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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바이오테크 '치누크' 인수 결정, 아트라센탄 등 파이프라인 2종 확보 예상

노바티스, 신장병 신약 확보에 ‘4조’ 빅딜 발표

다국적제약기업 노바티스가 희귀 신장병 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전문 바이오테크 인수에 나선다. 인수금에만 총 32억 달러(4조1100억 원)를 쏟아부을 전망이다. 노바티스는 12일(현지시간) 희귀 신장병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미국계 바이오테크 치누크 테라퓨틱스(Chinook Therapeutics)를 최대 32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비 주사 횟수 줄여, 고용량 대상 환자에 1회 투여 가능

투약 횟수 줄인 건선약 ‘코센틱스’…고용량 주사제 급여 적용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체약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고용량 품목이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기존 150mg 용량의 주사제와 비교해, 고용량 약물 사용이 필요한 환자들에 주사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는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의 고용량인 '코센틱스우노레디펜…

애브로바이오 개발 신약 파이프라인 인수 계약, 초기 임상에 가능성 포착

노바티스, 유전병 포트폴리오 확대…시스틴증 후보물질 도입

유전자 치료 파이프라인을 확장 중인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희귀 유전병 치료제 도입에 대규모 거래를 진행한다. 유전자 치료제 전문개발사로부터 시스틴증(cystinosis) 치료제 독점 개발권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총 11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노바티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애브로바이오(Avrobio)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의심 증상 있을 시 병원 방문 후 전문의 상담 통해 검사 요청 가능

노바티스, 망막변성질환 유전자 검사 지원 프로그램 론칭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가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지원하는 ‘Early Bird(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얼리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EMA 허가 권고 및 美FDA 허가 하반기 예정...'휴미라'와 경쟁 예고

노바티스 건선약 ‘코센틱스’ 화농성 한선염 적응증 확대 임박

노바티스의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신규 처방 적응증 확대에 돌입한다. 치료 옵션이 부족한 화농성 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분야가 대상으로 거론된다. 8년 전 해당 적응증으로 먼저 허가를 받은 애브비의 블록버스터 생물학적제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위 품목 아일리아 매출 하락세 지속, 내년 바이오시밀러 진입도 앞둬

휘청이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매출 급감 이유는?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매출 1위 품목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주사제의 처방 점유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맞았다. 주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후발 신약이 시장 경쟁에 합류하면서 약제 처방 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오는 2024년 부터는 약값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의 공세도 앞두고 있어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제 시장…

다발골수종약 '카빅티' 이후 신규 파이프라인 2개 도입...계약금 3200억원 규모

초고가 신약 ‘CAR-T 치료제’ 개발 경쟁, 얀센 합류

다국적 제약기업 얀센이 차세대 면역 세포치료제 경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회 치료비용만 수억 원에 달하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분야가 사업 확대의 중심에 섰다. CAR-T는 환자의 면역 T세포에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게 만드는 유전정보를 넣어준 뒤,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신개념 면역 치료법을 말한다.…

최초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바비스모' 경쟁 합류, 매출 고공행진

실명 일으키는 안과 질환 ‘황반변성’…치료제 경쟁 격화

이중작용 기전을 가진 황반변성 치료 신약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항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주사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동일 계열 치료제로는 네 번째 진입 품목으로 가장 늦은 출발점에 섰으나, '연 3회 투여'라는 획기적인 투약 편의성을 앞세워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출시…

중국기업 베이진과 라이선스 계약...FDA·EMA 폐암 및 식도암에 신약 신청

항암제 명가 노바티스가 투자한 면역항암제, 위암 시장 주목

노바티스가 공동개발을 맡은 새로운 면역항암제가 난치성 위암을 타깃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등이 항암제 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선발 품목보다 다소 늦은 행보다. 그럼에도, 항암제 명가 노바티스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라는데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

