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 (화)
칼럼

칼럼

3,769 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갑자기 콩팥이 나빠졌다면…원인은?
  정기적으로 외래에서 2개월마다 경과를 관찰하고 치료를 받는 만성콩팥병 중년 환자가 의원에 왔다. 콩팥기능 검사 결과를 보니 혈청 크레아티닌 치가 3.2 mg/dL이었다. 사구체여과율을 계산해 보니 21.5 mL/분/1.73㎡로 만성콩팥병 제4기에 해당하였다.…
투석, 이식… ‘조기’에 하면 좋을까?
‘조기진단’은 중요하다. 만성콩팥병의 경우 오심이나 구토 등 요독증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진단이 어렵다.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아 가면 이미 만성콩팥병이 많이 진행된 다음인 경우도 많다.…
10년 후 혈액투석실이 없어질 수 있다
최근 일본 야마나시대와 고베대 공동연구팀이 휴대용 신장 투석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투석기는 서류 가방보다 작은 크기의 휴대용 투석기이다. 현재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액 투석기는 무겁고 높이 1m가 넘는 대형 기기인데…
콩팥 이식할 때 기존 콩팥은 어떻게 할까?
장기이식을 할 때 이미 망가진 환자의 기존 장기를 일부, 또는 전부 들어내고 그 자리에 공여자로부터 떼어낸 장기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 이식의 경우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우선 환자의 병든…
입원 중 코로나19 걸렸다면 병원의 책임은?
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19) 위기가 아슬아슬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에서 환자들이 감염돼 일부가 사망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중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 환자나 보호자 또는 유족이 병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콩팥에 9cm 물혹…그대로 두어도 될까?
50대 남자분이 검진 때 시행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9 cm 정도 되는 큰 물혹이 하나 발견되었다고 병원에 오셨다. 물혹과 관련된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초음파 사진을 보니 물혹의 벽은 매끈하였고 내부에도 찌꺼기가…
콩팥 염증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콩팥 염증(炎症)에는 세균성(細菌性) 염증, 면역학적(免疫學的) 염증, 그리고 미세(微細)염증이 있다. 아래 3분 환자를 통해 각각의 염증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1. 35세 여성이 좌측 옆구리가 아프다고 왔다. 열을 재보니 38.5℃였고 속이 매스껍다고…
“코로나 극복 중심병원은 북유럽 3국의 선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국립중앙의료원 상황실에서 전국의 중증 환자 이송을 직접 통제하기로 했다. 이처럼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면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이 병원은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3개국과 UN한국재건단(UNKRA)의 재정 지원으로 1958년에 개원하였는데, 다들…