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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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미디어본부 이지원 기자입니다.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셀럽들의 건강 비결과 다이어트 노하우, 일상 속 건강에 대한 궁금증들을 쉽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손 씻기가 괴로운 ‘한포진’ 환자…재발 잦다면 한방치료 고려
코로나로 인해 손 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자주 손을 닦고 소독을 하는 과정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한포진 환자들은 손위생이 강조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가려움과 수포 때문에 더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포진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발(주로 손바닥 또는 발바닥)에 가려움, 발진과 함께 작고 투명한 수포가 무리 지어 발생해 터지고 아무는 것을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습진이다. 주로 10~40세에 많이 발생하며, 뚜렷한 원인은 없으나 스트레스, 다한증이나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 금속 알레르기, 아스피린이나 피임약 복용, 흡연 등과의 연관성이 알려져 있다. 한편, 한포진은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하는 요즘에는 계절과 무관하게 한포진과 같은 손습진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 COVID-19 이후 의료종사자 대상 연구에서 손위생 횟수가 증가하면서 74.5%의 의료종사자에서 손 습진이 발생하였다고 보고됐다. 특히 손 씻기 횟수가 10회 이상일 경우에는 10회 미만인 경우에 비해 손습진 발생 위험이 2배 이상(OR 2.17)으로 높아 손 위생 빈도가 손 습진 발생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한포진의 증상이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장기 도포는 피부 위축, 상처 치유 지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강민서 교수는 "만약 한포진 증상이 연고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점차 불편감이 심해진다면 한약, 약침, 한방 연고 등 한방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또한 한포진은 결국 면역 조절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해 함께 치료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료와 함께 손위생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한포진을 포함한 손 습진 환자의 경우 손소독제에 많이 함유된 알코올 성분이 따가움과 쓰라림을 유발하고 피부 건조, 피부 조직 손상을 심화시키므로 되도록 손소독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자극적인 성분이 최소화된 손세정제를 이용해 최소한의 횟수로 손을 씻고, 평소에는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충분한 향료와 같은 자극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보습제를 도포하도록 한다.
일양약품, ‘에너맥스’ 출시…20종 기능 성분을 하루 1정으로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종합 비타민&미네랄 제품 ‘에너맥스(Enermax)’를 새롭게 출시했다. 일양약품 ’에너맥스’는 제품명 그대로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들을 포함해 기초 영양을 위한 12종 비타민과 8종 미네랄을 1정에 가득 담은 제품으로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20종의 기능 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하루 필수 영양분 섭취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하루 1정으로 간편하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부족한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학생, 직장인, 부모님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에너맥스는 비타민B군 4종 및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성분과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C, E, 셀레늄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도 함유돼 있어 하루 한 정으로 몸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및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와 망간을 함유하고 있고,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 및 피부, 점막의 기능 유지를 위한 비타민A까지 포함하고 있다.
[인사] 휴온스그룹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휴온스네이처 ▲부사장 천청운 ▲이사 강종원 ◇휴온스글로벌…
지놈앤컴퍼니, 공모가 4만 원 확정…23일 코스닥 상장
글로벌 면역항암제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 배지수∙박한수)가 지난 7일과 8일 국내외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진행결과 공모가를 40,000원으로 확정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주식 2,000,000주의 72.5%인 1,450,0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482개 기관이 참여해 1,16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확정 공모가인 40,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총 1,455개 기관으로 98.1%에 달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8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각 파이프라인의 경쟁력 강화 △우수 연구진 및 연구시설의 확보 △혁신 신사업 발굴 및 추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활용된다. 특히 주력 파이프라인인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및 신규 타겟 면역관문억제제 임상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9월 설립된 지놈앤컴퍼니는 항체연구와 유전체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면역∙항암 중심의 의약품 및 컨슈머 제품 연구개발 회사다.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과 △뇌질환(자폐증)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 △피부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501’ △고형암 타겟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GENA-104, GENA-105’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비전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및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0,000주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우리사주조합에 150,000주(7.5%)가 우선 배정됐다. 회사는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23일이다.
GC녹십자엠에스, 러시아에 '이동식 코로나19 음압 진단시스템' 수출
GC녹십자엠에스가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인 ‘Lab on a wheel’을 러시아에 수출한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러시아 기업인 도브로플로트(DOBROFLOT)와 3,400만 달러 규모의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Lab on a wheel’은 약 3분 내 검진실 소독이 가능한 자동 세척시스템을 갖춘 이동식 검진시설이다. 자체 음압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의료진과 검진자가 완벽하게 분리되므로 방호복 착용 없이도 검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의심환자 방문부터 검사 결과까지 1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고, 검사 시설이 이동하다는 점에서 기존 진료소와는 차원이 다른 접근성을 제공한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러시아 정부에서도 ‘Lab on a wheel’을 자국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획기적인 의료진단시스템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점차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신임 학회장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전영수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지난 11월 13일 진행된 제40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근골격종양학회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종양 연구를 위해 1990년 창립됐으며 학술대회, 증례 토론회 등을 통해 국내 근골격종양학의 높은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전영수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절류마티스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근골격종양학회 평의원,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대한 골 및 연부조직 이식학회 감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영수 신임 학회장은 “2020년은 학회가 창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였다. 지난 30년간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30년을 힘차게 열 수 있도록 학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