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환자 체중 감소 위고비 대비 1년 뒤 7.2% 빨라… 노보 “검증되지 않은 연구” 반박
“‘위고비’보다 살 빨리 빠져”…릴리 마운자로 ‘맹추격’ 시작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비만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후발주자 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위고비보다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기업 ‘트루베타(Truveta)’ 연구소는 과체중 또는 비만이 있는 성인의 비만치료제 복용 후 체중 감량 정도를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