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인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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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별방역기간' 유흥시설 문 닫고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운영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방역조치들이 추석특별방역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같은 대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인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프로야구·축구, 씨름 등 모든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해야 하며, 목욕탕과 중·소형 학원,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키면서 운영할 수 있다. PC방의 경우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지켜야 하고 미성년자는 출입이 금지된다.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각각 휴관과 휴원이 권고되지만, 긴급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유지된다. 수도권 내 영화관·공연장도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하고 놀이공원·워터파크는 예약제를 운영하며 이용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제한해야 한다. 휴관에 들어갔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을 허용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28일 다시 문을 연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3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 11개 국립공연장은 한 칸 띄어 앉기(관객 최대 50% 제한)를 철저히 지키고, 전자출입 명부를 이용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한편, 수도권은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운영 금지가 유지되고, 비수도권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종에 대해서만 운영 중단 조치가 지속된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추석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상황이 전혀 다르게 전개될 것”이라며 “이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추석특별방역기간의 유행 양상과 위험도를 평가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감기약 안전하게 고르는 법
팬데믹에 더쳐 감기와 독감의 계절까지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이미 걸렸다면 빨리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
"전국 확산 우려"…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확진자 총 12명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 이로써 동아대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21일 부산시는 전날 총 39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38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아대 학생인 부산 366번 환자와 같은 과 학생들이다. 366번 확진자는 증상발현 시점이 가장 빨랐으며 그와 학과, 동아리, 기숙사 등에서 접촉한 학생 등 10명(부산 9명, 경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 동아대발 집단감염은 전국적인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건 당국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366번 확진자와 368번 확진자의 연관 접촉자가 20일 기준 506명에 이르는데다 귀가 조치된 기숙사생 319명의 거주지가 서울(6명), 경남(116명), 경북(82명), 울산(64명), 기타 지역(51명)으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 경로도 학과나 동아리, 기숙사 등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외 공간인 호프집이나 식당 등 광범위하기 때문에 주요 감염 경로 역시 불분명한 상황이다.
"차 안에서 드세요"…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포장만 가능
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매장 내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행되며 ‘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의 일환이다. 도로공사는 실내매장에 고객이 집중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해 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매장의 좌석운영을 금지하고 포장만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동 중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사전에 먹거리를 준비하거나 휴게소에서 구입한 먹거리는 차 안에서 먹어야 한다. 도로공사는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밀집도가 높아질 수 있는 실내 매장과 화장실에서는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또한 방문고객이 휴게소별 가상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내역이 체크되는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도입해 수기 출입명부 및 QR코드 관리와 병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명절 연휴에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며 "밀집·밀폐된 장소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