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4일 (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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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내정자의 향보는?
8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하자 인터넷에서는 ‘대통령의 직계 정치인’인 진 내정자가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의료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격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거꾸로 의료산업 활성화를 주장하는 사람…
소주잔과 섹시 술광고
보건복지부가 4일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즉석에서 절제할 수 있는 2분의1잔, 즉 반잔을 개발해 대학가 주변 등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평소 소주잔 크기와 사람들의 음주량은 비례 혹은 반비례…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줘” 는 잘못된 표현
“아, 지금 OOO 선수를 투입시키는군요” “아빠, 해설자가 말을 이상하게 해요. 시험문제에도 나왔는데, 저렇게 말하면 안돼요. 저건 ‘사동의 오류’예요”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고 있던 중학생 딸아이가 김성진(46, 가명) 씨에게 해설자의…
나영이 사건 후속보도
“지금까지 나영이가 어떤 치료를 받아오고 경과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힘든 일을 겪고 큰 충격에서 이겨나가고 있는 어린 소녀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이 더 아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16>부친 이름 밝힐 때
“아버님 소개로 찾아왔습니다. 저희 아버님 함자는 홍(洪)자에 길(吉)자, 동(童)자입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만약 누군가가 이런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면 상대방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는 일단 두…
저체중아에게도 관심을!
대한민국이 저출산(低出産) 때문에 고민이다. 그러나 아기울음 소리가 많이 울리는 것 못지않게 생기 넘치는 아기 울음소리가 분만실에 울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저출산 못지않게 ‘저체중아(低體重兒)출산’이라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저체중아기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교육
어느 날 외래 환자 가운데 초등학교 선생님이 오셨다. 학교에서 전반적인 학생 상담을 맡고 계신다 하셨다. 진료 후에 그 선생님에게 요즈음 어린이들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상담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보았다. 학교문제, 이성친구,…
<15>항렬이 아래인 먼 친척을 부를 때
“최근 아버지를 따라 문중(門中) 모임에 갔는데 항렬이 저보다 한참 밑인 분들에게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 꿀 먹은 벙어리 신세였습니다.” 요즘은 먼 친척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어 오랜만에 먼 친척을 만나면 어떻게…
<14>여동생 시부모를 부를 때
“결혼한 여동생의 집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여동생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데 그분들을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사돈집과 뒷간은 멀어야 한다’는 속담이 있지만 요즘에는 해당하지 않는 구년묵이 속담이 돼버렸다. 욕실 문화의 발달로 큰방에…
여름휴가, 흰 머리 때문에 신경 쓰인다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왔다. 몇 달 동안 바캉스 시즌을 기다리며 신체를 단련, 복부를 ‘식스팩’으로 만든 김 모 씨(35). 그러나 거울 속의 그는 지난해와 뭔가 달라졌다. 몇 달 사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