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맞아?” 유방암 투병 서정희…동안 비결은?

[셀럽헬스] 61세 서정희, 동안 미모 공개

방송인 서정희가 61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서정희가 61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스냅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흰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정희는 “집에서 오늘 스냅 찍었다”며 “옛날 사진 아니다”는 글과 함께 20~3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매끈한 피부와 미모를 뽐냈다.

앞서 서정희는 올 초 6세 연하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주었고요.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지요.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구요”라며 “아직 결혼은 아니다”고 밝혔다.

동안에 큰 영향주는 건 피부…탄력있고 주름없는 얼굴은 더 젊게 보여

서정희처럼 나이에 비해 더 젊어 보이는 사람은 피부 덕일 가능성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같은 나이라도 탱탱하고 주름이 없으면 더 젊게 보이는 것이다. 동안 피부를 위해선 피부과 시술이나 수술도 효과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매일 피부를 가꾸는 습관이다.

동안 피부를 위해선 잠들기 전 꼼꼼한 세안은 매우 중요하다. 제대로 씻지 않고 잠을 자면 하루종일 피부에 묻어있던 세균, 화장품, 불순물 등이 피부를 자극한다. 땀구멍을 막고 뾰루지를 유발하며 피지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하루의 끝에는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운 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수를 해야 한다. 손바닥으로 세게 비비면 피부를 자극해 주름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정서적 변화 겪으면 피부 나이 5년은 더 늙어 보여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다. 정서적 변화를 겪으면 피부 나이가 5년은 더 늙어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끊임없이 걱정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해 콜라겐을 파괴하는 염증이 생긴다. 그 결과 안면 홍조, 여드름 등이 생긴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면 명상, 심호흡 등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30분 이상 등 루틴을 정해두고 하는 게 좋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피부가 훨씬 탱탱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을 하면 콜라겐을 만들 때 필요한 산소, 영양분이 피부에 공급된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베리류, 오렌지, 아스파라거스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견과류도 피부에 이롭다. 유제품과 고기에 든 포화지방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생성을 이끌어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포화지방 적정 섭취량은 하루 17g 이하다.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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