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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암모니아의 2000배… 지독한 발 냄새 대처법

  발은 하루 종일 몸무게의 80%를 지탱한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발은 온몸의 피가 심장에서부터 내려와 다시 돌아가는 유턴 지점으로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이렇게 중요한 곳이지만 말 못할 고민을 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냄새 때문이다. 발 냄새는 암모니아보다도 2000배나 냄새가 지독하고, 세균의 종류와 비율에 따라 그 냄새도…

마음에도 상처…당신의 손은 안녕하십니까?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가 제12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손 피부병 질환에 대한 인식과 치료 현황을 발표했다. 학회는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이 보내는 피부건강 SOS, 손 피부병 캠페인’의 일환으로 손 피부병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손 피부병은 접촉피부염, 아토피피부염, 한포진, 건선,…

가렵고 아프고… 손 발바닥 작은 물집의 정체

날씨가 더워지면 손바닥과 발바닥에 생긴 작은 물집 때문에 가려움증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좀이나 습진으로 여겨 치료약을 발라도 별 소용이 없다면 한포진일 가능성이 크다. 피부과에서 한포진으로 진단 받으면 대개 생소해한다. 발병 부위나 초기 증상이 무좀, 습진과 비슷해 환자 스스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포진은 주로 손바닥이나…

무좀의 계절… 4, 5번째 발가락 사이 조심

무좀은 왜 해마다 비슷한 부위에 재발할까? 그렇다면 무좀은 완치할 수 없는 질병인가? 요즘 한 낮 온도가 섭씨 25도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마치 초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런 환경은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이어서 무좀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명지병원 피부과 노병인 교수와 함께 무좀 예방법 등 무좀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해 본다. 무좀은…

입속에도…..사마귀 생기는 원인은 바이러스

  발견 즉시 치료해야 ‘사마귀가 생기는 원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마귀 생기는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마귀는 인유 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돼 생기는 전염성 피부 질환이다. 겉보기에 사마귀는 티눈과 구분하기 어렵다. 위를 눌러 아프면 티눈, 양쪽을 짜듯이 눌러 아프면 사마귀라고 보면 된다.…

겨울철 멋쟁이 필수품 부츠, 그런데 내 발이….

통풍 안 돼 땀 차면... 요즘 겨울 신발 패션의 대세는 부츠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짧은 반바지와 미니스커트에 롱부츠를 신고 다니는 멋쟁이 여성들이 많다. 부츠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이나 아이들도 즐겨 신는 겨울철 필수품이 됐다. 양털부츠인 어그부츠는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겨 신는다. 그런데 이런 부츠를 착용할 때 주의할 사항이…

술과 함께는 안되고… 발기부전치료제 사용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현재 복용하고 있는 다른 약물이나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을 앓았거나 협심증, 심부전, 고·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한다. 또 전립선비대증치료제(독사조신, 탐스로신, 알푸조신 등)와 같이 복용하면 저혈압 가능성이 있다.…

무좀은 발가락에? 손발톱에 더 많다

  흔히 ‘무좀’하면 발가락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발보다 손발톱 무좀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좀환자가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손톱깎이를 같이 썼다가 무더운 여름철 무좀으로 고생할 수 있다. 무좀은 일종의 곰팡이(백선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이 균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한다. 땀 속에…

‘만병통치’ 마늘….. 값 폭락, 지금이 먹을 때

  최근 마늘 값이 지난해의 절반 아래로 폭락해 마늘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마늘 거래가 끊겨 통째로 내다버려야 할 상황까지 왔다고 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마늘이 쓰레기장으로 직행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 몸에 좋은 최고의 보양식인 마늘의 효능을 알고 나면 이같은 생각은 쏙 들어갈 것이다. ♦ 비만과 당뇨 예방…

