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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임산부의 날…‘코로나 시대’ 임산부 건강 관리법

한글날인 오늘은 내륙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중부내륙과 일부 산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오늘의 건강= 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2005년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독감에 관한 오해 5

다가오는 독감의 계절을 맞아 미국 '하버드 헬스퍼블리싱'이 독감에 대한 그릇된 통념들을 소개했다. ◆ 독한 감기? = 콧물,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한 탓에 독한 감기쯤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둘은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다. 증상도 독감은 감기보다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그 정도가 심하다. 폐렴으로 번져 숨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

박태준 “완치했지만 후각·미각 안 돌아와”…코로나19, 감각 상실 부르는 이유는?   

웹툰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최근 상태에 대해 전했다. 박태준은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로나19 완치되고 나서 다행히 싹 나았다”며 "다만 후유증은 없는데 후각과 미각은 아직 안 돌아왔다. 천천히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초기 증상에 대해 “처음에 아플 땐 몸살인 줄 알았다. 죽을 …

코로나 증상, 나타나는 순서 있다 (연구)

코로나 19의 증상은 발열→기침→구토→설사 등의 순서로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진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취합한 중국 환자 5만5,0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19의 일반적인 증상 발현 순서는 발열→기침→통증(목, 근육, 머리)→구토→설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독감은…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서 14명 확진…감염 경로 불분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입원환자 7명, 보호자 4명, 간병인 2명, 간호사 1명 등으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병원은 전날 5층 입원환자와 보호자가 고열을 …

포천 군부대서 코로나19 36명 집단감염…경로는?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기준 포천 육군 부대에서 간부 3명과 병사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해당 부대에서는 전날 오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 당국은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

일상 대화로 비말 2m 이상 전파 가능(연구)

실내에서 일상적인 대화만 나눠도 비말이 2m 이상 날아갈 수 있다는 유체 공학자들의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에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비말이 얼마나 멀리, 빠르게 전파되는지 실험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에게 다양한 문장을 말하게 했다. ‘P’등 파열음을 발음할 때 발언자의 입에서 일종의…

‘추석특별방역기간’ 유흥시설 문 닫고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운영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방역조치들이 추석특별방역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같은 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인 '실내 …

플라스틱 얼굴 가리개, 비말 차단 효과 작다

투명 플라스틱으로 얼굴을 가리는 페이스 실드의 비말 차단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는 페이스 실드를 써도 5 마이크로미터(㎛) 미만 비말은 거의 100% 밖으로 배출된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페이스 실드는 밑이 뚫려있어 호흡이 편하고, 투명한 가리개 덕분에 얼굴을 보기 쉬워 미용실,…

감기약 안전하게 고르는 법

팬데믹에 더쳐 감기와 독감의 계절까지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걸렸다면 빨리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콧물, 재채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을 찾기도 찜찜한 팬데믹 시기,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약으로 대처할 방법은 없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에 따라 어떤…

코로나19 백신, 영하 80도에 보관?

코로나 19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그 백신을 팔뚝에 맞기까지는 말고도 험한 과정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는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수십억 명에게 접종하기까지는 여러 난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대단한 첨단 기술의 문제가 아닌 얼핏 간단해 보이는 유통의 문제다. 백신을 작은 병에 담아 대륙 간 수송을 하는 과정은 일반 택배처럼 간단치 않기…

코훌쩍이는 아이, 코로나19 검사받아야 할까?

아이가 코를 훌쩍이거나, 재채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하는 시절이다. 불안한 증상이 나타나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할까? 전문가의 답변은 “그럴 필요 없다”는 쪽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킹스 칼리지 런던의 팀 스펙터 교수의 조언을 전했다. 그는 아이가 코가 막히고, 콧물을 흘리며, 재채기한다고 해서 당장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필요는…

“전국 확산 우려”…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 총 12명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로써 동아대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21일 부산시는 전날 총 39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38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아대 학생인 부산 …

“차 안에서 드세요”…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포장만 가능

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매장 내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일간 …

비타민D 부족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50%↑(연구)

비타민D가 부족하면 코로나 19에 걸릴 위험이 50%나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19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이들의 13%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당한 비타민D 수준을 유지한 이들은 8%, 높은 수준을 유지한 이들은 6%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우리교회서 10명 집단감염…대면예배 금지 어겼다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5일 우리교회 목사 및 교인 3명이 1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날 6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교회 대면예배를 금지했으나 우리교회는 지난달 30일과 이번 달…

코로나19 2차 항체조사 1440명 중 단 1명 검출…집단면역 불가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 결과 단 1명만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역사회에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집단면역을 통한 대응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시사한다.…

코로나 19, 체온측정으로 안심은 금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관공서나 커피숍 등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는 게 일상이 됐다. 그러나 미국 ‘뉴욕 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체온 측정이 안전할 것이라는 환상을 주는 요식행위일 뿐 실효는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감염됐으나 발열 등 증상이 전혀 없는 무증상 감염자들은 체온 측정으로 거를 수 없기 때문이다.…

고사리로 코로나19를 치료한다?…예방 및 치료 활성성분 특허출원

천연 고사리 추출물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이 발견됐다. 이는 광범위 항바이러스 제제로 미래에 출현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에이치팜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 고사리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을 발견해 국내…

거리두기 2.5단계→2단계…달라지는 것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과 제주는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19도 등 20도를 밑돌며 선선하지만, 낮 기온 서울 26도, 광주 27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다. ☞오늘의 건강= 정부가 앞으로 2주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2주간 조정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