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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

러닝머신 칼로리 소모 표시, 실제 소모량과 다른 이유

체중을 감량할 때는 러닝머신이나 일립티컬머신 등 운동기구 계기판에 나오는 칼로리 소모 수치를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계기판에 표시된 칼로리 소모량과 실제 칼로리 소모량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영상을 보면서 근육운동을 따라 하기도 하고, 러닝머신이나…

청소년, 성인, 노인…연령별 필요한 운동 시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연령별 운동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기존처럼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 노년층 등 각 연령대에 맞는 이상적인 신체활동량을 제시하고, 더불어 임신부와 산후여성,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추가했다. 또한,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강도 이하 운동, 아토피 완화에 도움(연구)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와 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의 공동 연구 결과다. 유산소 운동이 스트레스 감소, 심폐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유산소-근육운동 병행, 우울증-불안장애 ‘뚝’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가 확 줄어든다는 뚜렷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정신과 연구진은 15만여 명의 운동 상태와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7년 뒤 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국제 학술지 《BMC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는…

웨이트트레이닝, 불안증 해소에 도움 (연구)

스쿼트, 팔굽혀 펴기 등 웨이트트레이닝이 심리적 불안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이 우울증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높인다는 기존 연구는 여럿이지만, 대부분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의 효과에 관한 결과들이었다. 연구 대상도 주로 우울증 환자에 국한됐다. 아일랜드 리머릭 대학교 등 연구진은 그래서 신체적…

느긋하게 걷기에서 ‘땀 흘리며 걷기’로 바꾸는 법 6

느긋하게 천천히 걷는 걸음은 비타민D를 얻기 위해, 졸음을 쫓기 위해, 강아지 산책을 위해선 좋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혹은 운동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여유로운 걸음이 아니라, 땀이 날 정도로 빠르게 걸어야 한다. 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헬스장에서 트레드밀을 이용하거나 야외에서 걷는 등의 방법으로 하루 1만 걸음은 걸어야 각종…

유산소-무산소 운동 같이 할까? 따로 할까?

운동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 유산소운동은 걷고 뛰는 형태의 운동이고, 무산소운동은 보통 '근력운동'이라 불리는 형태의 운동이다. 근력운동을 할 때도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데 왜 무산소운동이라고 할까? 무산소운동은 산소가 불필요한 운동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운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원을 생성할 때 산소가 충분히…

하루 단 15분, 콜레스테롤 수치 떨어뜨리는 운동은?

운동이 싫어 신체활동량이 현저히 부족한 사람도 하루 15분만 운동에 투자하도록 하자. 이 정도의 운동량으로도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단,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 건강검진의 콜레스테롤 검사 주기가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났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졌다는 것.…

“운동했더니 염증↓”…고대 연구팀, 세계 최초 영상으로 입증

운동이 비만인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낮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만이 미치는 유해한 영향의 핵심기전인 내장비만의 염증활성도가 운동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없었다. 그런데 최근 비만 여성에서 내장비만의 염증활성도에 미치는 운동의 항염증 효과가 세계최초로 영상으로 규명돼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코로나 유행 기간, 운동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운동은 지속해야 한다. 운동을 하는데 여러 제약이 따르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공간 중 하나가 헬스시설인 만큼, 올해는 운동에 소홀해진 사람들이 많다. 헬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데다, 여러 사람이 기구를 공유하고 호흡량도 많아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홈트레이닝 제대로 하고 있나…미심쩍어요

각종 운동 어플과 운동 소도구들이 등장하면서 집에서 운동하기 좋은 '홈트레이닝 시대'가 열렸다. 그런데 혼자 운동을 하다보면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특히 운동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면 자세나 강도 등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 자신의 운동…

뇌졸중 예방하는 건강 수칙 3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 기능 장애, 신체 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요즘은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케틀벨은 팔 운동? ‘골반 힘’이 중요

손잡이가 달려 주전자처럼 생긴 운동기구인 '케틀벨'. 이 운동기구의 용도는 무엇일까? 직접 사용해 본 적은 없고, 본 적만 있다면 팔 운동기구로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운동기구는 사실 골반의 힘이 매우 중요한 운동기구다. 케틀벨은 군인이나 보디빌더들이 훈련용으로 먼저 사용했던 도구다. 20분에 400칼로리라는 어마어마한 칼로리 소모…

유산소 운동, 나는 ‘충분히’ 하고 있을까?

유산소 운동은 체중을 조절하고 심장과 폐를 포함한 여러 장기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이처럼 건강을 개선하는데 유익하다는 건 잘 알지만,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는 감이 잘 안 올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의 방법과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 유산소…

달리기 vs. 휴식, 기분이 더 좋아지는 건? (연구)

15분간의 휴식과 15분간의 조깅, 둘 중 하고 나면 기분이 더 좋아지는 건 뭘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짧은 시간 기분을 향상시키는 덴 후자인 조깅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다. 숨이 찰 정도의 걷기나 조깅과 같은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뇌 기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은…

“우울증에 좋은 운동 따로 있나요?”

운동은 신체 건강만 지키는 수단이 아니다.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필요하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뇌 화학물질의 분비를 유도해 우울한 기분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을 위해 많은 양의 운동도 필요 없다. 가벼운 산책 정도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며칠간은 귀찮고 의욕이 없겠지만, 억지로라도 움직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