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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협회]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 12월 3일 전면 시행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가 실시되면 면적이 좁은 용기 등 일부 예외 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의약품은 용기·포장·첨부 문서 등에 모든 성분을 기재해야 한다. 기존 유효 성분 등 주성분만 표시한 의약품은 일절 생산, 판매, 유통이 금지된다. 하지만 제약 업계에서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바이오워치]

취준생 47%, “제약 바이오는 첨단 혁신 산업”

취업 준비생 10명 중 8명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의 이미지에 대해선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 산업"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9월 7일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624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약·바이오 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18일…

[바이오워치]

나고야 의정서 쇼크, “중국 대신 라오스, 미얀마로 눈 돌려야”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은 최근 각광받는 제약 바이오 산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원이다. 실제로 국내 외 제약 바이오 기업은 중국과 인도 등 해외 다양한 생물 자원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나고야 의정서 발효가 국내 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활용 분야별 유전자원 이용 제품의 비율은 의약품 분야…

[바이오워치]

AI 혁신 신약, 국내 주목받는 벤처는?

이룸스 법칙(EROOM’s LAW)은 발전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무어의 법칙'을 거꾸로 한 것으로, 신약 연구개발 성과가 점차 떨어지는 제약 업계를 비유하는 데 종종 쓰인다. 쉽게 딸 수 있는 좋은 열매는 이미 다 따먹어 기존 약을 뛰어넘는 혁신 신약 개발이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에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은 높아지고, 규제는…

K-바이오, 공장에 울고 웃는 이유

제약 바이오 기업에게 신약 만큼 중요한 것이 공장이다.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하려면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공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의약품 선진국인 미국이나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생산 공장이 규제 기관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제약 바이오 공장이 글로벌 진출의 전진 기지로 표현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FDA가…

신약 개발에도 패스트 트랙 도입 추진

인천공항공사가 빠른 출국 수속 서비스를 뜻하는 패스트 트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 업계에도 패스트 트랙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혁신형 제약 기업의 신약 개발 허가 심사 절차를 신속하게 도와주는 패스트 트랙 도입을 골자로 한 제약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국내 제약계, 판촉물 제공 전면 금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판촉물 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 경영 지침인 자율규약(Code of Practice) 주요 개정사 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IFPMA 자율 규약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인 처방 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 금지와 관련해…

감사원, “리베이트 받은 의사 소득세 부과해야”

감사원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 결과 5개 제약사가 374억 원에 달하는 불법 리베이트를 의사와 약사 등에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제약사 행정 처분을 의뢰했고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 약사에게는 소득세를 부과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개발비 자산화 기준 마련…바이오 반응은 극과 극

제약 바이오 산업을 위축시켰던 연구 개발비 자산화 이슈가 금융 당국의 가이드라인 발표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이번  지침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일각에서는 좀 더 구체화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약 바이오 기업에 대한 연구 개발비 자산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의약품 특성을 고려한 세부 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