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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첫 유행시즌 맞춰 모든 영유아 대상 투여 가능해

영유아 RSV 감염 예방 신약 ‘베이포투스’ 국내 허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영유아 대상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예방 항체주사제 '베이포투스'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사노피는 2일 베이포투스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베이포투스는 소아 폐렴, 모세기관지염과 같은 RSV 감염으로 인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주사제다. 모든 영유아를…

오늘의 건강

“배에도 두통이?” 메스껍고 쥐어짜듯 배아파… ‘이것’ 때문이라고?

5월 두번째 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아침에 쌀쌀하는 등 일교차가 15~20도 이상 벌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가 서해상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에 머무르겠다. 오늘의 건강 = 머리가 아닌…

'백신 접종 원칙' TV 및 유튜브 등 브랜드 광고 온에어

‘백종원 매직’ 통할까…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 새 광고 공개

한국MSD가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의 광고 모델로 백종원 씨를 선정하고 브랜드 광고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TV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이번 광고는 백종원 씨의 이름을 활용한 ‘백신 접종 원칙’ 슬로건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넓은 범위(2024년 4월 현재 기준)의 폐렴구균…

보건행정학회지,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의료비 지출 비교분석' 발표

“건강기능식품 잘 챙기면 건강해?”…건강 가성비 따져보니

건강기능식품의 효과 여부는 오랜 논쟁거리다. 질병 예방과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쪽과 그렇지 않다는 쪽이 팽팽히 맞서기 때문.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현재 83.5세(통계청 2020년 생명표)를 넘어섰다. 하지만 병 들지 않고 지내는 '건강수명'은 73.1세다. 기대수명보다 10년 정도 짧다. 거꾸로 얘기하면 마지막 10년 정도는 병들어 골골댄다는…

클라미디아 백신 접종자 100% 중화항체 형성돼

가장 흔한 성병 막는 백신, 임상 1상 시험 성공

가장 흔한 성병의 하나인 클라미디아에 대한 최초의 예방 백신으로 개발된 CTH522가 임상 1상 시험에 성공했다. 《랜싯 전염병(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된 영국과 덴마크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클라미디아는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박테리아에…

서울시, 다음 달 15일까지 주요 산·하천에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산행 중 네모난 ‘이것’ 뭐지?…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왜?

등산하다 네모난 큐브가 보여도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 7000개를 주요 산인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용마산·관악산·우면산과 하천 양재천·탄천·안양천·우이천 등에 뿌린다. 야생동물로부터 발생한 광견병이 시내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기존 백신 대비 항원량 늘려, "우월한 면역원성 기대"

사노피, 4가 수막구균 예방백신 ‘멘쿼드피주’ 국내 허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 '멘쿼드피주(다당류-TT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멘쿼드피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액상(Fully-liquid vial) 4가 수막구균 백신으로, 2세~55세 대상 1회 접종으로 허가를…

같은 질병을 겪더라도 예방에 따라 추가 질환의 모습 달라져

“20대 남성의 수면장애, 대사성 질환 혹은 운동 장애로 이어져”

세계 인구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노령화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인구 6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이었다. 2050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두 배인 21억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로 동시에 발생하는 여러 만성 질환(복합상병)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복합상병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의료 및 사회…

길리어드, 웹사이트 ‘하이비전’ 런칭...올바른 질환 정보 총망라

“HIV 정보, 검사∙진단∙치료∙예방까지 한 눈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HIV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하이비전’(HIVISION, https://www.hi-vision.co.kr/)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비전은 HIV의 시야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HIV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인식을 세우기 위해 개설됐다. 하이비전은 HIV에 대한 검사부터 예방까지…

항염증제 NSAID vs. 콜키신 부작용 위험도 비교 결과 공개

통풍 발작에 ‘콜키신’ 사용한다면…‘00 부작용’ 주의

통풍 발작 예방에 사용되는 항염증제 별로도 부작용 발생 위험이 각기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표적 요산저하제인 ‘알로푸리놀’ 치료를 시작하면서 '콜키신'을 추가로 사용할 경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설사 부작용 문제는 주의해야 할 부분으로 거론됐다. 최신 후향적 코호트 분석 결과 통풍 발작 환자에 사용할 수 있는 항염증제인…

“생소하네”…배에도 ‘편두통’이 온다, 어떻게?

