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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무렵 하루 15차례 이상 접속하면 3년 뒤 뇌 민감도 달라져

소셜 미디어에 빠진 청소년…뇌 ‘이렇게’ 바뀐다 (연구)

소셜 미디어의 잦은 이용이 10대 초반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2세 안팎의 청소년 169명의 뇌를 3년에 걸쳐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촬영을…

[오늘의 건강]

숏폼 콘텐츠 열풍, 뇌 건강에는 치명적?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서부 내륙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쁨’이겠다. 동해안은 31일과 내년 1월 1일 대체로 맑아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밍이다. 그 밖의…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어떤 사람이 악성 댓글에 취약할까

월드컵 스타들에게도 수많은 악플이 달린다.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자신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이 달리면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감정의 동요가 없다면 이상할 정도다. 유독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연예인처럼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은 비난 댓글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대중의 관심과 인기가 활동과 진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부 연예인들은…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악성댓글과 악플러 1)-악플러의 특징

악플러의 정신연령이 3~4세인 까닭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지없었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선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악성 댓글이 넘쳐났다. 보호마스크를 쓰며 투혼을 발휘했던 손흥민의 계정도 예외가 없었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 다소 떨어진 경기력을 보인 권창훈의 여자친구에게까지 악플 테러가 벌어졌다. 2019년 10월 가수 설리가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고 유사한…

일주일 전부터 수능일 일정에 맞춰 생활 조정해야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 ‘컨디션’ 관리는?

2023년 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큰 시험을 앞두고 불안감에 잠을 설치기도 하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평소 먹던 집밥에 체하기도 한다. 환절기 탓에 컨디션은 더욱 떨어지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 걱정도 한 가득이다. 수험생들은 몸 관리를 잘해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수능일엔 대부분 학교보다 멀리 떨어진…

SNS 우울증으로도 불리며 타인의 행복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

MZ세대 강타….‘카페인’ 우울증이 뭐지?

'카페인 우울증'이란 무엇일까. 처음 들으면 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카카오 스토리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앞 글자를 따 만든  ‘카•페•인’이다. 다른 사람의 SNS(소셜 미디어)를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우울감을 느끼는 신종 질환이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MZ세대 환자가 많다. 재력을…

외로움 덜 느끼려면? 8가지 방법

외로움은 우리가 흔하게 느끼는 감정이다. 오래 지속되면 삶이 절망적이고 무의미해 보이거나 통증, 수면 문제, 면역반응 약화 등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 함께 있어도 외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외로움은 타인과의 교류가 부족한 사회적 고립과는 다르다.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안다면…

코로나 19 펜데믹 동안 거짓 정보 폭발적 증가

가짜 건강 메시지에 속는 10대들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에 당신은 진짜 메시지를 구별할 수 있는가? 심리학 전문지 ‘프론티어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는 최근 많은 10대 학생들이 정확한 건강 소식과 가짜 뉴스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48%는 가짜 건강 메시지와 진짜 건강 메시지 둘 모두를 똑같이 신뢰할 수 있다고…

팬데믹 이후 사이버 폭력 급증

‘사이버 왕따’가 현실 왕따보다 더 위험 (연구)

사이버 상에서 특정인을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이 현실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보다 청소년에게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LiBI(Lifespan Brain Institute)와 펜실베니아대, 이스라엘 라이히만대 연구진이 청소년 뇌인지 발달…

가짜 계정·거짓 프로필은 누가 만드는 걸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무수히 많은 가짜 계정들이 존재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계약 전 가짜 계정을 문제 삼은 것도 이러한 계정이 온라인상에 득실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볼 때 가짜 계정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만드는 걸까? 가짜 계정 속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도 있고, 전부 가짜는…

디지털기기에 전원 버튼이 있는 이유

현대인은 디지털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등 그 부작용 역시 만만치 않다. 디지털 중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디지털 디톡스’가 하나의 처방전으로 제시되고 있다. ‘디지털 단식’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디톡스는 심지어 IT전문가들에 의해…

업무 집중 위해 SNS 알림 켜둬라?

업무 도중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이 나타나면 작업을 진행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의지와 상관없이 불쑥 나타나는 방해요인보다 스스로 자진해서 생산해내는 방해요인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떨어뜨린다. 메신저나 SNS 알람을 전부 꺼두는 사람들이 있다. 알람이 울리면 하던 일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생각…

불안감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5가지

바쁜 삶 속에서 우리는 일과 학업, 육아 등의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 몸부림친다. 이 때문에 종종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에 시달린다. 이런 상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실제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여성이 남성보다 불안감에 시달릴 위험이 두 배 높다고 주장한 바 있다. 불안장애는 갑자기 …

헤어진 애인이 돌아오고 싶어한다는 신호 9

‘헤어진 애인 마음 돌리는 법.’ 인터넷 연애 상담 게시판에 단골처럼 올라오는 제목이다. 누구도 상대방의 떠난 마음을 붙잡아 줄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행동쯤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의 연애전문 미디어 유어탱고의 ‘전 애인이 당신을 다시 만나고 싶을 때 하는 행동 9가지’에 대해 성 전문…

“얼굴 왜곡하는 셀카, 성형수술 부추겨” (연구)

일반 카메라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찍은 셀카의 얼굴사진이 실제 얼굴과 다른 왜곡을 발생시켜 불필요한 성형수술을 부추기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실제의 왜곡된 복제품(시뮬라크르) 때문에 실제가 뒤바뀌는 웃지 못 할 현상이 얼굴성형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학회지인《성형외과학》4월호에 실린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SNS, 자주 ‘접속’할수록 수면 방해

소셜미디어(SNS)를 밤늦게까지 하면 불면증·수면장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소셜미디어를 오래하는 것보다 자주 접속하는 것이 수면을 더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의학대학원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자주 사용할수록 수면…

지나치게 남 눈치 보는 사람들의 특징 6

“내 생각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대인관계에서 늘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배려있고 사려 깊은 행동이다. 하지만 배려의 차원을 넘어 눈치를 본다면 이는 자신의 행복을 뒷전으로 미루는 일이다. 미국의 임상심리학자 로나 클루스 박사는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행동은 고통”이라고 보았다. 본인이…

“다이어트는 공개적으로..” 체중 감량 팁 6

요즘 다이어트 압박을 받는 사람이 많다. 주변 사람이 볼 때는 살이 찐 체구가 아닌데도 체중 감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사실 다이어트에 비법은 없다. 식이요법-운동 등은 기본이고 실천이 문제다. 그러나 다이어트는 홀로 하는 것보다는 주위의 지지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도 덜 받고 효과도 크다. 체중 감량 효과가…

퇴근 후 받은 업무 문자·이메일, 심리적 스트레스 높여

직장을 퇴근한 뒤 또는 쉬는 날에도 이어지는 직장 이메일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업무 외 시간에 이메일에 응답하는 것이 과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가 40개 대학 2200여 명의 교수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론이다. 미국 건강 미디어 ‘웹엠디 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이 조사에서 직장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