살판 난 무좀…..가족 조심, 3주이상 공략을

한국노바티스가 진행한 '한국인의 무좀에 대한 인식 및 특성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무좀 환자의 10명 중 9명은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18~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472명(47.2%)이 무좀과 관련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90%는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눈길 끈 ‘가장 큰 발과 작은 발’, 관리는 어떻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큰 발과 작은 발'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모로코 출신의 남성, 브라힘 타키울라(31)와 인도 출신 여성, 조티 암지(19)다. 38.1cm의 발 크기를 자랑하는 타키울라는 246cm의 키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사람'에 등재되기도 했다. 반대로…

군인 10명 중 6명 피부질환

여드름·무좀·아토피피부염… 우리나라 군인 10명 중 6명이 피부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박영민 교수팀은 군부대 병사 1321명을 대상으로 피부질환을 역학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에서 1인당 1개 이상의 피부질환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가장 흔한 피부질환은 여드름으로 유병률이 35.7%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무좀과…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7가지

잘 부러질 때, 색깔이 노랄 때…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단정한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지와 패션 감각이 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의학적 견지에서 손톱은 최근 6개월 간 당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다. 손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손톱을 통해 건강 상태는…

레인부츠에 갇힌 당신의 발, 조심하세요

부츠는 무좀, 통굽은 통증, 조리는 피로가 문제 기상청은 이번 주도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패션 리더들은 되레 반갑다. 최근 3년 새 비 오는 날에도 멋지게 차려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레인부츠를 선두로 조리, 통굽샌들이 장마패션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장마철 발 패션은 발 건강과도 직결된다. 멋도 지나치면…

구리 양말, 칠레 광부들 무좀 막았다

“항진균 연고보다 치료 효과 탁월” 2010년 8월 칠레 광산 붕괴사고로 매몰됐던 33명의 광부들은 발 무좀에 관한 일종의 현장 시험과 같은 결과를 낳았다. 구리 입자가 포함된 양말이 항진균 연고보다 무좀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16일 의학전문지 ‘피부 과학 기록(Archives of Dermatology)’에 실린 논문의…

전문가들이 꼽는 7가지 장점과 단점

팬티스타킹, 이런 사람은 신지 말아야

늦더위가 곧 끝나고 18일부터는 예년보다 선선한 가을날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을 애호하는 여성들도 팬티스타킹을 신기 시작할 때다. 하지만 팬티스타킹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답은 신는 사람이나 제품의 특성에 따라 장단점이 각기 달리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포털…

사우나, 수영장 다녀온 뒤엔 발 씻어야

김태희는 무좀 안 걸린다던데… 왜?

미모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태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못 생긴 발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발가락이 진짜 잘 벌어져서 잘 모아지지 않는다”면서 동료들이 개구리발, 오리발이라고 놀린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발은 무좀과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축복에 가깝다.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녹여서 영양분으로 삼아 번식하는…

식약청 “발기부전약과 무좀약도 병용 금지”

두 종류 두통약 함께 먹으면 시너지효과?

가펠고트와 미가드 등 성분이 다른 편두통약을 한꺼번에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오히려 혈관경련이 일어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녹여먹는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와 무좀약을 함께 먹으면 심장에 이상이 올 수가 있으며 얼굴홍조, 두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함께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식약청, 연고 사용 및 주의사항 안내

[동영상뉴스]”연고 바른 아기, 기저귀 자주 갈아주세요”

아토피 피부염이나 습진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기에게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바른 뒤에는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서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물이 피부 속으로 너무 많이 들어가서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넓어지는 등 온갖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가정에서 사용하는 피부연고제의 종류,…

오염된 물과 음식, 세균 번식 가능성 높아

태풍 지나간 뒤가 더 걱정, 식중독 피부병 조심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우리 나라 전역을 강타하고 물러갔다. 지역에 따라 태풍 영향은 차이가 있었지만 도심의 가로수가 뽑히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곤파스는 2일 오전 11시쯤 동해로 빠져 나갔지만 수해지역에는 각종 질병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수인성(水因性) 피부질환 수해 지역에서는 수인성 피부질환이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