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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약바이오업계, AI 기반 플랫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탐색 등 연구 활발

AI에 꽂힌 제약바이오…신약 개발 기간·비용 절반 이상 단축되니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신약 후보물질 개발부터 약물 대사 및 부작용 예측 등 임상 전주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면 신약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제약바이오업계는 자체 연구소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하고 임상 연구 등 신약개발 전주기를 진행해…

단장증후군·급성골수성백혈병·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기술 적용한 신약 3품목 美 FDA 허가 ‘예약’

바이오신약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 3품목이 지난 1년 간 잇따라 미국 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FDA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질환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을 면밀한 심사해 신속히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2004년 랩스커버리 기술을 첫 개발한 한미약품은…

전략기획실 신설…실장 임명

한미사이언스,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배경태씨 부회장 영입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배경태(64) 前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및 매출성장 등에서 성과를 견인했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효율적 인사와 교육혁신 등을 통해 조직혁신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서 '리피토' 위상 위협, 한미약품 2024년 가능 전망

국내 개발 의약품 새 역사 쓰는 ‘로수젯’…매출 2000억 가능할까?

한미약품이 개발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대한민국 의약품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올 상반기 '로수젯'의 원외처방액은 6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했다. '로수젯'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로수젯(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 유용성 입증한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란셋' 등재

고지혈증 환자 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단일제보다 복합제가 유용”

고지혈증 치료릉 위해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병용 투여가 환자 치료에 더욱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차의과대학 장양수 교수는 국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 3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 요법이 고용량 스타틴 단일제 대비 유용한 치료 방법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논문을…

특허심판원, 용도특허 무효 심결…제네릭 의약품 출시 박차

한미약품, ‘엔트레스토’ 특허 소송 4건 모두 승소

한미약품은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의 용도특허 등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에서 최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무효 심결(한미 승소)을 받아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 특허, 2028년 11월과 2029년 1월에 각각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 2건을 포함해 총 4건에 이르는 엔트레스토 후속 특허 전체에서…

연구개발비 418억 투입…매출액 대비 13.2%

한미약품, 2분기 매출 3165억·영업이익 296억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165억원, 영업이익 296억원, 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2%와 178.3% 증가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는 매출액 대비 13.2%인 418억원을…

간세포 보호 효능 입증된 실리마린 성분…파우치 포장도 선봬

한미약품, ‘마이크로에멀젼’ 기술 적용된 간기능 개선 일반약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이크로에멀젼' 제제 기술이 적용된 실리마린 성분의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 연질캡슐140'을 일반의약품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경구…

'대상' 1명 3억원, ‘젊은연구자상’ 2명 각 5000만원씩 총 4억 규모

신약개발 연구자 대상 ‘임성기연구자상’ 후보자 공모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은 총 4억원의 상금이 걸린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임성기재단은 한미약품 故임성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해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성기연구자상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전자약 전문기업 ‘디지털팜'에 합작 투자

한미약품-KT, 디지털 치료기기·전자약 상용화 추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지난 17일 합작 투자사 디지털팜(대표이사 김대진) 출범식을 갖고,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DTx(Digital Therapeutics)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고혈압 치료제 ‘메이야핑' 9월 출시 앞두고 사전 마케팅 진행

한미약품 중국시장서 사고친다… ‘우수한 약효 + 현지화 전략으로’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이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미약품의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은 지난 3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아모잘탄'의 중국 공식 브랜드명인 '메이야핑'을 시판허가 받고, 오는 9월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최다’, LAPSTriple Agonist로만 6건 지정

한미약품 개발 혁신신약, FDA·EMA서 ‘희귀의약품’ 20건 지정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신약들중 20건이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희귀의약품 지정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한미약품의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를 '특발성 폐 섬유증(IPF:…

한미약품 파트너 앱토즈社, KOL 웨비나서 HM43239 최신 임상 발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HM43239’서 ‘완전관해’ 확인

한미약품은 기존 약제에 반응이 없거나 내성이 생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으로 자체 개발한 'HM43239'의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완전관해' 등 우수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HM43239'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아모잘탄패밀리·아모디핀·오잘탄 등과 함께 고혈압 처방 옵션 확대

한미약품, 고혈압 복합제 ‘클로잘탄’ 허가…심혈관질환 위험 발생 감소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RB 계열 성분 '로사르탄(Losartan)'과 Thiazide-like 계열 이뇨제 성분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결합한 2제 고혈압 치료 복합제 '클로잘탄정' 2개 용량(50/12.5mg, 100/12.5mg)을 허가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미약품, ‘메이야핑’으로 중국 고혈압치료제 시장 공략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개량신약 '아모잘탄’이 '메이야핑(美压平, měiyāpíng)'이란 제품명으로 9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출시된다. 메이야핑은 '뛰어나게(美) 혈압을 낮추고(压) 고르게 유지한다(平)'는 뜻이다.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은 지난 3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한미약품, 대한고혈압학회 학술대회서 '아모잘탄패밀리' 임상적 유용성 발표

“고혈압환자 절반은 이상지질혈증 동반…병용요법보다 복합제가 효과적”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5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대표 블록버스터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최신 지견들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좌장은 동국의대 심장혈관내과 이무용 교수가 맡았으며,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가…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이 선정됐다. 정 병원장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 정영호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장 및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며 중소병원의 경영여건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힘써 왔다. 병원계 최전방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의료기관 피해 복구를…

한미약품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FDA 패스트트랙 품목지정”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 'HM43239'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 HM43239는 작년 11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바이오기업 앱토즈에 라이언스 아웃된 신약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FDA의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 지정은 AML 환자군의…

분기 매출 5000억이상 기업 출현, 전통제약사 실적 호조

삼바·유한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1분기 영업성적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매출 5000억을 넘어 올해 중 매출 2조원을 넘는 제약바이오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주요 상장바이오기업들이 1분기에 10%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매출 1조원을 넘은 7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2022년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