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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전문가, 코로나 백신 임상결과에 의구심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주가가 급락했다. 모더나는 현지 시간 18일 임상시험(1상)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주당 8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튿날인 19일에 10% 이상 급락, 71달러를 기록했다. 의학 매체 스탯(STAT)이 전문가들이 시험 결과에 의구심을 보인다는 소식을 전한 탓이었다.…

코로나 19에 영양 보충제 효과 있나?

코로나 19가 유행하면서 면역력을 높인다는 영양보충제와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각종 비타민에서 생약 추출물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결론은 어떤 영양제나 식품, 민간요법도 코로나19를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증거가 없고, 과도한 복용은 부작용만 불러온다는 것. 3월 첫 주…

김우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전파 가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에서만 6000명을 돌파해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확산세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의견을 정리했다. Q.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우한 폐렴 발원지, 수산물 시장 아니라 연구소?

중국발 '우한 폐렴'의 최초 발원지가 우한시 소재 국립 연구소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중국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화난수산시장에서 파는 박쥐에서 비롯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4일 중국 연구진이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초기 환자 41명 가운데 13명은 수산시장과…

자궁경부암 백신, 1회 접종도 효과 있다(연구)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다르다. 발병 원인의 99% 이상이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은 대개 HPV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HPV 백신은 보통 3회 접종이 권장된다. 그런데 예방 접종을 한 번만 받아도 세 번 받은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토요일, 일단 밖으로 나가보자

오늘도 전국에 구름이 많다. 경상 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일요일까지 제주는 20~60밀리미터, 경상 해안은 5~40밀리미터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18도, 낮 최고 기온은 21~26도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하지만 여전히 큰 일교차에는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