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같은 치마를 입고 임신 당시와 현재의 달라진 모습을 비교했다.
김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똑같은 치마 맞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체중 64kg이었던 임신 당시와 57kg인 현재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는 치마 허리 부분에 공간이 남을 정도로 옷맵시가 달라졌다.
그는 “진짜 나는 배에 7kg이 다 있었나 보다”며 주변에서 살이 빠졌다는 말을 들을 때보다 직접 같은 옷을 입어보고 체형 변화를 크게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진짜 한 거라고는 클렌즈 주스 챙겨 먹은 게 다”라고 말했다. 다만 두 사진은 임신 중과 출산 후를 비교한 것이므로 체중 변화 전체를 클렌즈 주스의 효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과일보다 채소 많이⋯‘채소 2, 과일 1’로 당류 조절
클렌즈 주스는 과일 비중이 높을수록 마시기 편하지만 당류와 열량도 빠르게 늘어난다. 바나나·포도·망고처럼 단맛이 강한 과일을 여러 종류 넣기보다 오이·셀러리·양배추·시금치 등 채소를 중심으로 만들고, 과일은 사과나 베리류 한 종류만 소량 넣는 편이 낫다.
시판 제품은 ‘설탕 무첨가’라는 문구만 보지 말고 1병 기준 열량과 당류, 실제 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과일주스에 자연적으로 들어 있는 당도 유리당에 포함되며, 액체 형태는 통과일보다 포만감이 낮아 여러 병을 마시기 쉽다.
착즙보다 통째로 갈기⋯식이섬유 남겨야 포만감 오래가
과일과 채소의 즙만 짜내면 껍질과 과육에 들어 있던 식이섬유 상당량이 빠진다. 가능하면 재료를 통째로 갈고 물이나 무가당 두유를 넣어 농도를 조절해야 씹는 느낌과 포만감을 조금 더 유지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수시로 마시기보다 작은 컵 한 잔으로 양을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을 주스로 마실 때는 먹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견과류나 삶은 달걀, 무가당 그릭요거트처럼 단백질·지방이 든 식품을 곁들이는 방법이 있다.
세 끼 대신 주스만?⋯단백질 부족하면 근육부터 줄어
클렌즈 주스만으로 끼니를 대신하면 초기에 체중이 빠르게 줄 수 있지만 수분과 저장 탄수화물이 감소한 영향이 클 수 있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부족한 상태가 이어지면 근육량이 줄고 쉽게 지쳐 이후 식사에서 과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주스는 식사 대용보다 채소 섭취가 부족한 날의 간식으로 활용하는 편이 적절하다. 신장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다면 고칼륨혈증이나 급격한 혈당 상승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주스 식단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