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5일 (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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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11kg 감량 후 대변신…"ADD 약도 줄이고 건강해져"  
박봄, 11kg 감량 후 대변신…"ADD 약도 줄이고 건강해져"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11kg 감량에 성공한 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박봄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과 함께 "작년 대종상 시상식 때 내가 저랬다.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이어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 지고 있다"며 "다시는 저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박봄 ADD(주의력결핍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AD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진단적 범주 중 하나로, ADD 환자는 한 가지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해야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충동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우울증, 불안증, 식이장애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박봄은 ADD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심한 감정 기복, 식욕 통제 불가로 인한 야식과 폭식 등으로 체중이 70kg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ADD 치료에는 암페타민 계열의 덱세드린, 에더럴 등 약물이 처방되는데 해당 치료제들은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약물로, 폭력성이 강해지거나 우울증이 심화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편, 박봄은 최근 녹음실에서 신곡을 녹음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서 '상온 노출' 독감 백신 179명 접종 확인…부작용 여부는?
전북 전주시에서 시민 179명이 '상온 노출' 사고로 인해 사용 중지된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상온 노출 백신의 안전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주시 보건소는 25일 "13∼28세 청소년 대상 무료 접종 예정인 백신을 20~70대 성인 179명에게 접종한 병.의원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13개 병·의원은 13~18세에 무료로 사용했어야 할 백신을 10월 유료 접종 대상인 성인에게 돈을 받고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이들 13개 병·의원과 오늘 위탁계약을 해지했으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상온 노출' 독감 백신으로 인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속 단백질이 온도 변화로 인해 변형될 경우 백신의 효능이 변하거나 아예 효능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어 면밀한 검증 절차를 진행 하고 있다. 한편, 중앙과 지역 방역 당국 간 상온 노출 백신 접종 인원 파악에도 차이가 있었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밝힌 상온 노출 백신 접종 인원은 105명인데 반해 전주시가 이번에 파악한 인원은 179명이다. 전주시 보건소는 "추가 접종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유료 접종자 179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상 재활에 ‘웨어러블 로봇’ 도입…"통증 줄고 보행 기능 향상"
화상으로 인해 걷기 어려워진 환자가 ‘로봇’을 이용해 재활치료를 하면 보행 기능이 향상되고 통증이 줄어든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서정훈·조윤수·주소영 교수팀이 하반신 화상을 당해 보행이 어려운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슈바(SUBAR)’를 적용해 재활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재활 전 6.9점 정도에서 로봇 재활 후 4.1점 정도로 39.7% 가량 감소했다. 보행 능력도 주변인이 있어야만 겨우 균형을 잡을 수 있던 수준에서 주변 도움 없이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좋아졌다. 환자가 6분간 걸을 수 있는 거리도 182m에서 279m로 53% 정도 증가했다.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은 없었다. 하반신 화상 환자에게는 보행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화상 흉터로 인해 서거나 걷는 등의 일상적 움직임이 어렵기 때문이다. 치료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팀은 뇌졸중 척추 손상 환자의 재활에 사용되던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로봇 재활치료는 환자가 양쪽 다리에 로봇 외골격을 착용하고 로봇의 힘을 빌려 걷는 연습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렇게 되면 부족한 하지 기능을 로봇으로 보완할 수 있어 정상 보행 패턴을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다. 환자마다 다른 근력, 무릎 높이, 운동 강도 등을 맞춤형으로 프로그래밍해 적용할 수 있어 이상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로봇 재활훈련은 관절가동범위 및 보행기능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며 “관련 연구를 지속함으로써 화상환자 로봇 재활치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SCI 저널 ‘Computer methods in biomechanics and biomedical engineering’ 2020년 5월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