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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셀트리온, 강한 수혜 예상"

美 IRA 혜택받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NH투자증권이 올해 미국의 메디케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를 주목해야 한다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수혜주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16일 NH투자증권 박병국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산업 메디케어 IRA, 올해 주목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내고 미국 IRA가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IRA는 미국 정부 지출을…

"1상·3상 동시 진행 전략으로 임상 가속화"

삼바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3상 시작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키트루다(성분명 펨프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14개 국가에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등을 비교할 예정이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글로벌 제약회사…

화이자·노바티스 등 채택...삼성펀드·동아에스티도 참여

‘AAV 전달체’ 장착한 유전자치료제가 대세로 ‘쑥’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을 고치는 유전자 치료제가 차세대 글로벌 의약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약효를 좌우하는 유전자 전달체에 대한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가 활발하다. 지난 1월 화이자의 B형 혈우병 신약 ‘베크베즈(Beqvez)’가 캐나다에서 승인되면서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불붙었다. 베크베즈는 올해 2분기 미국…

세포주 개발·임상물질 생산 등 항체 개발 서비스 제공

삼바, 레고켐과 ADC 항암제 개발 협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ADC 분야 대표 주자로 꼽히는 레고켐바이오와 ADC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바로직스는 ADC 항암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참여한다.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플래티넘 등급 획득

삼바로직스, 글로벌 ESG 평가서 ‘상위 1%기업’ 선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매년 175개 국가의 10만 개 이상 기업을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에코바디스의 평가는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지속가능경영 판단 지표로…

연결기준 매출 3조 13억원·영업익 1조 육박

삼성바이오로직스, 업계 최초 ‘3조 클럽’ 입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원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연결기준 매출은 3조 13억원, 영업이익 9836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조 4373억원, 영업이익…

화이자>삼성에피스·암젠>셀트리온·산도스·바이오콘

FDA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 가장 많은 기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화이자다. 지난 2015년 3월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승인이 있은 이후 현재까지 총 39개 바이오시밀러가 허가 받았는데, 화이자가 총 7개 바이오시밀러를 가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달 기준으로 총 39개 바이오시밀러가 FDA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발표했다. 시밀러 시장이…

신규 바이오시밀러 시장 32조원 달해...글로벌, 시밀러 선호추세

내년 3개 글로벌 의약품 특허만료…시밀러 경쟁 활활

내년 글로벌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휴미라(아달리무맙)'를 비롯해 '티사브리(나탈리주맙)',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등 3개 바이오 의약품이 특허 만료될 예정이다. 특히 특허 만료로 인한 시밀러 시장 규모가 32조원에 달해 역대급 시장선점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1일 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주요특허가 만료되는…

삼바·셀트, CDMO·바이오시밀러 사업서 확대...시너지 기대

바이오 대기업 ‘新플랫폼·헬스케어’ 신사업 활발

국내 바이오 대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신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생산에서 바이오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출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중항체는 2개의 다른 타깃에…

9곳 FDA 승인 출시준비..."고농도·상호교환으로 점유율 공략"

27조 ‘휴미라’ 내년 시밀러 경쟁…국내 바이오사 경쟁력은?

2012년 이후 전세계 의약품 매출 1위를 유지한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판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 크론병, 건선, 궤양성 대장염, 장염, 화농성 한선염, 포도막염 등에 사용하는 항체 치료제다…

19년 저농도 제형 허가 이어...내년 美시장 출시

삼바에피스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FDA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SB5,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고농도 제형(100 mg/mL)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SB5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및 판상 건선 등 치료제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 자가…

삼바, MSD와 2768억 위탁생산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제약사 MSD(MSD International Business GmbH)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68억2938만 원으로 최근 회사 매출액인 1조5680억 원의 17.6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은 고객사 수요증가에 따라…

바이오USA 개막, 앞다퉈 “신약 글로벌 파트너 구하자”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2 바이오USA)이 1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국내에선 대형 바이오기업을 포함해 2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글로벌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명공학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29회 바이오USA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3상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유럽 혈액학회(EHA) 연례 학술대회에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쿨리주맙)의 임상 3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SB12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일곱 번째 바이오시밀러이자 첫 번째 혈액질환 치료제이다. 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티스와 CMO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바티스(Novartis Pharma AG)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5억2910만원이며,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6.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의향서 체결일은 6월 4일이다. 계약 기간은 의향서 체결일부터 본계약 체결일까지다.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삼성 바이오투자 ‘제2 반도체 신화’로…글로벌CDMO 초점

삼성이 '제2 반도체 신화'로 내세운 바이오 산업에 투자를 본격화한다. 향후 5년간 반도체·바이오·신성장IT 분야에 450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수한 데 이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이 발표한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 준비' 투자 계획에 따르면…

삼성바이오 생산 모더나 백신 ‘첫 물량’ 국내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의 첫 물량이 국내에 도입된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삼바의 초도생산물량인 243.5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이 25일 긴급사용 승인으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22일 삼바는 모더나 사와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0월 25일에는 모더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한…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매출 5358억…영업익은 감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2018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개별 기준 매출액 5358억 원, 영업이익 557억 원을 기록했다. 2공장 가동률 증가로 2017년 대비 매출액은 712억 원(15.3%) 증가했지만, 3공장 가동에 따른…

[바이오워치]

국산 바이오시밀러 ‘인상적인 행보’…블록버스터 위협할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공세에 블록버스터 의약품 매출이 줄줄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도 바이오시밀러부터 바이오베터까지 다양한 개발을 이어가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 매출 20조 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애브비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는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6000억 매출…임랄디 ‘두 달만에 180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유럽 첫 분기 매출 성적표를 받았다. 출시 약 두 달여 만에 매출 1670만 달러(약 184억 원)를 기록해 순조롭게 유럽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바이오젠은 29일(현지 시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18년 10월 중순 유럽에서의 임랄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