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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한국인 특화 성장예측모델 개발로 치료환경 개선 기여할 계획

LG화학 “유트로핀, 장기 추적관찰서 안전성·성장 효과 재확인”

LG화학이 10년 이상 진행된 연구를 통해 유트로핀의 장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LG화학은 7일 소아 성장 전문 의료진 대상의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장기 전향적 연구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유트로핀은 LG화학이 1993년 출시한 국내 최초 저신장증…

LG화학, 1회 요법 골관절염약 '시노비안' 중국서 출시

LG화학이 중국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했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이판제약이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중국 수출명 히루안원)’을 중국시장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국 항저우에 있는 종합제약사인 이판제약은 항염증, 항암, 내분비·대사질환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촘촘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임직원 6000여명,…

미국서 임상 1상 투약 개시

LG화학, 차세대 면역관문억제제 임상개발 본격 돌입

LG화학이 고형암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차세대 면역관문억제제 임상시험에 본격 돌입했다. LG화학은 첫 자체 개발 항암신약 물질인 ‘LB-LR1109(연구과제 코드명 LR19155)’의 미국 임상 1상에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백혈구 면역글로불린 유사 수용체 B-1(LILRB1)’을 억제하는 방식의 약물이다.…

“필수접종백신 국산화 한층 속도 낼 것”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백일해 원액 위탁 계약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는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태국·멕시코 등 수출국 중심으로 학술행사 펼칠 예정"

LG화학, 필리핀서 제미글로 심포지엄 개최

LG화학은 8일 필리핀 내분비, 당뇨·대사질환 학술대회에 한국 내분비내과 교수진들과 참여해 당뇨병치료제인 제미글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최신 당뇨병 치료관리 노하우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국 교수진들은 250여명의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젊은 당뇨병 환자의 적절한 치료 방안과 제미글로의 임상적 경쟁력을 발표했다. 40세…

"올해 1분기 벨라콜린 출시 예정"

지방분해주사 승인받은 LG화학, 대웅제약 독주 막을까?

대웅제약이 독주하던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 LG화학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LG화학 벨라콜린주(성분명 데옥시콜산)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LG화학은 성인 109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중등증 내지 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데옥시콜산은 원래 장내 식이지방을 유화시키고…

"매출 1위 제미글로 신화 이어갈 것"

대웅제약, LG화학 당뇨병약 '제미다파' 공동 판매

대웅제약은 LG화학과 당뇨병치료제 '제미다파'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LG화학의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등 제미글로 패밀리 라인업 전체를 공동 판매하게 됐다. 제미다파는 DPP-4 억제제 1위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

2028년 미국 출시 예정

LG화학 "아베오, 두경부암 신약물질 美서 임상3상 돌입"

LG화학은 미국 항암신약 개발사 '아베오'의 두경부암 신약물질 '파이클라투주맙'에 대해 미국 임상 3상 시험에 본격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베오는 LG화학이 지난해 인수한 손자회사다. 파이클라투주맙은 종양을 키우는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작용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LG화학은 이번 임상 3상에서 기존 치료제인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

임상 1상서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 확인

LG화학, 희귀비만 신약 기술수출.. “4천억원 규모”

LG화학이 미국 제약사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 이하 리듬)’와 희귀비만증 신약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4천억원이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기술료 2억500만 달러(약 2700억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후 리듬의 연…

주1회 주사 '엔젤라' 9월 급여 적용...편의성 개선 차별화로 지각변동 예고

주사 횟수 줄인 '성장호르몬' 보험 적용...2400억 시장 경쟁 불붙나

2400억원 규모의 국내 '성장호르몬 주사제' 시장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투약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신규 제품이 처방권에 진입하며 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주 3~5회 주사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강력한 차별점을 가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약제 급여기준(안) 행정예고를 통해, 오는…

한미약품 임상2상, LG화학 동아에스티 임상 1상, 일동은 전임상 완료

글로벌 빅파마도 개발못한 'NASH' 치료제 …국내 제약기업은?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생기는 이른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치료제는 없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 내 5% 이상의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생기는 것으로,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

주1회 피하주사제 '소마파시탄' 성분, 성인 이어 소아청소년 처방 적응증 확대

키 크는 주사 '소마트로핀' 성장호르몬제 시장...신약 합류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소마트로핀(somatropin) 성분 성장호르몬제 시장 매출이 매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약물 성분이 경쟁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2년 6개월 전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최초 글로벌 허가 적응증을 획득한 '소마파시탄(제품명 소그로야)'이 소아 및 청소년에 처방 적응증을 확대받았기 때문이다. 해당 치료제는…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LG화학, 동아에스티 등 임상 진행

핫한 비만치료제…글로벌 빅파마에 도전장 던진 국내 제약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 치료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도 관련 치료제 개발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달러(약 4조1696억원)에서 오는 2026년 46억달러(5조9938억원)로 성장할…

삼양홀딩스 약물 전달체 기술 'NanoReady' 접목 혁신신약 후보불질 발굴

삼양홀딩스-LG화학, mRNA 기반 항암신약 공동 개발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은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소아마비백신 수주 1위 기록, 유니세프 전체물량의 30% 이상 공급

LG화학, 유니세프와 2억불 규모 영유아 감염예방 백신 공급 계약

LG화학은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 혼합백신 '유펜타(Eupenta)'로 유니세프(UNICEF) 입찰에 참여해 총 2억불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는 2년간(2024~2025) 1억불, 5가 혼합백신…

5000억이상은 5건에 불과, 글로벌 제약 라이선스인 전략 변경 영향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6조원…지난해 절반도 못미쳐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기술수출 총규모는 6조720억원(비공개금액 제외)으로 지난해 13조3723억원(비공개금액 제외)보다 5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기술수출이라고 할 수 있는 5000억원 이상 기술수출은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노벨티노빌리티, 코오롱생명과학, 보로노이 등 5건에 불과했다. 지난해는 기술 수출 실적을 기록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 이전

LG화학, 中 이노벤트社에 9550만 달러 규모 '통풍신약' 기술수출

LG화학은 자체 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社에 이전하는 계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확보했고,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 마일스톤으로 최대…

JW중외, 한국 대만 유럽 등 3상으로 글로벌 신약 겨냥 2025년 10조 시장으로 확대될 듯

3조 통풍치료제 시장...신약 글로벌 3상 잇따라 진입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만, 유럽 등에도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통풍시장은 3조원 규모로 예상되고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파미뉴라드는 경구제(먹는약)로 개발되고 있는데,…

"임상 및 허가, 상업화 역량 높여 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발판 마련"

LG화학, 美FDA 승인 항암신약 보유 '아베오' 8000억원에 인수

LG화학이 미국 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이하 아베오)’社를 5억 6600만 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기업이 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LG화학은 아베오社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아베오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