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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연결기준 매출 3조 13억원·영업익 1조 육박

삼성바이오로직스, 업계 최초 ‘3조 클럽’ 입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원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연결기준 매출은 3조 13억원, 영업이익 9836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조 4373억원, 영업이익…

화이자>삼성에피스·암젠>셀트리온·산도스·바이오콘

FDA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 가장 많은 기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화이자다. 지난 2015년 3월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승인이 있은 이후 현재까지 총 39개 바이오시밀러가 허가 받았는데, 화이자가 총 7개 바이오시밀러를 가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달 기준으로 총 39개 바이오시밀러가 FDA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발표했다. 시밀러 시장이…

신규 바이오시밀러 시장 32조원 달해...글로벌, 시밀러 선호추세

내년 3개 글로벌 의약품 특허만료…시밀러 경쟁 활활

내년 글로벌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휴미라(아달리무맙)'를 비롯해 '티사브리(나탈리주맙)',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등 3개 바이오 의약품이 특허 만료될 예정이다. 특히 특허 만료로 인한 시밀러 시장 규모가 32조원에 달해 역대급 시장선점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1일 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주요특허가 만료되는…

삼바·셀트, CDMO·바이오시밀러 사업서 확대...시너지 기대

바이오 대기업 ‘新플랫폼·헬스케어’ 신사업 활발

국내 바이오 대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신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생산에서 바이오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중항체는 2개의 다른 타깃에…

9곳 FDA 승인 출시준비..."고농도·상호교환으로 점유율 공략"

27조 ‘휴미라’ 내년 시밀러 경쟁…국내 바이오사 경쟁력은?

2012년 이후 전세계 의약품 매출 1위를 유지한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판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 크론병, 건선, 궤양성 대장염, 장염, 화농성 한선염, 포도막염 등에 사용하는 항체 치료제다…

19년 저농도 제형 허가 이어...내년 美시장 출시

삼바에피스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FDA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SB5,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고농도 제형(100 mg/mL)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SB5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및 판상 건선 등 치료제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 자가…

삼바, MSD와 2768억 위탁생산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제약사 MSD(MSD International Business GmbH)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68억2938만 원으로 최근 회사 매출액인 1조5680억 원의 17.6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고객사 수요증가에 따라…

바이오USA 개막, 앞다퉈 “신약 글로벌 파트너 구하자”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2 바이오USA)이 1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국내에선 대형 바이오기업을 포함해 2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글로벌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명공학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29회 바이오USA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3상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유럽 혈액학회(EHA) 연례 학술대회에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쿨리주맙)의 임상 3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SB12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일곱 번째 바이오시밀러이자 첫 번째 혈액질환 치료제이다. 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와 CMO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바티스(Novartis Pharma AG)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5억2910만원이며,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6.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의향서 체결일은 6월 4일이다. 계약 기간은 의향서 체결일부터 본계약 체결일까지다.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삼성 바이오투자 ‘제2 반도체 신화’로…글로벌CDMO 초점

삼성이 '제2 반도체 신화'로 내세운 바이오 산업에 투자를 본격화한다. 향후 5년간 반도체·바이오·신성장IT 분야에 450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수한 데 이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이 발표한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 준비' 투자 계획에 따르면…

삼성바이오 생산 모더나 백신 ‘첫 물량’ 국내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의 첫 물량이 국내에 도입된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삼바의 초도생산물량인 243.5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이 25일 긴급사용 승인으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22일 삼바는 모더나 사와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0월 25일에는 모더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한…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5358억…영업익은 감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2018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개별 기준 매출액 5358억 원, 영업이익 557억 원을 기록했다. 2공장 가동률 증가로 2017년 대비 매출액은 712억 원(15.3%) 증가했지만, 3공장 가동에 따른…

[바이오워치]

국산 바이오시밀러 ‘인상적인 행보’…블록버스터 위협할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공세에 블록버스터 의약품 매출이 줄줄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도 바이오시밀러부터 바이오베터까지 다양한 개발을 이어가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 매출 20조 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애브비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는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6000억 매출…임랄디 ‘두 달만에 180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유럽 첫 분기 매출 성적표를 받았다. 출시 약 두 달여 만에 매출 1670만 달러(약 184억 원)를 기록해 순조롭게 유럽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바이오젠은 29일(현지 시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18년 10월 중순 유럽에서의 임랄디 출시…

[바이오워치]

韓 바이오시밀러 공세, 레미케이드·휴미라 매출 급감

연간 매출 20조 원이 넘는 전 세계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가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휘청이고 있다. 레미케이드 등 다른 블록버스터 의약품도 바이오시밀러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다. 지난해(2018년) 10월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를 포함해…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집행 정지, 가능성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 정지 소송이 내년(2019년) 1월 중, 늦어도 2월 초 결론 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집행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회계 처리 변경을 '고의적 분식 회계'로 결론짓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

[바이오로직스]

법정에서도 이어진 ‘삼성바이오 문건’ 논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행정 처분 집행 정지 취소 소송에서도 삼성 내부 문건이 주목을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사건 쟁점과 연관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추가 질의에서 삼성 문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집행 정지 취소 소송 첫 심문이 열린 19일, 서울행정법원…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의 화려한 귀환, 단숨에 주가 폭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식 거래 재개 첫날인 11일 5만9500원(17.79%) 오른 39만4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한국거래소가 10일 저녁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19거래일 만인 1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매매 거래가 재개됐다. 장 초반부터 전 거래일 대비 20.18% 오른 40만3000원(오전 9시 10분…

[바이오워치]

금융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과징금 80억 부과 확정

고의 분식 회계로 금융 당국의 제재를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과징금 80억 원이 부과됐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례 회의에서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과징금 80억 원 부과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증권 신고서 및 사업 보고서의 중요 사항 거짓 기재를 사유로 80억 원 과징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