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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89%, 거리두기 이행 97%…국민들 잘 지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년간의 코로나19 관련 통계를 공개했다. 코로나19에 관한 지난 1년간의 국내 통계에 의하면 20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3158명이다. 총 검사 수는 19일 기준 1296만 3933건으로, 국민 3.7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생각이 다를 때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3일까지 연장됐다. 연말 연시를 계기로 각종 모임과 여행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에 대한 실행의지나 민감한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가령, 새해를 맞아 모처럼 부모님 댁에서 온 가족 다 같이 모이자는 쪽과 자제해야 한다는…

마스크 없이 10명 이상 모였을 때 안전한 시간은? (연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10명 정도 모여 작은 공간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면, 그리고 그 중 한 명이 코로나19 감염자라면, 다른 사람들이 감염을 피할 수 있는 안전 시간은 불과 18분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기본 수칙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1~2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밀접·밀집·밀폐 공간을…

코로나19 ‘핀셋 방역’이 걱정되는 4가지 이유

12월 겨울 초입에 들어섰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정부의 핀셋 방역 조치를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정부는 '2단계 + α'라는 생소한 방역 조치를 수도권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평균 4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수도권 거리두기 ‘+알파’ 강화…업태 섞인 곳 혼란 예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부분 강화된다. 정부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다른 별도의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해 일부 혼선이 예상된다. 특히 다양한 업태가 공존하는 복합시설과 영업기준이 불분명한 일부 시설의 영업주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12월 1일 0시 기준 거리두기…

마스크 안 쓰면 과태료…손수건으로 가려도 될까?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됨과 더불어, 오는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를 물게 된다. 버스,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에서는 지금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13일부터는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를 껴야 하는 것은 물론, 거리두기 단계별로 착용을 의무화해야 하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껴야 한다.…

우주비행사가 외로움 극복하는 법 7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직업 특성상 원래 고립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우주비행사가 있다. 미국 우주비행사인 스콧 켈리는 지금까지 520일이 넘는 우주 비행 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비행하는 동안에는 스크린을 통해서만 가족들을 만나볼 수 있고, 특별한 장비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밖에 나갈…

필리핀 거리두기 30cm로 완화…우려의 목소리 높아

필리핀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0cm로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시기상조의 조치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필리핀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1m에서 75cm로 줄이고, 28일부터는 50cm, 다음달 12일부터는 30cm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발표 이후 필리핀 의학 전문가들은 그…

거리두기 2.5단계→2단계…달라지는 것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과 제주는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19도 등 20도를 밑돌며 선선하지만, 낮 기온 서울 26도, 광주 27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다. ☞오늘의 건강= 정부가 앞으로 2주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2주간 조정하기로…

2m 거리두기 지침, 어디서든 효과 있을까?

사회적 거리두기는 1~2m 간격 두기를 기본 방침으로 한다. 이 간격이 기준이 된 이유는 뭘까? 또, 이 간격을 잘 유지하면 어디서든 안전할까? 비말은 눈으로 확인하기엔 크기가 매우 작다. 그래서 평소 우리가 비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걸 눈치 채기 어렵다. 하지만 격앙된 감정을 표현하는 연극배우를 무대 가까운 객석에서 본다거나, 열정적으로 강의를…

“야외서도 코로나19 위험”…8일 오후 2시부터 한강공원 일부 통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와 서울시의 '천만시민 멈춤 주간'에도 불구하고 한강공원에서 야외모임과 야간취식, 음주 등의 행위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한강공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뚝섬·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이 통제된다고 알렸다. 공원별 통제 대상 구역은 …

의협 “큰 눈 올 때처럼 집에 머물러주세요”

준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주간 집에 머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의협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과 첨예한 대립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국민이 고초를 겪고 있는 때인 만큼 "다시 큰 눈 오는 날처럼 집에서 머물러 주세요"라는 권고 내용을 담은 캠페인을 제안했다.…

준3단계 거리두기 “21시부턴 포장·배달만 이용하세요”

최근 열흘간 하루 300~4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3단계 거리두기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일 환자 수가 200명을 계속 초과하고 있는 수도권의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상향 조정은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에 대해 한층 더…

머리 좋은 사람,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킨다(연구)

작업 기억(working memory)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지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작업 기억이란 우리가 흔히 아는 기억력과 다르다. 최근 며칠 사이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단기 기억, 주소나 역사적 사건 등을 기억하는 장기 기억과 달리 작업 기억은 순간적인 정보를 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다. 작업 기억은 현재…

현재는 ‘거리두기 1단계’, 소규모 유행 확산·완화 반복

거리두기에 대한 정의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단계별 거리두기 기준을 재정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단계를 완화한 지난 5월 이후 소규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거리두기의 기준과 성격이 명확하지 않아 혼재를 빚고 있다는 한계가 지적돼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깜깜이 환자 늘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오전 기온은 18~23도, 오후는 20~27도로 장맛비로 인해 무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 새벽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오후께 빗줄기가 굵어지며 내일 새벽까지 많은 양이 쏟아질 예정이다.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출근과 퇴근 시간, 빗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 오늘의 건강= 초여름 무더위와 장마철까지 찾아왔지만 코로나19의…

코로나 감염자, 최고 80%가 무증상 (연구)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무증상자의 비율이 예상보다 크게 높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 연구진이 크루즈선 탑승자 217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는 80%에 달했고, 중국 연구진이 우한시 확진자 78명을 살펴본 결과, 40%는 증상이 없었다. 이런 수치는 보건당국이 무증상자 전파 위험을 실제보다 현저하게 과소평가할 수 있다는…

대면수업에 걱정 한가득…물리적 거리두기가 최선

오전 기온은 12~16도, 오후는 18~28도로,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충청과 남부지역은 무덥겠다. 미세먼지는 '좋음'에서 '보통'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 오늘의 건강= 예년 이맘때면 대학생들은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할 때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참 온라인 강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대 의대생, ‘지하철 사회적 거리 두기’ 국제학술지 논문 발표

국내 의대 재학생이 독자적으로 연구한 코로나19 관련 논문 두 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 논문들에 따르면 지하철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직장 출퇴근 시에는 여가 때보다 덜 지켜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코로나19가 미국 의료인력난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측됐다. 고려대 의대 4학년 박주얼 씨는 스리랑카에서 보낸 유년시절의 기억과 개인적인 호기심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오전 기온은 10~15도, 오후는 17~23도. 전국 곳곳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비구름의 영향으로 초여름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으나, 수요일부터 누그러들었던 기온이 다시 오르며 무더워질 전망이다. ☞ 오늘의 건강= 어린이날인 오늘로써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내일인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거리두기 1단계인 생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