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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

잠버릇으로 알 수 있는 건강

30대 직장인 조모씨는 대학시절 별명이 ‘시체’였다. 한 번 누우면 미동조차 없이 잠들어 붙은 별명이다. 잠버릇이 없는 게 그의 잠버릇이었다. 대학을 졸업한 지 채 10년도 안 돼 별명은 바뀌었다. 아내가 붙여준 새 별명은 ‘폭주기관차’다. 코를 심하게 골고, 많이 뒤척여 각방을 쓸 때도 잦아졌다. 꿈을 꾸는 렘수면…

각선미 살리려… 압박스타킹 잘못 고르면 낭패

주부 김모(39) 씨는 다리가 자주 부어 고민이다. 주위의 권유에 따라 각선미를 살리려 압박스타킹을 신었다 낭패를 봤다. 다리가 더 붓고 다리정맥류가 생겼으며, 가슴이 쿵쾅쿵쾅 뛰어 병원을 찾아야 했다. 온라인에서 산 저렴한 압박스타킹이 혈류를 방해한 것이다. 압박스타킹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압박…

구강상태로 살펴보는 나의 건강 상태 4가지

웃을 때 보이는 이가 진주처럼 하얗고 말할 때 입안에서 나는 냄새가 역하지 않다면 구강 청결에 신경을 잘 쓰고 있는 편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특히 치아 건강은 칫솔 및 치실 사용으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잘 닦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성실하게 칫솔질을 해도 구강상태가 좋지 않을 수…

수명 연장 효과… 진짜 ‘악력’ 기르는 법

손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손금의 생명선 길이를 재어 보면 될까? 그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악수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훨씬 과학적이다. 악력이 셀수록 수명이 길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악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성격’도 나이와 함께 유동적으로 변한다

성격은 다 큰 어른의 신발사이즈나 키처럼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체중이나 허리사이즈처럼 유동적인 성질이 있다고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람의 성격은 나이와 함께 변한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성격은 일생동안 변화하는데,…

때론 거짓 웃음… 연인 사이 감정표현의 건강학

사랑하는 연인에게도 나의 감정을 숨겨야 할까? 연인 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상대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솔직한 감정만이 답은 아니다. 때로는 관계가 틀어지지 않도록 원래 감정을 숨기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감정을 과장해 표출하게 될 때도 있고, 숨겨야 할 때도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이 …

채식 결심했다면 체크해봐야 할 3가지

비건(완전 채식)을 비롯한 다양한 채식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무작정 하는 채식은 건강에 유익하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식물성 식품만 먹는 식사를 하기 전, 몇 가지 스스로 점검해야 할 일이 있다. 미국 앤드류스대학교 영양학과 연구팀이 ‘미국 임상영양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수면 자세와 신체적 건강 상태의 연관성 3가지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마다 습관적으로 취하게 되는 익숙하고 편안한 자세가 있다. 이런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또 이러한 수면 자세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몸을 옆으로 돌려 웅크리고 잔다거나 무릎을 가슴까지 당겨 자는 등 다양한 수면자세를 취하게 된다.…

소변량과 소변 색깔로 건강 상태 판단하는 법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을 들이키는 사람들이 많다. 따뜻한 날씨 탓에 물을 자주 마시다보면 화장실도 자주 들락거리게 된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소변을 잘 살펴보자. 소변은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미터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소변량이나 색깔로도 건강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소변은 콩팥의…

밤잠 방해하는 코골이, 방치하면 뇌 손상까지…

가족이나 친구의 코골이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룬 경험이 있을 것이다. 코골이는 소음 뿐 아니라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미터다. 코골이가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낮의 졸림, 피로감, 판단력 저하, 집중력 장애, 성기능과 인지능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의…

대변보는 습관이 의미하는 건강상태 6

매일 화장실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대변은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요긴한 수단이다. 그런데 대변의 형태, 색깔, 냄새뿐 아니라 대변을 보는 습관을 통해서도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다. 위장병전문의들이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대변보는 습관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했다. …

음식 자체보다는 ‘먹는 방법’이 체중 좌우

군것질을 한다거나 캔에 든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살이 찌는 건 아니다. 스페인의 한 연구에 따르면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단 어떻게 먹느냐가 체중을 좌우하는 경향이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자치대학교 연구팀이 18~60세 사이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체중, 식습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3.5년간 …

손 보면 알 수 있는 건강 신호 6

영국 런던에서 개원의로 활동하는 그레이엄 이스턴 박사는 "손의 건조한 피부, 얇은 손톱 등은 암과 같은 감춰진 질환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환자와 대면할 때 악수부터 한다"며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의 건강에 대한 정보, 가령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지, 퇴행성 관절염이…

손톱 모양으로 확인하는 건강 신호 6

손톱을 통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손톱이 이상한 색을 띄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몸 안에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색깔이 노랗다 노리끼리한 색을 띠면 곰팡이에…

유행하는 다이어트… 무조건 쫓으면 몸 망가져요

다이어트도 그때그때 유행하는 트렌드가 있다. 각종 매체를 통해 화제가 되는 다이어트가 유행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과 건강 상태가 다르므로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무작정 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각 다이어트마다 결점이 있으므로 이를 살피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생각해봐야한다. ◆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하루 1분만 신경 써도 더 건강해져요”

매순간 일분일초 건강에 좋은 행동만 할 수는 없다. 때론 군것질을 할 수도 있고 주말이면 낮잠을 실컷 잘 수도 있다. 대신 전반적으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심지어 하루 1분만 투자해도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 1분이라도 습관처럼 매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셰리 파고토…

‘머리카락’ 상태 나쁘면 건강도 나쁠까?

머리카락으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을까. 일부 질환 및 약물 복용은 실질적으로 머리카락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나 체중이 건강을 예측하는 지표가 되듯 머리카락도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단 설명이다. ◆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생긴다 흰머리는 꼭 나이가 든 사람에게만 생기지 않는다. 40세…

소변으로 알 수 있는 건강상태 7가지

소변은 혈액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콩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를 말한다. 이런 소변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소변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질병을 예측하는 단서가 된다며 소변으로 알 수 있는 건강상태를…

건강상태, ‘체형’만 보면 알 수 있다?

허리둘레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다. 굳이 체중을 재지 않아도 체형만으로도 건강한지 아닌지 유추할 수 있단 것이다. 배와 허리가 불룩해 몸통이 두둑한 체형은 건강에 가장 해로운 체형이다. 여성은 35인치, 남성은 40인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가졌다면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제2형 당뇨, 고혈압, 높은…

소변 색으로 보는 건강 상태 6가지

소변을 볼 때 그 색깔을 잘 살펴보면 건강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 소변이 우리 몸에서 배출된 물질인 만큼 몸 내부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로 적절하다는 것이다. 소변은 옅은 노란색일 때 가장 정상적인 상태다. 진한 노란색을 띤다면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단 연구에 따르면, 정상적인 범주를 약간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