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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함

크리스마스 앞두고 이별한 당신을 위해…”데이트가 전부는 아냐”

이별은 누구에게나 상처다. 연인들의 날이라 불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헤어졌다면 후유증은 더 크기만 하다. 이별의 고통을 억지로 잊으려 할 필요도 없고, 지나간 추억에 연연해서 과거에 멈춰 있어도 안 된다. 이별이 일시적 고통인지, 영원한 아픔인지는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고통과 후회가 깊어져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고, 일에 대한…

이별 후유증 극복… 새 상대 만나려면

이혼자 수 매년 수십만명 통계청 ‘2021년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2020년 이혼 건수는 10만6500건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11만800건에 비해 약 4300건(4.3%) 줄었다. 코로나 상황에서 일시적 감소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비록 줄었다해도 한해 이혼자가 20만 명이 넘는다. 연간 누적 인원을 따지면…

여성은 ‘이 날’ 너그러워진다 (연구)

여성은 배란기 후반 때 선물이나 술을 사주는 등 주변 사람에게 너그럽게 행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 하이네대(Heinrich Heine University) 연구진은 호르몬 피임약을 사용하지 않는, 월경 주기가 규칙적인 18세~36세 여성 1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에게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큰 보상을…

사람의 생각은 선과 악 중 어디에 더 가깝나?

사람의 본성이 착하든 악하든 다른 사람과 어우러져 생활하는 이상 친절을 베푸는 생활을 선택해야 한다. 그게 본인과 다른 사람 모두를 위해 평화롭고 안전한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다행히 사람은 나쁜 생각보단 선한 생각을 좀 더 즉각적으로 실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에 빠지기…

시청하는 TV 프로그램에 따라 양면적 감정 촉발

휴식을 취하는 방법 중 TV 시청하기는 유달리 죄책감을 많이 일으킨다. 사교 활동도 아니고, 신체 움직임을 늘리는 방법도 아니라는 점에서 빈둥거리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TV 시청도 유익한 측면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어떤 방송을 시청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도덕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미국…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 어른은 더 너그러워져 (연구)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인의 날 등이 몰려있는 5월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달이다. 이 가운데 어른은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 동정심이 더 많이 생기고 자선단체에 기부할 확률도 최대 2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들의 존재만으로 어른의 의사결정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미로, 아이들의 참여가 우리 사회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