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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술과 암에 관해 착각했던 사실들

술은 발암물질인데…와인과 막걸리는 건강주다?

현재 200가지 이상의 질병이 음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암은 술과 가장 연관이 크다.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술은 유방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등 다양한 암을 유발한다.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할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확하지…

5명 중 1명은 5대 암으로 사망...의료계 "췌장암, 폐암 이어 인류 위협"

[한컷건강] 5대암 사망률 1위 폐암… “췌장암 추격 심상찮다”

한컷건강 한줄평 : 위암 제친 췌장암 사망자 수 4위로 성큼, 인류 위협 암으로 맹추격전?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는 단연 암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신에게 발생할까 봐 걱정하는 질환'에서 국민들 13.6%(1위)은 암을 꼽았습니다. 과연 암은 사람들의 목숨을 얼마나 앗아가고 있을까요?…

고혈당 환자의 흡연과 췌장암 위험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

“췌장암 위험 꺾인다”…당뇨환자 ‘노담’ 효과 얼마나?

최근 국내 연구진이 고혈당 환자의 흡연 상태(흡연 또는 금연)와 췌장암 위험성의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혈당이 높은 사람은 췌장암 위험도 크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다만 이들이 흡연 또는 금연을 했을 시 췌장암 위험도가 얼마나 달라지는 지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췌장암 위험이 높은…

한국인 최대 공포 질환 '췌장암'...실제론 고령화 여파 여실

한국인이 무서워하는 병 vs 실제 가장 무서운 병은?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과 실제로 가장 무서운 병 사이의 간극은 얼마나 될까?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은  지난 17일 열린 고려대 안암병원 신관 개관 심포지엄에서 한국인의 '질병부담(Burden of Disease)'과 관련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 의대는 앞서 2002년부터 2007년, 2012년, 2016년 당시의 연구 결과를…

연세암병원 라선영 교수 연구...기존요법 대비 사망 위험 22% 감소

‘키트루다’ HER2 음성 위암 치료 병용…사망위험 22% 낮아져

HER2(유전자 단백질) 음성 진행성 위암 치료에 새 길이 열릴 수 있게 됐다.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키트루다' 요법을 병용해 시행한 결과 전체 생존 기간 12.9개월, 객관적 반응률(종양 크기 감소) 51.3%, 반응지속기간 8개월로 기존 치료법과 비교해 효과는 우수하고 사망 위험도 22% 낮았다. 위암 발병률은 아시아에서 특히 높다. 한국에서는…

췌장암 구분할 수 있는 13가지 단백질 확인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혈액 검사로 조기 발견 가능”

췌장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효과적인 검진 도구가 없어 대부분의 환자는 암이 이미 진행돼 주변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을 때 진단을 받는다.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의학(Communication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췌장암의 초기와 말기…

청소년기 비만 관련 암 발병 사례 향후 30년 간 크게 증가할 것

청소년기에 뚱뚱하면…커서 ’17가지 암’ 위험 높아

청소년기 과체중일 경우 향후 다양한 암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8세 때 과체중인 경우 이후 17개 암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두 가지 연구를 통해 체질량지수와 암 발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약 150만 명의 남성을…

“새 종양 표지자 이용한 위암 혈액검사 정확도, 약 90%”

언제쯤 ‘피 검사’로 위암도 가려낼 수 있을까?

위내시경으로 위암 검사를 받기 힘든 많은 사람이 혈액 검사로 위암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심장이나 폐가 좋지 않은 사람이나 구역질이 심한 사람은 수면 내시경 검사도 받기 힘들다. 그 대신 위장조영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정확도가 너무 낮아 보조적인 수단에 그친다. 따라서 피를 뽑아 위암에 걸렸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WHR, BMI보다 사망 연관성 높아...지방 분포도 반영

“정상 체중이어도 암 위험 높아”…BMI 효율성 다시 도마에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됐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전문가들은 '정상' 체질량지수(BMI)를 가진 사람들도 여러 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BMI는 사람의 키에 비해 체지방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대 측정한 수치다. 이때 건강한 범위(낮은 과체중 포함)는…

게놈 염기서열 분석 결과,아이슬란드 국민의 경우 4%가 ‘나쁜 유전자’ 보유

“건강위해 발버둥 쳐도”…25명 중 1명 ‘수명 단축 유전자’

건강 장수하기 위해 술 담배 끊고 운동도 비교적 열심히 해도 다른 사람보다 더 일찍 죽을 운명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적지 않다. 25명 중 1명이 수명 단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제약회사 암젠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 연구팀은 인구 소국인 아이슬란드 국민 약…

멕시코서 강연 중 이상증세...검사 후 미국 귀국 준비

“뇌졸중 비상?”…애플 공동창업자 강연 중 어지러워 응급실행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뇌졸중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미국 폭스뉴스 산하 연예 전문매체 TMZ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워즈니악이 멕시코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날 '세계 비즈니스 포럼' 강연자로 참석한 워즈니악은 기조연설을 마친 후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이 이상하다"며 갑자기 어지러움…

녹십자, R&D 투자 ‘으뜸’…36개 신약 명단엔 없네

헬스케어기업 비용진단 <3> 요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최고의 화제는 비만치료제다. ‘위고비’에 이어 ‘마운자로’도 체중 감량에 큰 효과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예고하고 있다. 당연히 이들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돈방석에 올랐다. 위고비의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와 마운자로의 미국 일라이일리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세계…

제5차 여성건강통계 발표...장수하지만 질병부담은 커

암 증가 男 8% VS 女 63%…20년 사이 한국 여성에 무슨 일?

우리나라 여성의 암 발병률이 20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의 우리나라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현황과 주요 이슈를 분석한 '제5차 여성건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암 발생률은 2000년 인구 10만명 당 197명에서 2020년 321명으로 약 63% 증가했다. 반면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암…

췌장 갑상샘 유방 등 암부터 '암 환자 생존 기간 계산기' 개발 중...모든 암에 확대 예정

인공지능 ‘암 생존 계산기’ 개발…췌장암 등 3종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암 환자의 생존 기간과 예후(치료 경과)를 알 수 있는 ‘암 생존 계산기(CSC, Cancer Survival Calculator)’가 개발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선 췌장암, 갑상샘암, 유방암 등 세 가지 암에 대한 계산 능력을 확보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연구팀은 암 환자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