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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리 시작 일주일 전 시작되는 극심한 월경전증후군 증상...월경전불쾌감장애, 심하면 자살 충동까지

생리 때만 되면 “남편과 이혼 원해”…호주女 7년간 괴롭힌 이 병은?

"매달 남편과 이혼하고 싶었다. 결혼생활을 끝내고 싶었다, 7년 간 매달 이 감정에 시달렸다." 7년 동안 극심한 월경전증후군 증상으로 매달 남편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던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호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브리트니 마스덴(36)은 매달 생리 직전이면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어 극심한 기분 변화와…

김미영 대표 "사람들 오해 많아...중증난치병으로 인정돼야"

“당뇨병이라 우습나요?”…일가족 죽음 몰아넣은 1형 당뇨병은?

"1형 당뇨병 환우나 가족들은 아마도 아마도 한 번씩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봤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9일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사망 사건 일어났다. 유서에는 "딸이 아파해서 마음이 아프고, 경제적 어려움도 크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목숨을 잃은 8살 아이가 앓고 있던 병은 1형 당뇨병이었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많은…

[셀럽헬스] 61세 서정희, 동안 미모 공개

“61세 맞아?” 유방암 투병 서정희…동안 비결은?

방송인 서정희가 61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스냅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흰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정희는 “집에서 오늘 스냅 찍었다”며 “옛날 사진 아니다”는 글과 함께 20~3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매끈한 피부와 미모를 뽐냈다. 앞서…

부부 커플 감정 추적 관찰 결과...여성 가사 노동이 사랑 식는데 영향 줬을 수도

“여보 왜 변했어?” 결혼 3년차…女가 男보다 애정 빨리 식어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한 커플은 얼마나 사랑이 유지될 수 있을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최근 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빨리 식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애정이 식는 기간은? 결혼 후 3년 정도였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9일(현지 시각)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 사우라브 바르그바 경제학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약혼 또는…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나는 오늘만 산다…매일이 ‘새 날’이 되어야 하는 이유

 2024년도 새해를 맞은지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났다. 통상적 경험에 의하면 1월 첫 주만 해도 새해라는 마음을 가지고 신다. 다만 다음 주부터는 새해라는 감각이 무디어지고 이전의 일상 경험으로 돌아가서 쏜살같이 지나가는 삶을 반복한다. '인간 중심의 성격 심리학'은 항상 새로운 각오를 살려는 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점을 제시해 준다. ◾…

계명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팀 연구

전자담배의 배신…금연 의지 오히려 2배 이상 낮춰

같은 흡연자라도 전자 담배를 이용하는 흡연자가 일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보다 금연 의지가 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자는 일반 담배 이용자보다 금연 의지가 2배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명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김대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0)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흡연자 2264명을…

결혼 연령 늦어져 만혼이나 결혼 또는 출산을 포기하는 남녀 늘어난 탓

아기 울음 적은 나라…한국 초저출산은 결국 집값 때문?

초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 출산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 또는 전세가격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를 낳는 ‘분위기’가 미래의 출산율에 영향이 크므로, 첫째 자녀 출산이 늘어나는 환경이 지속되어야 향후 출산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최근 국토연구원이 발간한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약 2년간 연애 중인 42살 차 커플...나이 차이 많이 나면 ‘권력 격차’ 등 조심해야

“42살 차이라니!” 60세男과 18세女 연애…이게 가능?

42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하는 18세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유니라드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의 케이샤 루이즈는 헬스 트레이너인 60세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케이샤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 남자친구와 껴안고 있거나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 등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당당히 밝혔다.…

코와 손발이 전과 다르게 커진 영국 40대 여성...결국 뇌하수체에 오래된 종양 발견돼

“코가 왜 커지지?” 英여성 코손발 커지게 한 ‘이 병’…뭐길래?

코와 발이 점점 커지고, 손가락이 굵어져 병원을 찾은 영국 여성이 뇌하수체종양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47세 트레이시 햄튼은 2016년 8월 몸의 변화를 느꼈다. 당시 트레이시는 “거울을 보며 코가 자라나고 있다고 느꼈다. 발 사이즈도 커지고 손가락도 굵어져 결혼반지가 맞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병원을…

[셀럽헬스] 개그우먼 미자 결혼 후 찐 살 다이어트 비법

“8kg 뺐지만 아쉬워?” 미자, 결혼 후 불어난 체중 감량법은?

