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영이 다이어트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서도 운동만큼은 놓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너무 정신없었던 10월. 너무 잘 챙겨먹음 이슈로 다이어트 실패와 첫 라이딩. 그리고 영원한 내 엔돌핀 천사 둘. 행복하고 건강한 나의 10월!”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과 영상에는 헬스장에서 물구나무서기와 턱걸이를 하는 모습뿐 아니라 등산과 라이딩을 즐기는 장면도 담겼다. 이를 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은 “아 진짜 턱걸이 넘사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시영이 말한 ‘다이어트 실패’와 별개로, 몸을 들어올리고 지탱하는 동작은 체중계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근력을 보여준다.

턱걸이⋯등·팔 근력에 몸통 안정성까지
턱걸이는 철봉을 잡고 자신의 몸무게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등을 넓게 감싸는 광배근과 팔꿈치를 굽히는 근육 등이 함께 작용하고, 손으로 버티는 힘도 필요하다. 몸이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몸통을 안정시키는 능력 역시 중요하다. 상체 여러 부위가 협력해야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한 개를 해내려고 무리하기보다 랫풀다운이나 로우 등으로 당기는 힘을 기르는 방법이 있다. 보조 머신을 이용하면 들어올려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몸을 과도하게 흔들거나 턱을 억지로 내밀기보다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당기고 천천히 내려온다.
물구나무서기⋯균형과 지지력 필요한 고난도 동작
이시영이 보여준 물구나무서기는 상체로 몸을 지지하면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동작이다. 팔꿈치와 어깨에 체중이 실리고, 몸통이 흔들리지 않도록 자세를 조절해야 한다. 보기에는 짧은 동작이어도 충분한 준비와 숙련이 필요하다. 복근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니다.
초보자는 곧바로 거꾸로 서기보다 바닥에서 몸을 지탱하는 기초 동작부터 익히고, 물구나무는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연습한다. 어깨가 아프면 동작을 중단하고 준비 수준을 확인해야 한다. 머리가 심장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자세는 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녹내장이 있다면 먼저 안과 의료진과 상의한다.
감량과 체력은 다른 지표⋯근력·유산소 함께
원하는 만큼 체중이 줄지 않았다고 운동의 성과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심폐 건강과 근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 속 복근만으로 건강을 평가하기보다 운동 수행 능력과 몸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한다.
운동 계획은 턱걸이 같은 근력운동과 걷기·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활동을 함께 구성한다. 성인은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강도 유산소 활동 또는 75분의 고강도 활동에 주 2일 이상의 근력운동이 권장된다. 처음부터 어려운 동작을 목표로 삼기보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반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