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인후통

손 씻을 때 꼭 챙겨야 할 디테일 6

"손을 씻으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귀에 못이 박이게 듣는 말이다. 마스크 쓰기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예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손 씻기에 익숙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유지해야 하는 좋은 습관이다. 비누 거품을 내어 손등과 바닥, 손가락 사이, 손끝을 충분히 비비되,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는 게 감염병을…

대한당뇨병학회 “70세 이상 당뇨 환자, 코로나19 우선 검사·입원 필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7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고 설정하고 의심 증상 시 검사와 입원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4일 발표한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을 통해…

악수의 종언? 코로나19가 바꾸는 지구촌 인사법

최근 독일 메르켈 총리가 내무부 장관에게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었다가 거절당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브루스 에일워드 사무차장은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청하는 보도진에게 손 대신 팔꿈치를 내미는 멋쩍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온통 마스크를 쓰고, 종교 집회가 취소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하는 요즘, 코로나19는 이제…

T존에 촉수 엄금!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수칙은 손을 씻는 것. 미국 ‘뉴욕 타임스’는 거기 더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밖에서는 상승 또는 하강 버튼을 만질 것이고,…

“마스크 사지 말라” 미국 서전 제너럴의 호소

미국의 서전 제너럴 제롬 M 애덤스 박사는 “정말이지 마스크 사는 걸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서전 제너럴은 미국 공중보건국(PHS)의 책임자다. 국가 재난급 감염병이 발생하면 질병 관리의 야전사령관이 되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립보건연구원(NIH) 등 각급 보건 기관이 그의…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기숙사 일부 폐쇄 조치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기숙사 일부가 폐쇄됐다. 28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수원시에 있는 자취방에서 재택근무를 해왔으며 지난 25일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

코로나19, 휴교 조치 내리는 뜻밖의 이유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7일 전국 초중고교에 휴교를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유치원과 초중고의 신학기 개학을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해둔 상태. 상황에 따라 더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란, 이탈리아 등에서도 휴교 조치가 잇따르고 있으며,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도 지역사회 확산이 발생할 경우 학교를 휴교할 수 있다고…

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을 주저하는 이유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에 대한 공식 입장은 “팬데믹에 대비는 하고 있으나,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입장은 좀 다르다.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25일 “세계적 감염 상황을 볼 때 코로나19가 팬데믹이 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서 지역사회 전파는 발생할지 아닐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강남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신천지 신도·대구 방문자

서울 강남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신천지 신도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나오나?

전 세계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신약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망에 오른 신약후보들은 대부분 다른 감염성 질환 치료제로 기존에 개발된 것들이고, 이들을 인터페론 등과 함께 투약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약 후보는 ‘렘데시비르(Remdesivir)’다. 신종 플루 치료제…

서울 동작구 사당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천지 교인과 접촉

서울 동작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지난 21일 대구에서 직장 동료(신천지 교인·확진환자)와 접촉 후 24일 자차로 동작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자가 격리 중이다. 25일 오전 9시5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양성…

부천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괴안동 거주 50대 여성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의 확진자수는 총 9명이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괴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최근 외국이나 대구 방문은 하지 않았다. 확진자는 복통으로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응급실 등의 방역소독을 마쳤고 함께 사는…

김포서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확진자 방문한 대구 결혼식 참석”

경기도 김포시에서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33·여)·B(34)씨 등 부부 2명이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모 호텔 웨딩홀에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신종 코로나’ 국내 24번째 확진자 발생…아산 격리된 우한 교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4명이다.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28세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산…

목 아플 때 소금물 가글, 효과 있을까?

인후염으로 목이 아플 때 소금물을 머금어 입과 목을 헹구면 도움이 된다는 말은 의학적 근거가 있는 걸까? 미국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소금물 가글은 분명 목의 통증을 덜어준다. 그러나 인후염을 치료하진 못한다. 뉴욕 브루클린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샘 허 박사는 “대부분의 인후염은 박테리아보다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 대개…

어린이 감기 다스리려면 ‘이렇게’

아이들은 한 해에 6~8차례 감기에 걸린다. 어른의 두 배다. 감기 치료제는 없다는 게 정설이다. 그저 일주일 안팎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으니 시간이 약일 뿐이다. 그러나 코막힘과 인후통을 호소하며 칭얼대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안타깝다. 영국 BBC가 어린이 감기를 다스리는 방법을 정리했다. ◆ 코막힘=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