머리 아픈게 아니라 배가 아픈데 이게 편두통이라고? 편두통이라고 하면 한쪽 머리가 당기듯이 아픈 두통을 생각한다. 모든 편두통이 두통을 동반하는 건 아니다. 두통 증상이 없는 편두통도 있다. 이 중 복부에 증상을 나타내는 복부편두통(abdominal migraine)이라고 한다. 생소한 복부편두통에 대한 정보, 미국 건강정보 매체…

4가 백신 맞으면 모두 같은 효과

비싼 프리미엄 독감백신, 효과도 뛰어날까?

통상 가을철부터 기승을 부리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한여름부터 계속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27일~9월 2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1000명당 10명으로 최근 6주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4.9명 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12세 이하 의심환자 발생률이 높다.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는 감기와는 달리 독감은 두통과…

일반인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 29% 높아..."생백신 접종은 제한, 사백신 우선 권고"

면역억제제 치료 건선 환자, 대상포진 백신 접종 가능할까?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선 환자에서 예방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전신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건선 환자들에서는 생백신 사용이 '금기'로 분류되며 접종이 제한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유전자 재조합 사백신이 도입되며 대상포진 예방 전략에도 큰 변화가 일 전망이다.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1만9천명 건강한 노인 대상, 예방 효과 및 출혈 위험 분석

설 자리 잃은 ‘아스피린’ 뇌졸중 예방…“득보다 실 크다”

혈전 생성을 막아주는 '아스피린'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성인이 뇌졸중 예방을 위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에는 "득보다 실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신 연구 결과, 건강한 성인에서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은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지 못했다. 오히려 뇌출혈 위험을 증가시키는 상반된 결과가 나온…

부산시, 1000명 대상으로 'AI 기반 당뇨병 예방·관리' 시범서비스

7월부터 AI가 당뇨병 예방 관리 해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산 시민들의 당뇨병 예방·관리를 도와주는 시범사업이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시민 1000 명(당뇨병 환자 500명, 비환자 500명)이 그 대상이다. 부산 시민의 당뇨병 환자 비율은 11.5%로 전국 평균 10.5%(2021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보다 조금 높다. 본인의 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27.8%밖에…

정기 검사 중요, 증상 발생했다면 즉각 병원 찾아야...

뇌졸중 치료의 열쇠… ‘골든 타임 3시간’

뇌졸중은 뇌로 이어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생기는 병으로, 갑작스레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 피가 응고되어 생기는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압력으로 혈관의 얇은 부분이 터지면 뇌출혈이 된다. 두 질환 모두 갑자기 발생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의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과거에는 뇌출혈 환자가 더…

고구마, 검정콩 등

밥에 넣어 먹으면 착한 ‘치매 예방’ 음식은?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거나 사라지는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 노화, 뇌 손상, 만성 질환, 건강습관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 및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뇌를 쓰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에 넣어 먹거나 식사를 할 때 같이 먹는 것 만으로도 치매…

빗·모자 함께 쓰지만 않아도 위험 줄어

머릿니, 더러운 사람에게 생긴다?··· 오해와 예방법

머릿니는 오랜 시간 인간을 괴롭힌 곤충이다. 2021년 약 2000 년 된 미라의 두피에서 머릿니가 발견되기도 했다. 위생 수준이 높아지며 과거보다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머릿니에 감염되는 초등학생이 있다. 머릿니에 감염되면 가려움도 고통스럽지만 ‘(몸이)더러워서 생긴다’는 오해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영국 의료 전문매체…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과 칼륨·엽산 등 풍부해

올해 주목해야 하는 슈퍼푸드는 ‘메밀’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랫동안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메밀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것은 물론 루틴, 카테킨 등이 많아 심혈관 질환을 막고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과 칼륨, 엽산 등 풍부 메밀은 흔히 국수, 차 등 형태로 소비되지만, 쌀과 함께 조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