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산하에 전자약, 인공지능, ICT융복합 제품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할 기구가 특별위원회가 설치 운영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 후속 조치로 전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현우 글로벌본부장, 정광희 보험정책실장, 김치민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 홍승환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 등을 최근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글로벌팀 체제에서 대폭 확대된 글로벌본부를 총괄하게 된 이현우 본부장은 외무고시(30회) 출신으로 25년 가까이 공직에 몸 담았던 외교 전문가이다. 기획재정부…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혁신 기술' 주제로 BIO KOREA 2022 5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
전세계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시대 바이오헬스산업과 기술개발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엉킨 머리카락을 푸는 건 여간 고역이 아니다. 잘못하면 두피가 아프고, 머리카락이 상하며,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
최근 엉킨 머리카락을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수학적 원리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와 MIT 연구진에 따르면 그 열쇠는 엉키지 않은 머리카락 끝에서 시작해 뿌리 방향으로 올라가며 짧게 치며 빗질하는 것이다.…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과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뉴로핏은 애니메디솔루션과 공동으로 경두개 직류자극기(tDCS)를 3D 프린팅 기반 헤드기어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개발을…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모델을 실제 실험에 적용해봐야 정확한 성능을 알 수 있다 보니 제약사들은 AI솔루션이 자신들이 원하는 기술과 성능을 갖추었는지 미리 가늠하기 어렵고, 반대로 AI기업은 자체 개발한 AI솔루션의 가치를 미리 입증하기 어려워 신약 개발 수요가 잘못 매칭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공동연구가 실망만 안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역점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신약개발 연구자를 위한 AI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AI신약개발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제약바이오사의 신약개발 기술이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김우연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30일 열린 온라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022년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 수행기관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중심 실습교육까지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주요…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A)’에 대한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과 MRI(자기공명 영상)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22’가 서울 코엑스에서 10일 개막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속에서도 개막 첫날부터 적지 않은 인파가 전시회장을 찾았다. 많은 부스가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키메스 전시는 장기화한 코로나 시국을 반영하듯 급변한 의료환경을 위한 비대면 정보기술(IT) 서비스들이 대거…
산‧학‧연 경계를 허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국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김우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를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우연 신임 센터장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물리화학 박사를 거쳐 노벨상 사관학교로 불리는 독일…
건강 포털 코리아메디케어(코메디닷컴)와 AI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인포마이닝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어플리케이션(APP)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코메디닷컴과 인포마이닝은 18일 디지털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인공지능이 4차 산업을 이끌 주역으로 떠오르며 그동안 인간이 해오던 여러 가지 일을 대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기능을 보이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과연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기존의 지능지수 측면에서 볼 때 인간은 인공지능에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인간은 …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적극적이다. AI를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관련 기업과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AI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신약개발 등 제약 분야에서 AI 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동화약품은 최근 인공지능(AI)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동화약품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의 신규 고형암 적응증을 도출할 예정이다.
후보물질은 동화약품의 주요 연구 과제 중 하나로 우수한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치매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다. 인공지능이 2년 후 치매에 걸릴 사람을 92% 정확도로 예측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스터대 연구팀이 미국 내 1만5300명 이상 환자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의 한 형태인 기계학습 모델로 분석한 결과다. 이는 데이터에서 숨어있는 패턴을 찾아내고 누가 가장 위험한지 알아내는 기술이다. 이같은…
인공지능(AI)이 가전을 넘어 정신건강과 웰빙 프로그램에 활용될 전망이다. AI가 90% 넘는 정확도로 불안의 행동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 객원교수인 사회심리학자 굴나즈 안줌은 “팬데믹이 시작된지 2년, 게다가 기후 재앙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 연구는 AI가…
급성백혈병을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는 AI(인공지능)모델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진단검사센터 김용구∙김명신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공동 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재웅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 기반 RNA시퀀싱으로 분석한 급성백혈병의 전사체 데이터의 유전자 발현량을…
ADNP 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이 있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헬스무르텔-반데르아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23쌍의 인간염색체 중 20번 염색체 상에 위치한 ‘활동-의존 신경보호 호메오박스(activity-dependent neuroprotector homeobox)’라는 유전자 부위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신경발달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를 뜻한다. 수면, 시력, 심장…
인공지능(AI)의 대명사는 ‘알파고’로 통했다. 어쩌면 그 대명사가 바뀔지도 모르겠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자매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폴드’로.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야심차게 개발한 알파폴드2는 지난주 대박을 쳤다. 인체에서 생성되는 2만여 개의 단백질 전체를 포함해 대장균, 초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