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뇌질환 항체약 시장 본격 개화...주사횟수·부작용 관리 차이 보여
알츠하이머약 선택 가능해진다…‘레켐비’·‘키선라’ 어떤 차이?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뇌에 쌓이는 독성 단백질을 제거하는 표적 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글로벌 허가를 시작으로, 동일한 작용을 하는 두 번째 치료 옵션 '키선라(성분명 도나네맙)'도 허가 문턱을 넘었다.
이들 치료제(주사제)는 '완치' 목적이 아닌,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