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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신개발기업 아이진 이명재 CFO

“코로나 끝났어도…mRNA 시장 이제 시작”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눈에 띄게 줄고 엔데믹이 찾아오면서 일부 국가들은 백신 폐기에 나서고 있다. 국산 코로나 1호 백신과 치료제도 모두 생산을 중단했지만 꾸준히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백신개발 기업 아이진은 3년 가까이 코로나 mRNA 백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백신…

"화이자·모더나 백신보다 중화항체 더 높은 수준"

코로나 mRNA백신 신청 다이이찌산쿄, 일본에 ‘백신공장’

일본 제약사인 다이이찌산쿄가 지난달 코로나19 mRNA 백신에 대한 허가 신청을 제출한 데 이어, 일본 내 mRNA 백신 공장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최초의 mRNA 백신 생산 공장이다. 7일(현지시간) 일본 니케이 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 본사가 있는 도쿄 인근 키타모토에 코로나19 mRNA 백신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지난달 일본…

면역 관련 백신 개발 바이오 기업

큐라티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백신개발 기업 큐라티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기술성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지난 1월 19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QTP101)과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신약(QTP104) 등 면역 관련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통과는 지난해 3월 기술성 평가 지정 기관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의…

[인터뷰] 뉴클릭스바이오 강호영 대표

“원형 mRNA 플랫폼 적용한 항암제…1분기중 기술이전 성과낸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사용된 mRNA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는 mRNA 기술을 이용한 암 백신으로 개발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국내 바이오업계에서도 mRNA 플랫폼과 신약 개발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뉴클릭스바이오는 원형 mRNA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사다. 지난 25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뉴클릭스바이오 강호영…

mRNA 플루백신 3상 진입, '코비드사업부' 신설로 시너지

“mRNA 백신으로 독감 정복”…팬데믹 집중하는 화이자

mRNA(메신저리보핵산) 양대산맥 중 한 곳인 화이자는 코로나19 이후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화이자가 다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mRNA 백신은 인플루엔자(Influenza, 독감) 예방 백신이다. 최근 임상 3상에 진입해 현재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mRNA 백신이기도 하다. 화이자는 mRNA 백신 개발의 초점을 감염병, '팬데믹'에 두고 있다.…

mRNA 의약품 시장, 작년 60조→2025년 126조 확대

mRNA 백신의 끝없는 진화…“코로나에서 암정복으로”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암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를 만드는 데  mRNA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더나는 미국 머크와 함께 흑색종 환자의 보조 치료를 위한 맞춤형 mRNA 암 백신을 개발 하고 있으며 내년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mRNA 방식을  범용적으로 활용할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mRNA 기반…

첫 임상 시험소 대만 예정 두경부암 치료제 가능성 BNT113 초기임상 평가 시행

바이오엔테크, 대만에 ‘mRNA 항암면역치료제’ 임상허브 설립

바이오엔테크(BioNTech SE)가 동아시아 지역 내 임상 부문에서 입지 확대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mRNA 기반 항암면역 치료제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첫 임상 시험소는 대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두경부암 치료제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엔테크의 BNT113에 대한 초기 임상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면역항암제와 병행 투약했을 때 흑색종 재발 위험 크게 감소시켜

mRNA 암 백신, 악성 피부암 재발 위험 44% ↓ (연구)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을 적용한 실험용 암 백신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재발 위험을 44%나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모더나가 13일 발표한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모더나와 또 다른 미국 제약회사 머크앤드컴퍼니(MSD)는 암세포 제거 수술을 받은…

감염병 대응 위한 mRNA 연구개발 역량 강화 기대

제약바이오협, 신변종감염병 mRNA 백신 사업단과 업무협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가천대 신변종 감염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사업단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mRNA 백신의 연구 개발(R&D)을 촉진하고 인프라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mRNA 백신은 신체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겨울철 재유행 대비 모더나·화이자 mRNA 2가백신 맞아야

모더나 mRNA 기존백신, 다음 달까지만 활용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사용된 모더나의 mRNA 기존 백신(단가 백신)에 대한 접종이 다음달 17일 종료된다. 모더나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로, 현재 접종 수요와 수급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추가 도입계획은 없다. 메신저리보핵산인 mRNA는 코로나19 백신에서 처음 개발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SmartCap 사용한 mRNA백신 STP2104 전임상 결과

에스티팜, 국제 mRNA 헬스 컨퍼런스에서 mRNA 플랫폼 기술 발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mRNA 헬스 컨퍼런스(10th International mRNA Health Conference)에 참가해 코로나 mRNA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SmartCap®을 적용한 STP2104의…

BA.1 대응 모더나·화이자, BA.4/5 화이자 등 3종 국내허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접종 고려중이라면?

