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병원·유관 기관 머리 맞대 고심
서울의 반토막…韓 필수의료 ‘최대 위기’ 지역은?
지방 의료인프라 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두드러지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강원도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갖추면 연간 132명의 생명을 더 살릴 수 있다. 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서비스는 시간과 비용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