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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건강검진으로 미리 대비해야

몸속 깊은 곳이라… ‘이 암’에 걸린지도 잘 몰라

췌장은 하루 250mL 정도의 췌장액을 분비해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을 소화시키는 외분비 기관이자, 인슐린, 글루카곤과 같은 혈당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몸에서는 소리 없이 일하는 고마운 장기다. 그러나 췌장암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변에 나타나기에 전조 증상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이 공포의 대상인 이유 췌장암은 매년…

스웨덴 징집병 107만명 대상 연구 결과…위, 장, 식도 등 위장관 암에 특히 큰 영향

男 젊을 때 ‘이것’ 키워라!… 9개 암 위험 낮춘다 (연구)

젊었을 때 심폐체력(심폐지구력)이 좋은 남성은 일생 동안 9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4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9종 암에는 두경부암, 식도암, 위암, 췌장암, 간암, 직장암, 결장암, 신장암, 폐암 등이 포함된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임상과학연구소는 국민 징병제로 1968~2005년 군 복무를 시작한 징집병 약 107만8000명의…

박테리아로 대장암 세포 찾아낼 수 있어

대장 내시경, 요구르트 한 병으로 대체?

건강 검진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검사는 대장내시경이다. 그러나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어서 피해갈 수 없는 필수 검진 항목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요구르트를 마시는 것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몸속에 숨은 암을 조작된 미생물이 찾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미국과학진흥회에서 발간하는…

가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임신부만 필요?…우리가 잘 몰랐던 엽산의 효과

비타민B9로도 불리는 엽산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 엽산은 꼭 필요하다. 물론 남성도 엽산을 적정량 섭취해야 신체 기능에 무리가 없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엽산의 건강상 이점과 섭취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건강 효과| 엽산은 신체의 기본적인 세포 기능에 중요하다. 엽산은 몸속 세포가…

항암치료 시 20%서 발현... 정기 검사·치료로 관리 가능

간암 항암 때 ‘갑상선 부작용’?… 치료 잘하고 있단 증거

'티쎈트릭‧아바스탄'(성분명 아텔졸리주맙·베바시주맙)을 병용해 항암 치료를 하는 간암 환자에게서 치료 반응이 높을 때 갑상선 기능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갑상선 기능 부작용은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항암 치료 효과 대비 부작용 우려가 적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김찬…

췌장암 치료 항체신약 'PBP1510' 개발 박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美 바이든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 멤버 합류

항체 바이오의약품 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소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공공·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자체 고유표적물질 PAUF 단백질인자에 기반한 췌장암 치료 생태계 구축…

혈액형 따라 위험 질병이 따로 있을까?

MBTI가 주목을 받듯, 한때 혈액형별 성격, 궁합 등이 인기를 끌었다. 사람들은 혈액형에 따라 성격 특성을 찾아내 분류하고 재미를 찾기도 한다. 물론 이것들이 모두 맞는다거나 과학적 증거가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혈액형에 따라 질병 위험이 다르다는 사실은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혈액형에 따라 더 잘 걸리는 위험 질병을 알아본다.…

HK이노엔, 티씨노바이오와 KRAS 표적 항암 신약 연구

HK이노엔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KRAS 표적 항암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목표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5일 말했다. HK이노엔은 최근 자체 AI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인 'inno-SUN(한글명 '이노썬')'을 활용해 다양한 KRAS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pan-KRAS 저해제’ 계열의 항암 신약 유효 물질을 발굴했다. 티씨노바이오는…

나양원 교수, 췌장암 수술 새 접근법 제시

울산대병원 나양원 교수(외과)가 췌장암 완치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시했다. 췌장암은 한국인 암 발생 9위, 암 사망 5위, 5년 생존율 7.8%에 불과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 췌장암세포는 췌장 주변의 림프절과 신경을 통해 퍼진다. 이에 암세포의 완전 절제가 쉽지 않다. 특히 췌장암 수술은 어디를 얼마나 잘라낼 지에 대한…

920만 명 분석... 고위험군 1000명당 320명, 췌장암 발전

췌장암, 3년 먼저 조기진단… AI로 위험 예측

인공지능(AI)으로 발병 최대 3년 전에 췌장암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미국과 덴마크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췌장암은 모든 암 중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 중 하나다. 진단이 늦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