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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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호르몬 치료, 유방암 위험 높일까?
폐경(완경)이란 난소 기능이 소실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자연적인 폐경 시기는 일반적으로 50세 전후다. 여성이라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이 시기에 우울감을 경험하는 이들도 많다.  보통 40세가 넘으면 난소 기능이 저하되며 생리 주기가 짧아지고, 40대 중반이 되어 폐경 이행기가 되면 생리 기간이 길어져 생리 주기가 40~50일 정도로 길어지기도 한다.  김명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폐경 후 삶이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면서 “폐경 이후 생기는 안면홍조, 수면장애, 감정변화, 우울증, 질 건조증, 관절통 등 증상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현명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것이…
나이 들면 더 '휘청'...노년기 어지럼증 대처법은?  
나이가 드니 어지럼증이 더 심해졌다는 환자가 적지 않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  65세 이상에서 병원을 찾는 원인 중 세 번째로 많은 증상이 어지럼증이고, 인간의 생애주기 중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그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년기에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젊은 연령대보다 원인이 더 복잡하고 다양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95만명이었다. 60~69세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50~59세, 70~79세는 2위를 차지했다. 65세 이상에서는 전체의 30%, 85세 이상에서는 50%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노년기 어지럼증은 나이가 들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특히 60대부터 진행되는 전정기관의 노화, 시력, 뇌 기능 저하에 관절질환이 더해지면 균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노년기는 이미 다양한 원인으로 균형감각이 저하된 상태다. 다른 원인으로 인한…
치료 받고 퇴원했는데...정신병 환자, 자살 위험 ↑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 중 젊은 사람, 여성, 우울증 환자는 특히 자살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일저자: 채송이 주임연구원, 교신저자: 김경훈 부장)은 2010~2018년…
에스티팜, 美 멀티버스파마와 바이오베터 mRNA신약 공동연구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미국 샌디에고 소재 멀티버스파마(Multiverse Pharma)와 신개념 AER (항체단백질 인코딩 RNA, Antibody-encoding RNA, AER) 플랫폼기술 및 바이오베터(Bio-better) mRNA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멀티버스파마는 독자적인 단백질…
의협 "한의사, 초음파로 거짓 진단"...시행 영상 공개
"내막이 얇아요. 제대로 생리나 배란을 안 하니까, 호르몬이 안 도니까 내막 형성이 잘 안돼요. 아까 다낭성난소 얘기했죠? 여기 봐요. 여기가 난소인데요, 포도송이처럼 많죠? 동글동글. 이게 다낭성난소예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2일 공개한…
대웅제약 종근당 대원제약,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수상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대상에 대웅제약 '엔블로정', 우수상에 종근당 '지텍정', 기술상에 대원제약 '코대원에스시럽'이 선정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4일 삼정호텔에서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웅제약 ‘엔블로정’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2형 당뇨…
의약품 공정경쟁규약 미준수 행위 징계 강화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이하 공정경쟁규약) 사전심의 절차 미준수 행위에 대한 자율징계 기준이 강화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위원장 홍진표)는 온라인 방식(ZOOM)으로 제14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의위는 제약바이오기업의 학술적, 교육적, 자선적…
정부 "의대 증원 검토, 의료계와 협의할 것"
정부가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대 정원 규모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의정협의가 재개되면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브리핑에서 골든타임 내 필수의료…
"동성부부 피부양자 인정, 법적 타당성 검토할 것"
법원이 성소수자 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판결에 불복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호법 제5조 제2항 제1호, 시행규칙 제2조 제1항, 법원 판례에 따라 그동안 피부양자 자격을 관리해왔다.…
3월 中 입국자 PCR검사 중단...지방공항 입국 허용
내달부터 중국발 입국자 대상으로 시행하는 PCR 검사가 해제된다. 지방공항의 중국 항공편 운행도 허용한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2일 중대본 회의에서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은 1월 첫째 주 18.4%에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