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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9~10월, 바닷가에서 ‘해양힐링’ 즐겨보자

부산의 해수욕장은 7개다. 거기엔 매주,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인다. 해수욕하려는 게 아니다. 요가도 하고, 필라테스도 한다. 손에 등산지팡이를 쥐고 열심히 모래사장을 걷는 이들도 있고, 한쪽에선 파도 소리에 명상하는 이들도 있다. 바다를 보며 해변에서 하는, 독특한 ‘해양치유’(ocean healing)다. 봄, 가을철 매 주말 이런 프로그램이…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한 필수 건강 아이템 5가지

여름 휴가철이다. 푸른빛 바다와 녹음이 울창한 계곡을 떠올리며 여행 준비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하지만 심신의 피로를 털어내고 휴가 여행을 잘 보내려면 건강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사람이 붐비는 여행지에서는 비치된 공용 물품보다 가져온 개인 위생용품을 사용해야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 빛 가림막 2미터 간격 두고 설치해야

오늘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전국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이에 해수욕장에서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중요해졌다. 1일은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정이 개장하고, 6일부터는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달 1일부터 7월까지 예정된 전국 267개소 해수욕장에 이용객 안전과 감염병 예방…

코로나 바이러스, 물속에서도 전파되나?

날이 더워지면서 물놀이가 생각나기 시작하는 시즌이다. 그런데 올해도 예년처럼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가 물속에서 전염성을 갖는다는 근거는 아직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닷물이나 수영장 심지어 욕조 안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물놀이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