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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_치루_치핵

혀는 건강이상 알려주는 엔진 경고등

“혀가 갈색이면 위험할까?”…혀 닦는 기술도 필요해

우리가 말하고 맛보고 삼킬 수 있도록 돕는 근육 기관은? 답은 바로 혀다. 눈이 영혼의 창이라면, 혀를 몸을 위한 일종의 엔진 경고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혀의 형태는 건강의 특정한 측면에 대해 알려 주는데 여기에 색깔은 중요 단서가 될 수 있다. 최근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서 혀를 통해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을 다뤘다. 혀는 어떤 모양이어야 할까?…

저녁 양치가 가장 중요해

칫솔은 연필 쥐듯…천금같은 ‘자연치아’ 아끼는 법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니 무엇을 하든 늦지 않았다는 의미다. 자연치아도 마찬가지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관리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연치아는 인공치아와 달리 잇몸뼈를 보호하고 염증을 막는 치주인대가 있다. 때문에 불가피하게 인공치아를 심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치아를 힘…

살코기-달걀-콩 등 단백질에 신경 쓰고, 운동해야 근력 유지

근육 크게 줄면서 폐 기능 감소, 좋은 음식·운동은?

집에서 발뒤꿈치 드는 동작을 20~30회 반복해 보자. 횟수와 시간은 몸 상태에 따라 정할 수 있다. 무릎을 조심하면서 스쿼트를 절반 정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기, 달걀, 콩류 등 단백질 음식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양치질 할 때 혀도 닦아내야

말하는 데 자꾸 ‘입틀막’… 입냄새날까 걱정이라면?

입 냄새(구취)는 침의 분비가 감소하는 생리적 원인과 특정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난다. 침은 입 안을 마르지 않게 하고, 항균 작용을 통해 입 냄새를 막는다. 침 속에 있는 리소자임과 락토페린이라는 효소가 세균의 세포벽을 녹여 미생물 증식을 막기 때문이다. 침은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오랜 시간 음식물을 먹지 않고 육체적 활동을 할 때 주로 분비가…

대변 색깔로 보는 건강... 갈색이 가장 일반적

‘똥’은 왜 갈색일까… 다른 색이면 어떤 신호?

일반적으로 대변은 갈색이다.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다른 색의 변을 볼 수도 있다. 미국 공영방송 CNN이 건강 이상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대변의 색들과 원인을 설명했다. 얼마나 자주 대변을 봐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변이 어떤 색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가장 일반적인 색은 갈색이다. 소화과정 중…

멀쩡하다가 여행만 가면 “변 못봐”… 왜?

평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여행만 가면 유독 변비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왜 항상 휴가를 떠날 때마다 변비가 생기는 것이며,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미국 뉴스 뉴욕타임스가 소개했다. 변비를 연구하는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 대학교 의학 교수 라오에 따르면, 약 3명 중 1명 꼴로 여행 때 변비가 오는 경험을 한다. 라오 교수는 “적게는…

외부 상황으로 인한 불안감,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불안은 불안을 낳고”… 불안한데 불안하지 않으려면?

최근 들어 끔찍한 흉기 범죄가 발생하고, 살인을 예고하는 등 모방 범죄가 잇따르면서 사회 도처에 불안감과 긴장감이 돌고 있다. 불안은 전염되어 또 다른 불안을 낳기도 한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저 불안감에 더해 외부의 사건 사고들로 인해 밀려드는 불안감까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나 불안감에 휘말리기 쉽다. 우리 뇌에는 거울뉴런(mirror…

잇몸 질환이 뇌 수축 속도 빠르게 해

양치 꼭 해야 하는 이유? ‘OO’ 예방에도 도움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라는 말이 있다. 치아가 안 좋으면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없고, 이는 곧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뇌 건강을 위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양치질이 예방할 수 있는 병에 치매도 포함된 것. 미국 신경과학회의 의학 저널인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좋은…

부기, 입 냄새 등도 위험 신호

치아가 길어진 것 같다?…잇몸 건강 빨간불

잇몸에 문제가 생겨도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잇몸병은 노인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여기는 이도 많다. 그러나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30세 이상 미국 성인의 절반은 잇몸병을 앓는다. 한국도 성인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치태(플라크)에 박테리아가 창궐하면서 생긴다. 처음엔…

