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분노, 억울함, 우울 등의 감정을 오랫동안 표현하지 못하면 한국인 특유의 화병을 앓을 수 있다. 화병은 영어로도 Hwa-byung 으로 쓸 정도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질환이다.
화병 환자의 대부분은 40-50대 중년여성들이다. 주부이자 어머니로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해 가슴앓이만 하다가 화병을 앓게 된다. 남편이나 시댁과의 갈등 등에서…
매서운 추위가 다시 찾아왔다. 두터운 방한복을 입어도 냉기가 스며드는 강추위다.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뇌졸중이다. 추운 곳에서 오래 머물거나 실내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면 위험할 수 있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다.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아침 운동을 하다 갑자기 쓰러질 수 있다. 고혈압이나 비만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