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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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드웨인 존슨, 코로나19 확진…"아내와 두 딸도 감염"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웨인 존슨은 3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아내, 그리고 두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존슨은 "격리 수칙을 지켜왔고 일도 그만뒀으나 아주 가까운 가족의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며 "자신과 가족들 모두 증상이 심하지 않고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일은 우리 가족과 내 자신이 인내해야 하는 가장 어려운 일"이라며 "과거에 끔찍한 부상을 겪고 극복한 적이 있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은 이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마스크를 써라. 가족을 지켜라. 당신의 집이나 모임에 사람이 있는 것에 대해 엄격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그리고 네 동료를 보살펴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드웨인 존슨은 과거 ‘더 락’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프로레슬링(WWE) 최고 스타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주만지:넥스트 레벨’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노원구 브니엘기도원 등 서울 곳곳 '코로나19' 집단감염 속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일 101명 늘어 누적 4,062명을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12시 기준 서울 노원구 브니엘기도원에서 지난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는 지난달 31일 의료진이 첫 확진된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의료진은 8명으로 간호사 4명, 의사 1명, 간호조무사 3명이다. 그 외 병원 직원 1명, 직원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성북구 케이윌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종사자가 첫 확진된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이 가운데 종사자는 4명, 입소자는 2명이며 가족 1명도 포함됐다. 서울 강남구 수서1단지 아파트에서는 경비원이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한편, 실내체육시설 3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도봉구 운동시설 메이트휘트니스에서는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전수검사 결과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동대문구 SK탁구클럽과 관련해서는 지난 2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 참피온탁구장과에서도 지난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9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감염경로 불명' 비율은 18.8%로 전날의 21.3%보다 줄었다. 서울에서는 2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7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달 11일 확진 후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31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