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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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 위해 치아 갯수 유지 중요…임플란트 시술 전 고려할 사항은?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잘 먹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치아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의 주식인 밥, 김치 정도를 씹기 위해서는 노인의 잔존 자연치아가 최소 20개(위 10개 + 아래 10개) 정도 있어야 한다. 육류를 앞니로 끊어서 어금니로 잘 씹어 먹기 위해서는 최소 24개(위 12개 + 아래 12개)는 있어야 하는데,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거의 모두가 구강 내에 최소한 1개 이상의 치아를 상실한 결손부가 있다. 1개 치아가 없는 경우부터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부분무치악, 혹은 전체 치아가 상실된 완전무치악까지 다양한데, 이 경우 제3의 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 치료를 우선 해볼 수 있다. 자연 치아와 유사해 외관상으로도 좋고, 만 65세 이상이라면 임플란트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 방법은 제3의 치아인 고정성 크라운 보철치료, 착탈식 부분 틀니 보철치료, 착탈식 완전 틀니 보철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빠진 치아 개수만큼 동일하게 임플란트를 수술해 넣고 고정성 크라운 보철치료로 해결한다. 치아 결손부가 큰 경우라도 임플란트를 단 몇 개밖에 수술해 넣지 못하는 경우(불리한 전신상태, 잔존골 상태, 경제적 여건)에는 그 몇 개의 임플란트에 의지하는 착탈식 틀니 보철치료를 추천한다. 하지만,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틀니의 착탈이 쉽지 않으므로 가능하다면 제3의 치아인 고정식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최우선 치료옵션으로 권하고 있다. 한편,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잇몸을 절개하고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전신 질환을 가진 사람 중에는 수술이 불가능한 사람(혈액순환 개선제, 혈전용해제, 골다공증약, 만성 중증 신장질환자, 혈우병)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매일 복용하는 약이 있거나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진료과에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지 미리 상의한 후 진행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이성복 교수는 "보철 크라운 장착 후 1년간은 3개월 간격으로 4회 검진, 그 후에는 매 6개월 간격으로 검사하는 것이 환자가 지켜야 할 필수사항"이라며 "만약 △흔들림 △통증 △잇몸 출혈 중 한 가지라도 발견된다면 반드시 보철과에서 증상부위를 확인하고, 증상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더 이상 증상의 진행, 혹은 악화를 중지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송해 "올해 나이 94세"...장수 비결은 '이것'
방송인 송해가 현재 건강 상태를 비롯한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송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해는 건강을 염려하는 질문에 이상이 없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송해는 지난 6월 감기몸살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송해는 “괜찮다. 트레이드 마크인 발그레한 볼이 잘 안보여 걱정을 하긴 했다”며 “살이 많이 빠졌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술이라면 손에 꼽히는 사람인데, 술지게미가 몸에서 빠진 거 같다."며 "작년 말에 너무 과로를 많이 해서 입원을 하기도 했는데 내가 마시는 술이지만 술이라는 게 무섭다. 술독이라고 하는데, 체중은 똑같이 나가는데 살이 빠졌다고 한다. 평생 먹었던 술독이 빠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걱정 많이 드렸다. 거기에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코로나19가 심각해져서 더 걱정을 하셨던 거 같다. 보시다시피 건강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으로 올해 나이 94세다. 대표적인 장수 연예인으로 꼽히는 송해의 건강 관리 비법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송해는 과거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의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BMW’라고 답했다. 항상 버스(Bus)나 지하철(Metro)을 이용하고 걷기(Walking)가 생활화돼 있다는 것. 실제로 대중교통 이용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1% 증가하면 비만율은 0.473% 낮아진다. 지하철 역까지 걷고 계단을 오르면서 노인에게 부족한 하체의 힘을 기를 수도 있다. 마늘 장아찌를 즐겨 먹는 것도 송해의 장수 비결이다. 그의 식단에는 묽은 간장에 절인 마늘이 하루도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송해는 “마늘을 연한 간장에 담가 먹으면 순한 맛과 항암효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