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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루시넷 이용 알츠하이머, 항암제 등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 후보 발굴

크리스탈지노믹스, 파미노젠 AI 플랫폼 이용 혁신신약 공동 연구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미노젠(대표이사 김영훈)은 크리스탈지노믹스(회장 조중명)와 자사가 보유한 AI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각자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 항암제, 통증치료제,…

제약바이오기업, 12월 5일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주목’

29개 바이오기업 핵심 신기술 공개…오픈이노베이션 장터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2월 5일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와 제약바이오 기술 플랫폼 구축 선포에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고 29일 밝혔다. 협회가 산업계의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통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규모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거…

29개사 신약 후보물질·개발 플랫폼 등 선보여...36건 1:1 파트너링 신청

제약바이오기업, 다음달 5일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달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하는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와 제약바이오 기술 플랫폼 구축 선포에 제약바이오 산업계 관심이 높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규모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가 산업계의 국내외 오픈…

크론병·궤양성대장염 등 유효성·안전성 확인

셀트리온 “램시마SC, 3상 유효성 확보…美진출 속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개발명 CT-P13 SC)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SC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맙을…

JW중외, 한국 대만 유럽 등 3상으로 글로벌 신약 겨냥 2025년 10조 시장으로 확대될 듯

3조 통풍치료제 시장…신약 글로벌 3상 잇따라 진입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만, 유럽 등에도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통풍시장은 3조원 규모로 예상되고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파미뉴라드는 경구제(먹는약)로 개발되고 있는데,…

혈우병B유전자 치료제, 인자IX 지속 생산...350만 달러 예상

한 알에 47억원…FDA 최고가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 허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료제가 등장했다. 글로벌 희귀·중증질환 전문기업 CSL베링과 유니큐어가 개발한 혈우병 B유전자 치료제인 '헴제닉스(Hemgenix)'다. 희귀 질환에서 승인된 최초의 유전자 요법 약물이기도 하다. 가격은 350만 달러(약 46억 8500만원)로 예상된다. 헴제닉스가 현재 혈액응고인자IX 예방 요법을 사용하거나 심각한 출혈 또는…

에이비엘바이오,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1’ 일본 특허 등록 완료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ABL501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ABL501 및 그 용도에 대한 일본 내 권리를 보장받게 된다. ABL501은 기존 PD-(L)1 면역치료제의 한계인 낮은 반응률과 내성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이중항체…

출시 29개월 누적 매출 1194억원…경쟁제품 초창기 처방수 대비 1.8배 높아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미국시장 매출 고공행진

SK바이오팜이 미국 시장에 출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가 글로벌 제약사의 기존 치료제를 위협할 정도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가 올해 3분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4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엑스코프리는 미국 출시 첫해인…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필리핀 품목허가 획득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자체 개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11월 3일 필리핀 식약청(The Philippines 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 이후 약 8개월만에 이뤄진 승인이다. 대웅제약은 국내…

약물 효력 및 표적 선택성 우수…경쟁력 확인

‘아이리드비엠에스’, 미국간학회서 NASH신약 비임상 결과 공개

일동제약그룹 합성신약 연구개발 계열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는 미국간학회(AASLD) 학술대회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31166M'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AASLD는 간 분야를 연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연구 성과 및 최신…

임상시험서 가장 위험한 혈중 콜레스테롤 낮춘 올파시란

“콜레스테롤 95% 낮추는 신약 후보물질 등장”

수백만 명의 사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약을 복용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중 가장 위험한 유형인 리포단백질(a) 또는 Lp(a)를 표적으로 하는 약은 없었다. 다국적 제약사 암젠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올파시란(olpasiran)이 Lp(a) 수치를 최소 95% 낮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아시아, 유럽, 북미 등 8개국 50여 임상시험 기관서 순차적 활성화

브릿지바이오,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글로벌 임상2상 본격 진행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글로벌 임상2상이 시험이 본격화됐다고 8일 밝혔다. BBT-877은 전세계 오토택신 저해제 계열 내 최초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는 후보물질이다. 지난 2019년 제1상…

금리 인상·실물경제 악화서 차입금 상환 지속 추진

일양약품, 차입금 규모 830억·부채비율 71%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긍정적 경영실적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차입금 상환을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일양약품 차입금 규모는 약 830억대로 10여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이는 실적 확대로 풍부해진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차입금 상환에 썼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단기차입금' 해결에 적극적으로 진행해…

일본 교린제약 개발…가교임상 3상서 안전성·유효성 입증

제일약품, 과민성방광 치료 신약 ‘베오바정50mg’ 식약처 허가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과민성방광치료 신약 '베오바정50mg(비베그론)'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베오바정’ (성분명 비베그론(vibegron))은 일본 교린제약에서 개발한 과민성방광 치료제 신약으로 제일약품은 베오바정에 대해 2023년 내에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베오바정’은 방광의 베타-3(β-3)…

한국거래소 상장 유지 결정

코오롱티슈진, 3년 5개월만에 주식 거래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25일 기업심사위원회에 이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심사위원회는 횡령·배임에 대해, 시장위원회는 인보사 임상 속개에 대해 심의해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19년 5월 거래정지된 이후 3년 5개월인 10월 26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치료 기회 확대위해 244종 신약 도입 추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동아ST,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 도입 추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식약처, 심사인력 확충 업계 요구에 무반응

미국 FDA, 세포·유전자치료제 심사원 100명 확충…국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심사인력을 향후 5년간 100명 정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업무가 급증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FDA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규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 및 첨단치료제과'(Office of…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신약 1호 출현 임박속 국내 기업도 활발한 연구

유산균인줄 알았던 인체내 미생물이 난치병을 치료한다고?

인체내 미생물로만 인식돼 온 마이크로바이옴이 난치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으로 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정체'나 '미생물 자체'를 일컫는 용어이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수는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배 이상 많고 유전자수는 100배 이상 많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서 해로운…

바이오젠 신약 토퍼센 MND 진행 늦춰주고 호전 시켜주기까지

“지팡이 없이 걸어”…루게릭병 신약, 획기적 효과 확인

천재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야구선수 루 게릭이 걸렸던 운동신경세포병(MND)의 진행을 늦춰주도록 개발된 신약이 획기적 약효를 보인다는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영국 셰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의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으로도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