CAR-T 치료제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식약처, 소포성림프종 적응증 추가

꿈의 항암제 ‘킴리아’, 백혈병이어 혈액암까지 처방 확대

1회 투약비용이 5억원이 넘지만 지난해 4월 건강보험이 적용돼 1회 투약비용이 100만~600만 원까지 낮아진 백혈병 치료제인 항암제 '킴리아'가 혈액암에도 쓰이게 된다. 킴리아는 1회 투여만으로 암이 완치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꿈의 항암제, 원샷 치료제로도 불린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자사의 CAR-T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노바티스의 신약 플루빅토, 공장 가동 중단으로 생산 차질 빚어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 ‘발 동동’ …플루빅토 공급 부족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제인 플루빅토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치료제인 플루빅토를 생산하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는 공급량 부족으로 새 환자에게 한동안 플루빅토를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또 현재 6주에 한…

영업익 전년비 76% 급감...매출액도 51% 감소

SK바사, 매출·영업익 절반 넘게 급감…팬데믹 종료 여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에 따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1% 감소한 4567억 2587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6% 급감해 1150억 1362만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도 65.5% 감소해 1224억…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

알테오젠, 글로벌 바이오시밀러社 ‘산도스’에 1800억원 규모 기술 수출

바이오의약품 기업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글로벌 제약 노바티스에서 분사된 Sandoz AG(산도스)에 자체 개발한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플랫폼인 Hybrozyme™으로 만든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적용하는 1개 품목에 대해 18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리얼월드연구 결과, 국내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대상 치료 혜택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국내 환자 대상 치료효과 재확인

한국노바티스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한국인 대상 대규모 리얼 월드 연구를 통해 안정적 용량 유지 및 증량을 확인하고, 심부전으로 비대해진 심장크기 감소에 일관된 영향을 재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7년 2월 1일부터 2019년 4월 29일까지 국내 6개 3차 병원의 환자기록을 통해…

최근 한국얀센·BMS코리아 등 ERP 진행...노조 출범

다국적 제약사 잇따른 희망퇴직에 ‘찬바람’

올해 들어 국내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희망퇴직 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ayment)을 진행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실적이 좋지만 향후 매출 감소가 예상되자 선제적으로 인원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BMS코리아와 한국얀센 등이 ERP를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 한국화이자가…

MET 엑손14 변이 3~4% 정도...하루 1회 복용 편의성 높여

MET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브렉타 이어 ‘텝메코’ 경쟁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를 19일 국내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지 약 1년 만이다. 텝메코는 MET변이 억제제로 1일 1회 복용으로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 MET 엑손14 결손이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급부상할지 관심이…

한국노바티스, SMA 유전자 대체치료제 ‘졸겐스마’ 심포지엄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4일 국내 최초 척수성 근위축증(SMA) 유전자 대체 치료제 ‘졸겐스마(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겐스마는 평생 1회 정맥 투여로 SMA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유전자 대체 치료제이다. SMA 원인인…

9곳 FDA 승인 출시준비..."고농도·상호교환으로 점유율 공략"

27조 ‘휴미라’ 내년 시밀러 경쟁…국내 바이오사 경쟁력은?

2012년 이후 전세계 의약품 매출 1위를 유지한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판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 크론병, 건선, 궤양성 대장염, 장염, 화농성 한선염, 포도막염 등에 사용하는 항체 치료제다…

노바티스 ‘비오뷰’,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허가

한국노바티스는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성분명 브롤루시주맙)에 대해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비오뷰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VEGF-A)와 결합해 신생혈관 발현과 망막 삼출물 누출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이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특허심판원, 용도특허 무효 심결…제네릭 의약품 출시 박차

한미약품, ‘엔트레스토’ 특허 소송 4건 모두 승소

한미약품은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의 용도특허 등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에서 최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무효 심결(한미 승소)을 받아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 특허, 2028년 11월과 2029년 1월에 각각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 2건을 포함해 총 4건에 이르는 엔트레스토 후속 특허 전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