뇨약도 고평가

앞으로 5년 후…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릴 ‘처방약’은?

글로벌 처방의약품(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 시장에서 면역항암제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전망이다. 제약산업 조사업체인 이벨류에이트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릴 약 1위에 올랐다. 이미 16개 암종, 35개 적응증에 사용 허가를 받고 다양한 임상시험이…

사내 비하인드 스토리 ‘A부터 Z까지’..."적극 소통할 예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링크드인 공식 브랜드 페이지 개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김상표)가 비즈니스 전문 소셜 미디어인 ‘링크드인(LinkedIn)’에 공식 브랜드 페이지(https://www.linkedin.com/company/astrazeneca-kore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링크드인 페이지는 임직원, 취업준비생,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생산시설에 재생에너지 사용 80%까지 늘릴 예정

신약 개발에 풍력발전을?…제약 공정에도 친환경 바람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문기업들과 굵직한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산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시설 및 생산공장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풍력발전을 이용한 청정에너지로 대체하는 한편 2026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재생 가능한 천연가스를 공급한다는…

ADC 치료제 시장 리딩기업으로 다이이찌산쿄, 로슈 등 주목

항암제 시장 대세된 ‘항체약물접합체’…누가 특수 누릴까

암환자의 생존율을 끌어올린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들이 항암제 시장에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20년이 넘는 개발기간 동안 3세대 약물까지 개발이 이뤄지며, 부작용은 줄이고 표적 치료효과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ADC 신약 개발에 집중해온 다이이찌산쿄와 시젠, 로슈 등의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EMA 허가 권고 입장 밝혀, 승인시 임신부 대상 최초 사례

화이자, RSV 예방백신 ‘아브리스보’…임신부 접종 가능해질까

치명률이 높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분야에 신약 허가가 줄을 잇고 있다.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잇달아 승인을 받으며 처방권 진입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유럽의약품청(EMA)은 21일(현지시간) 6개월 이하 영아 및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RSV 예방 백신…

AZ·사노피 공동개발 '니르세비맙' 美FDA 승인...항체약 첫 사례

매년 10만명 영유아 사망…‘RSV 감염’ 예방약 시대 열렸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가 공동개발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 치료제가 글로벌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이렇다 할 예방법과 치료법이 없었던 RSV 예방 전략에도 항체의약품의 진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7일(현지시간) '니르세비맙(제품명 베이포투스)'을 신생아 및 영유아 대상 치료제로 최종 승인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두고 유한양행·AZ 갑론을박

‘37조’ 뜨거워지는 폐암 치료 시장… “궁극적 목표는 환자여야”

폐암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뜨겁다. 유한양행은 최근 글로벌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시장을 주도하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임상 3상 결과 발표, 1차 치료 보험 확대 시점까지 무상공급을 선언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1위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 올해 2월 출범...5개 혁신신약 공급 중

빅파마 AZ가 바라본 희귀병 신약 “혁신과 전문성의 융합”

"희귀 난치병 환자들에 치료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신약 개발부터 접근성 확대까지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다국적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는 2021년 미국의 희귀난치질환 전문제약사인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스(이하 알렉시온)를 인수했다.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 첫 발을 뗀 '보체 생물학 플랫폼' 기술에 가능성을 엿본 것이다. 희귀약…

고농축 제형, 약물 주입 시간 단축...내달 1일부터 혈색소뇨증 급여 적용

희귀혈액병에 ‘울토미리스’ 급여…“두 달 간격 주사 가능”

희귀의약품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희귀질환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환자가 주요 처방 대상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울토미리스의 고농축 제형을 7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고농축 제형의 경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적응증에 한해 보험급여를 적용받을 수…

식약처, 간세포암 치료에 병용요법 허가...8번째 면역항암제 등극

간암 면역항암제 선택지 생겼다…신약 ‘이뮤도’ 어떤 약?

CTLA-4 계열 면역항암제 '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가 간암 표적 치료 옵션으로 첫 진입했다. 해당 계열 약물로 2014년 12월 최초 승인을 받은 BMS의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등장 이후 9년 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관문억제제 이뮤도를 간세포암 치료 목적으로 지난 23일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이에…

백혈병약 '타시그나' 첫 번째 계약 품목...항암제접근성연합 라이선스 계약

“230만명 조기 사망”…저소득 국가에 항암제 혜택 나눈다

항암 신약의 혜택을 누릴 수 없는 저소득 국가에 본격적인 치료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 공급으로 이름을 알린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10곳 이상의 글로벌 빅파마가 참여해 만든 '항암제접근성연합(ATOM)'이 제휴한 첫 번째 성과로 평가된다. 이들 기업은 1년 전 저소득 국가의 암 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