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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조깅할 때 마스크 써야 할까?

야외에서 달리거나 자전거를 탈 때도 마스크를 써야 할까?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타인과 충분한 거리만 유지한다면 야외에서 운동할 때 마스크는 별로 필요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써야 하는 건 보건 당국의 권고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눈치가 보여서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달리는 사람이 고운 시선을 받기 힘든…

안경에 김 안 서리게 마스크 쓰는 법

안경을 쓰는 사람이 전 국민의 절반에 이른다. 이들은 요즘 마스크 탓에 눈 좋은 사람은 모르는 애로를 겪고 있다. 콧김이 렌즈에 서려 시야가 뿌예지는 것. 콧김이 안경에 서리는 원리는 이렇다. 수증기를 품은 날숨이 마스크 탓에 눈가로 배출된다. 따뜻한 증기가 차가운 안경알에 닿아 식으면 물이 되는데 표면장력 때문에 미세하지만 동글동글한 물방울로 맺히는…

장 볼 때 장갑끼면 안전할까?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는 물론 장갑을 끼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마트의 과일 매대 앞에는 장갑 낀 손으로 오렌지를 만지고 바나나를 고르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장을 볼 때 장갑을 끼면 더 안전할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세균학자 켈리 레이놀즈 박사에 따르면 “득보다 실이 클 수…

미국, 전 국민에 ‘면 마스크’ 착용 권고할 듯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 19 증상이 없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백악관에 전달했다고 1일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CDC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지금까지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지침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무증상 감염자가 질병을 전파한다는 증거가 속속 보고되자 입장을 수정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성남시에 마스크 3000장 기부

㈜휴온스글로벌은 30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시청에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복지 사각 지대에 있어 코로나 19 노출 위험이 높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임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

“니 마스크 어딨어?” 한국여성 ‘턱관절 탈구’ 피해 입어

한국인 여성 한 명이 뉴욕 중심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격을 당했다. 23살 한국인 여성인 피해자는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34번가의 한 빌딩을 들어서려다 얼굴을 가격 당해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폭행을 저지른 가해자는 흑인 무리 가운데 한 여성으로, 이 가해여성은 피해여성의 어깨를 밀치고 주먹으로 턱 부위를 친…

한국노바티스, 취약계층에 마스크 3만개 기부

한국노바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노바티스 글로벌 본사에서 지원받은 마스크 3만 개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위탁 기부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사회복지…

통일보건의료학회 “코로나19 극복위해 개성공단서 마스크·방호복 공동 생산하자”

코로나-19의 폭증세가 전 세계를 공중보건 위기로 내몰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현재 마스크 대란에 직면하고 있다. 사업자 입장에선 무작정 생산 시설을 확장하고 고용 인력을 늘릴 수는 없기에 정부의 요청에도 공급량 증대는 쉽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상황도 녹녹치 않아 보인다. 북한은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1월 말 스스로 전면 국경 봉쇄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지쳐가는 피부, 해결책은?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직장여성 양모씨(32)는 최근 고민이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퇴근 지하철에서는 물론이고 근무시간에도 마스크를 쓰고부터 평소에 없던 피부트러블이 생겨서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번 손을 물로 씻을 수 없어 사용하게 된 손 소독제도 사용할수록 피부가 따끔거리고 벗겨지는 느낌이 들지만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뾰족한…

보건산업진흥원,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진흥원은 5일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이하 오가협)와 함께 마스크 60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가협은 오송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대한당뇨병학회 “70세 이상 당뇨 환자, 코로나19 우선 검사·입원 필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7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고 설정하고 의심 증상 시 검사와 입원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4일 발표한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을 통해…

악수의 종언? 코로나19가 바꾸는 지구촌 인사법

최근 독일 메르켈 총리가 내무부 장관에게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었다가 거절당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브루스 에일워드 사무차장은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청하는 보도진에게 손 대신 팔꿈치를 내미는 멋쩍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온통 마스크를 쓰고, 종교 집회가 취소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하는 요즘, 코로나19는 이제…

마스크 쓴 줄 모르고…과자 무는 귀여운 아기 포착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귀여운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전 세계 76개국 대략 9만 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글로벌 공중보건에 비상경보가 울리고 있다. 이로 인해 하루하루를 불편한 기분으로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가운데 한 귀여운 영상이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해당…

“마스크 사지 말라” 미국 서전 제너럴의 호소

미국의 서전 제너럴 제롬 M 애덤스 박사는 “정말이지 마스크 사는 걸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서전 제너럴은 미국 공중보건국(PHS)의 책임자다. 국가 재난급 감염병이 발생하면 질병 관리의 야전사령관이 되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립보건연구원(NIH) 등 각급 보건 기관이 그의…

홍혜걸 “마스크 재사용 믿어도 된다” 재차 강조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마스크는 며칠씩 써도 된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홍 박사는 그의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지금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고육지책으로 마스크 재사용을 해도 된다는 설명이다. 홍 박사는 "최선은 매일 갈아 쓰는 것이지만 일주일 정도는 괜찮다"며 "마스크 재사용이 괜찮다는…

‘손 씻기’로 얻은 뜻밖의 효과 (연구)

코로나19가 두려운 사람들이 손을 열심히 씻으면서 올겨울 독감 환자가 크게 줄었다. 질병 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안 병원에 온 환자 1,000명당 독감 환자는 16.4명으로, 지난달 40명 안팎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덕분에 얻은 가외 소득이다. 2009년 신종…

밸런타인데이, 키스 포옹 금지?

당분간 포옹과 키스를 피하라는 영국 과학자의 주장이 나왔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퀸 메리 대학교에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존 옥스퍼드 교수는 “유행병을 막으려면 영국인 특유의 쌀쌀맞음(British standoffishness)이 절실한 시기”라고 BBC 라디오 방송에서 밝혔다.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

신종코로나로 잊힌 미세먼지…마스크 준비하세요

비가 그치면서 다시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볼 수 있지만 야외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오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더 필요하다. 아침 최저 기온은 1도~10도, 낮 최고 기온은 9~17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대구 등을 중심으로…

의사협회 “신종코로나 검체, 환자가 불편해해도 충분히 채취해야”

최대잠복기간(14일)을 지난 17일째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28번 환자)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확한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협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나요?'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KMA 코로나팩트 앱에 게시했다. 이 게시물은 검사 가능 기관, 하기도 및 상기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