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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면역력 강하게 하는 좋은 생활습관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를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은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죠. 따라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를 대비해 평소 건강한…

건강한 생활습관, 노화 늦추는 이유 (연구)

수명 장수를 누리고 노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본이란, 채소 중심 건강한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한 인간관계에 투자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런 생활습관은 몸에 유익한 것일까.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건강한 생활방식이 유전자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생활…

40대 여성, 심장마비 피하려면 ‘이것’ 확인

당연한 말 같지만 40대 이상의 여성은 평소 혈압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40대 초반에 혈압이 약간 높은(130-139/80-89 mmHg) 여성은 50대가 되었을 때 심장마비 위험이 정상 혈압인 여성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에스터 크린즐랜드 박사팀은 호르달란 건강연구에 참여한 여성 6,381명과 남성…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식습관 팁 7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다. 내 몸에 이롭고 지구 환경에 이로운 식습관을 갖는 것이 바로 그런 것이다. 이를테면 채식에 초점을 두고 붉은 고기와 전지방 유제품 섭취를 줄인다면 탄소발자국을 감소하는 데 보탬이 된다. 탄소발자국이란,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상품의 생산과 소비로 인해 직접적 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즉 이산화탄소를 말한다. 연구를…

전날 먹은 정크푸드, 업무 성과에 악영향 (연구)

밤 늦은 시간에 고칼로리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있다. 몸을 위해서라면 이런 야식은 피하는데 상책이다. 건강에 좋을 리 없는 야식에 또 다른 문제가 숨어 있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전날 야식은 다음 날 직장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동료들에게 덜 협조적이고, 업무에 더 소극적 태도로 임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교신저자인…

빨리 먹는 사람이 살 더 잘 찐다

빨리 먹으면 살이 더 잘 찐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재미있는 것은  음식을 먹는 속도도 형제 수와 태어난 순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영국 로햄턴대학교와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은 영국에 거주하는 성인과 아동 지원자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먹는 속도와 비만, 형제 수, 출생 순서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맞춤형 식이요법, 정신건강에 유익 (연구)

나이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식이요법은 정신건강 치유에도 필수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뉴트리언트’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맞춤형 식이요법과 생활방식의 변화가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이 될 수 있다. 미국 빙햄턴 대학과 뉴욕주립대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식이요법이라고 하면 신체 건강만 떠올리기 쉽지만 정신 건강의 치유에도…

과일과 채소, 더 저렴하게 먹는 방법

과일과 채소는 건강한 식습관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다. ‘헬스라인 닷컴’에 의하면 최근 미국인의 과일 채소 소비습관에 대한 새로운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가 공개한 자료에서 20세 이상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과일과 야채를 매일 먹는다고 답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사 결과는 과일의 하루…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류마티스 관절염은 외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다. 관절을 공격해 염증이 생겨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데, 현재로서는 치료법이 없다. 대부분 증상이 나아지거나 없어지는 시기와 갑자기 악화되는 시기가 반복된다. 이에 따라 보통 약을 복용하거나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관리할…

겨울철 많이 먹게 되는 이유와 대처법

당신만 그런게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더 배고픈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간식을 찾는 습관말이다. ‘여성의 건강시계 다이어트’의 저자 겸 영향학자인 로라 시폴로 씨는 “겨울철은 우리의 배고픔을 자극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키는 등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시킨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와 짧아진 낮시간이 식습관에…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단음식 당긴다 (연구)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제로 단 음식이나 정크푸드가 먹고 싶어진다는 사실이 국제 학술지 ‘식이행동(Eating Behaviors)’에 발표됐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스포츠운동과학 쉬나 리어 교수팀은 성인 1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인지하는 그 날의 긴장감 수준,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 실제로 섭취했는지에…

추위에 혈압 ‘쑥’…겨울철 고혈압 관리법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고,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하겠다. 낮 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면서 중부 지역은 종일 영하권인 곳이 많겠다. 이번 한파는 반짝 한파에 그쳐 내일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이후에는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오늘의 건강= 겨울에는 혈압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땀을…

젊은층 웰빙을 위한 3가지는? (연구)

수면,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이 세 가지로 청년층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진은 뉴질랜드와 미국에 거주하는 청년층 1,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면, 신체 활동, 식습관, 정신 건강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이들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는 수면의 질이었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5계명

올들어 새해 결심을 한 영국인 중 40%가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야 전 세계 공통인만큼 한국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식습관 개선’이란 말에서 많은 이들은 다이어트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체중감량과 관계없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은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영국…

“겨울방학에 아이 성장 점검하세요”

아이들이 만 7~8세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우리 아이가 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혹시 너무 작거나 큰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친구들보다 10센티 이상 작다면, 병원을 찾아 성장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성장판 검사를 통해 뼈의 성숙 정도를 확인하면, 아이가…

‘고혈압 주간’…겨울철 혈압 관리법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9~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경기남부, 충청도, 전북 등 일부 지역은 밤부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12월 첫째 주는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제정한 ‘고혈압 주간’이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2030도 위험하다…‘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개선하려면

매년 12월 첫째 주는 고혈압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정한 고혈압 주간이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해 고혈압에 노출된 현대인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고혈압에 대해 짚어봤다. 고혈압은 동맥의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14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90mmHg…

어머니 생활방식이 자녀 심장 건강 결정한다(연구)

어머니의 생활방식이 자식의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생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장에 건강한 생활방식을 가진 어머니의 자식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방식을 가진 어머니의 자식보다 약 10년 더 심혈관 질환 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어머니가 자녀들의 건강에 중요한 게이트키퍼라는 사실을 제시한 것이라고 논문의 저자인…

위축성 위염, 꾸준히 관찰하고 치료하면 위암 가능성 ↓

맵고 짠 음식을 즐겨먹는 한국인에게 흔한 질병이 있다. 위염, 그 중에서도 ‘위축성 위염’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25%에 달한다고 알려진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 때문에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오랜 기간 방치되면 10% 정도는 위암으로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위축성 위염이 발병했을지라도 꾸준히 관찰하고…

‘이 습관’ 코로나 감염 위험 3배 높여 (연구)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과거 우리나라에 안 좋은 식문화가 하나 있었다. 바로 냄비에 든 찌개를 이 사람 저 사람 숟가락을 집어넣어 떠먹는 식생활 문화였다. 지금은 이러한 식문화가 많이 개선돼, 앞접시에 각자 덜어먹는 문화가 보다 보편화됐다. 하지만 친구나 가족끼리 음료를 나눠마신다거나 스파게티를 함께 덜어먹는 등의 공유 문화는 여전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