냄새 지속되면 검사 필요해

달달한 냄새는 괜찮을까?..건강 이상 알려주는 입 냄새

평소 양치질에만 신경 써도 심각한 입 냄새는 피할 수 있다. 향긋하고 상큼한 입 냄새를 기대할 순 없어도 적어도 역한 악취가 풍기진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렇게 신경을 써도 심각한 입 냄새가 난다면 이땐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실한 구강 위생 상태가 심각한 입 냄새의 주된 원인이라고 보지 않는다.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나쁜…

식사량 갑자기 감소... 변비와 치핵 등 소화 항문질환 위험 커져

“살 빼려다 변 막혔네”… 다이어터들 항문은 고달파

1년 내내 다이어트지만 요즘처럼 너도나도 살빼기에 여념할 때도 없다. 옷차림이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몸을 뽐내고 싶기 때문이다. 체중 조절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하지만, 식사량과 수분 섭취량을 갑자기 줄일 시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변비와 항문 질환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무리하게 굶다 섬유질 부족... "변…

6개월 간격으로 정기 구강검진 권장

“당뇨 있으면 3배 위험”…치주 질환 예방하려면?

무서운 합병증으로 우리를 벌벌 떨게 만드는 당뇨. 특히 당뇨인은 혈당관리가 미흡할 때 백혈구 기능이 저하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치과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일반인에 비해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3배 이상 높고, 진행속도도 2배 이상 빠르다. 따라서 당뇨인들은 치주질환의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며, 각각의 질환의 소견 및…

[이요세의 건강요설]

대변 후 뒤처리… 가장 중요한 수칙은?

 화장실 소변수칙은 ①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는다 ②느긋하게 소변을 본다 ③ 다시 손을 잘 닦는다 ④손을 말린다, 이 네 가지가 기본이라고 ‘건강요설’ 첫 번째 칼럼에서 소개한 바 있다(2023년 7월 9일 발행). 쉬운 것 같지만 ‘선 소변 후 손씻기’가 몸에 밴 사람들이 퍽이나 지키기 어려운 수칙이다. 그렇다면 화장실 대변수칙은? 집이든 공중…

수술 후 버리는 심장조직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생쥐에 주입…장 염증 줄이고 상처 치유

신생아 심장에서 뽑은 줄기세포로 크론병 치료 (연구)

신생아 수술 때 폐기된 심장 조직에서 뽑은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앤 & 로버트 H. 루리 아동병원’ 연구팀은 신생아 중간엽 줄기세포를 크론병(회장에 염증이 나타나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 생쥐에게 직접 주입한 결과 치료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수분 부족하면 배고프고 머리 아파, 변비에 심박수 증가까지

자꾸 배고픈 이유가 수분 부족?… 물 말고도 ‘이렇게’  

푹푹 찌는 더위, 몇 걸음 걷지도 않았는데 땀이 비오 듯 하고 힘이 쭉 빠지는 기분이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 성인 평균 체중의 약 60% 정도가 수분으로 우리 몸의 대부분이 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은 소변으로 노폐물 배출을 돕고 땀으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할 뿐 아니라 뇌와 태아를 보호하는 체액을…

“신경과 의사는 두뇌 건강 어떻게 지킬까?”

맑은 정신과 인지 건강은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하다.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올바른 판단력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정신을 건강하게 다듬는 일이야 말로 자신의 신체를 존중하는 일이기도 하다.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인지 장애가 급증함에 따라 뇌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평소 습관만 잘 길들여도,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더우면 더 빨리 취해”… 피서철 음주 숙취 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아 피서지에서 술을 마실 기회가 늘었다.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주량 이상의 과음을 하기 쉽다. 더욱이 여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취기가 빨리 오른다. 체온 조절을 위해 이미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술이 들어가면 더 확장돼 알코올 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땀을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도 음주 후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각질, 입 냄새, 목주름 등

큰 병은 아니지만…신경 쓰이는 이상 징후 5

큰 병은 아니지만 신경 쓰이는 이상 신호가 있다. 병원에 가기엔 사소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징후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소개한 이런 징후들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발 각질 발바닥, 그리고 뒤꿈치에는 굳은살이 박이기 쉽다. 나쁜 건 아니다. 두꺼운 각질층이 걸을 때 발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