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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아세트아미노핀60mg 약가 51원서 70원, 1년간은 90원까지 가산

조제용 감기약 가격 인상…환자본인 부담 최대 211원 증가

제약기업들의 조제용 감기약 생산 독려를 위해 정부가 아세트아미노펜60mg의 약가를 현행 51원에서 7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또 내년 11월까지는 1년간은 가산이 적용돼 최대 90원까지 적용된다 아세트아미노펜 약가 인상에 따라 감기약 1회 처방시(1일 6정씩 3일) 환자본인 부담금은 최대 211원 늘어난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충청북도-청주시와 투자협약서 체결

팜젠사이언스…충북 오송에 제약공장 짓는다

팜젠사이언스가 1000억원을 투입해 충북 오송에 공장을 건립한다. 팜젠사이언스는 충청북도, 청주시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팜젠사이언스는 1000억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완제의약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팜젠사이언스의 오송 공장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회원권으로 골프 예약 등도 지원, 공정위 과징금 2억4천만원 부과

경동제약 불법 리베이트 적발‥의사들에게 12억대 골프비용 지원

가수 아이유를 광고 모델을 한 생리통 약 '그날엔'의 제조사인 경동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4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일부 약국·도매상 약가 차액 노려 조제 및 공급 기피로 수급 불균형

조제용 감기약 가격 인상 부작용…매점매석 행위 기승

정부가 조제용 감기약의 약가 인상을 추진하자 일부 약국과 도매상들의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가 나타나고 있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독감 유행 등에 따라 감기약 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을 만드는 제약사들의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약가 인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제용 감기약인 아세트아미노펜 650㎎의 1정당…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 튀르키예·브라질·멕시코 독점 개발 및 판매권 이전

동아ST, 튀르키예 폴리파마社에 ‘DA-3880’ 라이선스 아웃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튀르키예(구 터키)의 폴리파마(Polifarma, CEO Mehmet Asri)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트윈데믹 우려속 제약사 감기약 증산위해 약가 인상 추진

코로나19 확진자와 독감환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제용 감기약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약업체들의 감기약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약가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 시티타워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을 생산하는 종근당 한국존슨앤드존슨 코오롱제약 한미약품 부광약품 제뉴원사이언스 등…

금리 인상·실물경제 악화서 차입금 상환 지속 추진

일양약품, 차입금 규모 830억·부채비율 71%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긍정적 경영실적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차입금 상환을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일양약품 차입금 규모는 약 830억대로 10여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이는 실적 확대로 풍부해진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차입금 상환에 썼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단기차입금' 해결에 적극적으로 진행해…

분기 매출 3400억 돌파는 최초… 원외처방 매출 호조·북경한미약품 성장세 지속

한미약품 3분기 누적 매출 1조 육박…역대 최고 실적 예고

한미약품이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해 역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을 예고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421억원과 영업이익 468억원, 순이익 31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9%와 11.5% 성장했고, R&D에는 매출의 …

당뇨병성 신장질환 조기 발견·치료 환경 구축

아스트라제네카-애보트, ‘아피니온&포시가’ ​공동판촉협약 체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는 애보트와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를 조기에 찾아 치료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공동판촉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애보트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의 진료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환자에게 더욱 체계적인 당뇨병 치료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엠에스제약 허가사항과 의약품 제조, 위탁 제약사 20개사 불똥 튀어

제약업계 임의제조 또 적발…37품목 회수·급여중지

제약업계의 병폐인 허가사항과 의약품을 제조한 이른바 임의제조 행위가 근절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37개 의약품에 대해 식약처와 복지부가 각각 회수명령 및 보험급여 중지 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실시한 약사감사에서 허가(신고) 사항과 의약품을 제조한 품목을 37개를 적발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20일자로…

20대 근로자 사망 등 사상사 17명, 조사통해 의무불이행 확인되면 경영책임자 처벌

폭발 사고 화일약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받나?

공장 내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로 사상자 16명이 발생한 화일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화일약품 공장 3층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20분경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직원 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코로나19 치료제 비임상 연구결과 연구결과 유리한 부분만 공개한 혐의

허위자료 배포해 주가 부풀린 일양약품 경찰 조사

일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결과를 유리한 부분만 골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주가를 부풀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020년 3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리도티닙)'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낸 일양약품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하고 있다. 슈펙트는 일양약품이…

두유+치료재료+IT 솔루션 등 다양한 한미헬스케어 비즈니스 '시너지'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합병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두유와 수술용 치료재료, IT 솔루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축적한 한미헬스케어의 역량이 한미사이언스의 사업 경쟁력을 배가시칼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한미헬스케어와의 합병…

미래에셋벤처투자·유안타인베스트먼트, 신약 백신개발기업에 투자

5000억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사 2곳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벤처투자는 'K-바이오백신 펀드’를 결성하고 투자를 수행할 2개 운용사로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과 공동운용)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운용사는 2500억 원씩 총 5000억 원을 조성해 운용할 예정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2022년 예산 500억 원과 기존 펀드의 회수금…

복지부, 약제 상한금액 재평가 변경…자료 제출 2023년 7월말까지

생동 미실시 의약품 약가재평가 일정 5개월 연기

코로나19 상황이 제약업체들의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시기를 5개월 이상 연기시켰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 목록에 있는 기허가 품목 중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대상 의약품의 약가 재평가 자료 제출을 당초 내년 2월 말에서 7월 말로 5개월 연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제 상한금액(기준요건) 재평가 관련 변경사항'을 확정하고 22일 제약업계에…

지난말 공급내역 보고 도매상 3332곳, KGSP 적격업체는 1600곳 불과

불법 리베이트 영업 의심받는 의약품판매대행업체 3000여곳 넘는다

'불법 리베이트 영업 의혹'을 받는 의약품판매대행업체(CSO)가 3000여 곳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업체는 제약사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의약품을 공급 받아 경쟁적인 영업 활동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제약업계는 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공급내역을 보고한 도매업체는 3332곳이다. 또…

제약현장에서의 RWD·RWE 활용 심포지엄 14일 개최

선진국 RWD·RWE 활용 의약품 증가…우리나라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2시 '제약현장에서의 RWD·RWE 활용 실제와 규제혁신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협회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제약기업의 실제임상자료(RWD, Real-World Data)와 실제임상근거(RWE,…

0월 11일 개최,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AI·의료기기 등 다양한 기업 참가

‘2022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유한·한미 등 73개 기업 부스 운영

10월 11일 열리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73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부스 설치 등 현장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7일 현재까지 73개 회원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오는 10월…

과징금 규모 246억…최종윤 의원 "불법 리베이트 제약사에 패널티 부여해야"

5년간 의약품 리베이트 852품목 행정처분 …동아ST 375품목 ‘최다’

최근 5년간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는 품목은 852개이며, 동아ST가 375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리베이트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14개 제약 852개 의약품이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ST가 전체 행정처분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