다음주(7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가능한 2가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보건당국은 이번 겨울철 코로나19 변이 확산을 대비해 당국은 2가 백신 3종을 도입했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1 기반 모더나 2가 백신과 화이자 2가 백신, 변이 BA.4/5 기반 화이자 2가 백신 등 총 3개 2가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일본뇌염·라싸열 바이러스 mRNA 플랫폼 연구에 활용 연구개발비 최대 2000억 지원

CEPI-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개발 협약키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는 CEPI 리처드 해치트 CEO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정부 관계자,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mRNA 백신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포배양, 세균배양,…

"투여량 많을수록 항체역가 증가 경향"

아이진 “코로나 mRNA백신 임상 1상 안전성 확인”

백신개발기업인 아이진은 자체 개발 중인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 'EG-COVID'의 국내 임상 1상 데이터 분석 중간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아이진에 따르면 임상 참여자 전원에게 중대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아 EG-COVID 안전성이 확인됐다. 투여량이 많을수록 항체역가가 높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 기초접종 백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내년 백신 수요 예측치 하락..."선진국 백신수요 없고, 재고 충분"

확연한 코로나 백신수요 급감…빅파마도 매출·제조↓

올 겨울이 지나면 완전한 일상회복이 가능할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셈이다. 전세계 백신을 공급하던 글로벌 빅파마들도 백신 수요 급감에 따라 생산 감축 및 중단에 나서고 있다. 화이자와 코로나19 mRNA 백신 '코미나티'를 개발한 바이오엔테크(BioNTech)는 내년 코로나19…

스파이크박스 2주 추가접종, 오미크론 중화항체 8배↑

오미크론 대응 모더나 2가백신 출하…”10월초 국내 사용”

다국적 제약사인 모더나는 국내에서 오미크론 함유 2가 mRNA백신인 '스파이크박스 2주'를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논의를 거쳐 다음달 초부터 국내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앞서 모더나 스파이크박스 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 원인 바이러스(SARS-CoV-2)로 인한 코로나 19 예방 백신으로 지난…

지난주 BA.4/5 변이대응 백신 허가 신청 제출

“FDA 화이자·모더나 오미크론 변이백신 오늘 허가할듯”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현지시간 3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오미크론 변이 부스터샷 백신을 각가 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FDA가 31일 화이자, 모더나의 오미크론 추가접종용 변이 백신을 일제히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 등이 보도했다. 또 미국 정부는 허가한 변이 백신을 포함해 1억7500만 회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아직 엔데믹은 무리...범호흡기 백신 개발 추진"

모더나 “BA.5변이 대응 백신, 이르면 다음달 한국 공급”

모더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5 대응 가능한 백신을 다음달 말까지 규제당국 승인을 받아 공급한다. 국내에서도 물량은 확보한 상태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는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도에서 등장한 하위변이 BA.2.75를 우려종으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기존 업데이트 백신으로 면역 반응이 가능한 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합성항원 추가접종 아직, 국내 2차 접종률 87% 달해

안전성 높은 항원백신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승인은?

국내외에서 하반기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모두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이어서 안전성이 높지만 교차 부스터샷으로 허가받지 못하면 역할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제약업체들은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87%, 3차 접종률은 65%다. 합성항원 방식은 전통적…

코로나19 백신 수익 중 200억달러 소송 대상

“mRNA백신 바이오엔테크 소송한 큐어백, 승소시 로열티 5억달러”

독일 제약업체 큐어백이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코미나티)을 공동개발한 바이오엔테크에 제기한 소송에서 이기면, mRNA 개척기업들의 줄소송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큐어백은 5억 달러(약 6500억원) 로열티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수익 중 200억 달러(약 26조원)가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