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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짙고 크게 나타날수록 중증도↑… 조기에 치료해야

다크 서클, 피로 아닌 비염 주요 증상?

눈 아래 피부가 검은색을 띄는 다크 서클은 몸의 피로도를 나타내는 상징이다. 실제 일에 찌든 회사원이나 밤새 공부한 학생의 눈 밑에서 다크 서클을 흔히 볼 수 있다. 다크 서클은 피로하지 않아도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증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에게 다크 서클이 있다면 일단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쥐 대상 실험에서 광선치료로 심장기능 향상

광선치료, 심혈관 노화 늦춰(연구)

나이가 들면서 심장과 혈관이 점차 줄어드는 게 심혈관 노화다. 이는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미국 버팔로대와 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은 빛 스펙트럼의 특정 파장을 사용한 광선치료가 심혈관 노화를 늦추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광선치료는 다양한 질병에…

감기 바이러스 저항력 높이기

겨울에는 면역도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워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엘리베이터 버튼도 장갑을 끼고 누르거나 손가락을 구부려 관절 부위로 누르는 것이 좋다. 은행이나 우체국에서 공동 펜을 사용했다면 손을 씻어야 한다. 사소한 데서 감기 바이러스에 전염된다. 바깥 공기가 차면 코 대신 입으로 호흡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기침이나 …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 70%, 1차 조사보다 12.8% 증가

국민 98.6%, 코로나19 면역 획득

코로나19에 자연 감염됐거나, 백신 접종을 받아 항체가 형성된 국민은 9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역학회,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 결과다. 1차 조사인 97.6%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12월 7~22일 7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채혈, 코로나19 항체검사를…

화이자 이어 모더나도 가격 인상 준비

2차 접종에 30만 원?… 코로나19 백신가 줄인상 예상

코로나19 백신 가격이 줄줄이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공급업체인 화이자에 이어 미국 모더나도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사로선 팬데믹 이후 상업 판매에 대비한 움직임이지만, 향후 충분한 면역력을 형성(2회 접종)하기 위해선 우리 돈으로 '30만 원' 가량의 거금이 필요해 고가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현지시간)…

'암 백신' 개발도 가능... 유전자공학으로 암세포에 '귀소·항암본능' 부여

암세포 잡는 암세포?… ‘이이제이’ 항암제 곧 구현

'이이제이(오랑캐로서 오랑캐를 제압한다)'라는 사자성어처럼 암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신개념 항암요법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거라면 꿈만 같던 얘기지만,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조만간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유전자공학 기술로 일부 암세포의 유전자를 조작해 △체내 다른 암세포를 찾아가는 '귀소 본능'(표적·추적…

코로나19 경증 겪은 남성 독감백신에 더 강한 면역반응 보여

코로나19 남성의 면역체계 변화시켜

코로나19에 걸렸던 남성이 여성들보다 독감 백신에 더 강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19가 특히 남성의 면역체계를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만성 염증’ 다스리는 항염증 식품 9

몸 속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만성 염증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신체 부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세포 노화와 변형을 일으키고 면역 반응을 지나치게 활성화해 면역체계를 교란시키기도 한다. 만성 염증은 뇌질환, 암,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염증을 줄이려면 운동도 필요하지만 평소 식습관도 주의해야 한다.…

병력이 향후 질병에 영향 미쳐

대상포진,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 키운다

대상포진을 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위허이 최대 38%,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은 25% 더 높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샤페론 성승용 대표, 난치성 질환 연구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성승용 공동대표이사가 11월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2년 보건의료기술 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면역력, 의학 용어 아냐...대중적 관점에선 '음식'과 상관성

‘면역력 음식’은 없다?…건강하게 먹어야 하는 이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감염병을 예방하거나 감염 시 위중증 및 사망에 이르는 것을 막으려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면역력을 높인다는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이 주목받는다. 과연 이런 음식은 있는걸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면역력'의 정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면역력은 의학계와 과학계의 공식…

결핵이 뇌졸중 위험인자 … 발병 위험 22% 높아

결핵 완치자도 뇌졸중 발병 위험 커

결핵에서 벗어났더라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가 뇌졸중 분야 권위지 '스트로크(STROKE)' 최근호에 실렸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국제진료센터 이한림 임상강사,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핵환자와 비결핵환자를 평균 3.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음식 섭취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헬스픽] 칼로리 걱정 NO! 스트레스 완화시키는 음식 6

스트레스가 잔뜩 쌓이면 맵고 달콤한 떡볶이와 기름진 치킨이 당긴다. 맛있는 음식은 ‘잠시’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지만 다음날 몰려오는 죄책감과 더부룩함도 크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식욕 증가로 이어져 메뉴 선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칼로리 걱정 없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음식은 무엇일까? ◆ 녹차…

젊은층 직장암 늘어...지속 면역력 관리 중요

2030 젊은층 암 발병률↑…식습관·운동부족 원인

2030 젊은층의 암 발병률이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체 암 환자 수는 24% 증가했는데, 이 중 2030 세대에서 암 발병 증가율이 11%를 차지하며 전체적인 암 환자 수 증가에 기인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가장 급증한 발병률을 보인 암은 직장암으로, 해당 기간 증가율이 남성 107%,…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영양제 며칠이나 먹어야 효과 볼까?

영양제 상담을 할 때 많은 고객들이 이렇게 묻는다.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섭취 후 별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했는데 비싼 돈을 내고 계속 먹을 순 없으니 말이다. 영양제의 인체적용시험을 보면 대개 12주 동안 섭취 후 변화를 평가한다. 그럼 모든 영양제는 꼭 12주, 3개월을…

환자의 조절 T세포를 추출해 4주간 실험실 배양하고 재주입하는 방식

“면역세포 교정 치료법, 루게릭병에 효과 보여”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의 면역세포를 분리해 실험실에서 배양한 뒤 환자 몸에 재주입해 증세를 완화시키는 소규모 임상시험이 효과를 보였다. 최근 《신경학: 신경면역학과 신경염증》에 발표된 미국 휴스턴감리교신경학연구소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