개그우먼 미자가 결혼 후에 찐 살 빼기에 성공했으면서도 조금 아쉬운 점을 드러냈다. 미자는 자신의 SNS 채널에 "결혼하고 찐 7~8kg 거의 다 빼긴 했는데 아주 조금 아쉽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유했다. 올린 피드를 보면 결혼 전과 후 모습에서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특히 얼굴살과 뱃살이 확연히 빠진 상태다. 그는 과일, 계란, 채소…

아홍이, 강남차병원서 1일 0시 0분 첫 울음

출산율 0.7명 시대… 새해 첫 아기 태어나

2022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0.7명선도 무너진다. 이런 저출산 기조에도 갑진년 1월 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엄마 임아연씨(38세) 아빠 이주홍씨(44세) 사이에서 태어난 3.15kg 남아 아홍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혼전임신 현황 조사...고졸·대졸 혼전임신 비율 격차 크게 벌어져

“속도위반 임신에 학력차?”…고졸 여성이 대졸의 2배

혼전임신으로 잉태된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졸 여성의 혼전임신 비율이 대졸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근태 교수(공공사회 통일외교학부 공공사회학전공)는 비판사회학회가 발간하는 <<경제와 사회>> 2023년 여름호(통권 제138호)에 실린 ‘저출산 시대의 혼전임신 현황과…

두통과 시야 흐림 증상 후 의식 잃고 깨어나니 40년 기억 지워져

“40년 기억 싹 지워져”…갑자기 두통에 기억상실 美여성 …무슨 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찾아온 기억상실증으로 지난 40여년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킴 데니콜라(61)라는 이 여성은 5년 전인 2018년 10월 성경 공부를 마치고 성당을 나온 직후부터 극심한 두통과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데니콜라는…

술 자주 마시는 남성 정액, 태아의 태반·뇌·얼굴에 나쁜 영향…시험관아기에도 안 좋아

“술마신 男의 정액, 태아 얼굴 망쳐”…임신 전 아빠 금주 언제부터?

태아의 건강을 위해선 남성이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 음주를 삼가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A&M대 수의대 연구팀은 임신 전 아빠의 음주 습관이 태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생쥐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마이클 골딩 교수(생리학·약리학)는 “알코올 섭취의 영향이 아빠의 정자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생각보다…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진 테스트, 참여자 80% 긍정적 결과 보고

‘심리 어플’로 배우자와 관계 개선할 수 있을까?

연인 간의 대화를 돕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돼 사용자 중 80%의 관계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대 심리학과 로널드 로게 교수는 학부 학생과 공동으로 연인 사이 심리적인 관계를 개선하는 앱 ‘아가페’를 개발했다. 사용자는 파트너에 관련한 질문에 답변해야 하는데, 자신의 파트너도 답변을 입력하면 서로의 답변이 공개되는 방식이다. 질문은…

비슷한 배경의 사람이 짝을 이뤄 비슷한 시기 출산

“내가 태어난 달에 내 딸도?”…엄마와 자녀 생일 비슷한 이유

여성은 자신이 태어난 달과 같은 달에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인구연구(Population Studies)》에 발표된 스페인과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인 알칼라대의 아델라 레시오 알카이데 교수(역학)와 미국 뉴욕시립대의 루이사 N 보렐…

맘모그라피+유방초음파 병행으로 진단율 높여

정기 검진 중요한 유방암… ‘치밀유방’이라면 어떻게?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1위로, 여성 암 환자 중 20%가 유방암이다. 남성도 유방암에 걸리는데, 유방암 환자 약 200명 중 1명은 남성으로, 50대 후반~60대 초반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미국에서는 유방암이 전체 암 중에서 2위, 영국에서는 유방암이 전체 암 중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환자가 많다. 한국도 미국이나 영국처럼 될 가능성이 크다고…

동반 유병률 영국 47%, 미국 38%, 중국 21%, 인도 20%

“남편 혈압오르면 아내도 올라”…부부는 일혈(血)동체?

배우자의 혈압이 오르면 다른 배우자의 혈압도 동반상승한다는 국제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의 일원인 미국 미시간대 치화 리 박사후 연구원은 “많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은애 씨...뇌사자 장기이식

5명 살리고 떠난 30대 의사…”생명 구하던 딸의 마지막 소임”

30대 젊은 의사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전해주고 세상을 떠났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재직하고 있던 이은애(34) 교수가 주인공이다. 지난 3일 오후 여의도 근처에서 친구들과 식사 중 이 교수는 머리가 아파 화장실에 갔고, 구토 후 어지러움을 느껴 화장실 밖 의자에 앉아 있다가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

들쭉날쭉 자면 사고력 저하 위험 3배 높아져

인지 능력 떨어트리는 나쁜 수면 습관은?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나이가 든 뒤 사고력 저하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이번 연구는 ‘수면 변동성(sleep variability)’이 기억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